카페31 대낮 카페서 다짜고짜..쓰러졌는데도 또 폭행 / 4월 9일 경찰의 불신검문으로 검거 다음 네이버 대낮에 카페에서 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기절했는데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는데, 여성은 광대뼈가 골절될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TJB 남효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5일 대구 시내 한 카페입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온 남성이 갑자기 여성들이 앉아 있는 자리에 다가와 가방을 치우고 앉습니다. 놀란 여성이 항의하자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피해여성 : '짐을 치워달라고 하시면 치워 드릴게요'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벌컥 화를 내기 시작하고,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자리에서 일어난 남성은 의자를 발로 차고 위협하며 갑자기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내리칩니다. 여성이 쓰러져 기절했지만 얼굴을 두 차례 더 가격했.. 2021. 4. 7. '턱스크 공무원' 제보했다가.. 당진시 '보복행정' 논란 다음 네이버 [단독] 제보한 커피숍 집중단속, 실명 공개한 신문 절독.. 당진시 "정당한 항의, 적법 절차" [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충남 당진시 공무원의 '턱스크 논란' 건을 언론에 제보한 커피숍이 당진시(시장 김홍장)로부터 이달 들어 4차례에 걸쳐 집중 단속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공무원노조는 논란에 얽힌 공무원의 이름을 실명 보도한 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신문절독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보복 행정'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24일 YTN은 라는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충남 당진의 한 커피숍에서 업주가 손님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했다가 봉변을 당한 일이 발생했다'며 당시 현장에서 찍힌 영상과 함께 전했다. 커피숍 주인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구하자 손님이 입만.. 2021. 2. 25. 카페서 턱스크 대화, 5인 금지 위반..시민에 신고당한 김어준 다음 네이버 방송인 김어준씨가 때아닌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한 카페에서 김씨가 ‘턱스크’를 한 채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되면서다. 19일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사진에는 김씨를 포함해 5명의 남녀 일행이 한 테이블에 앉거나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리에 앉은 김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였다. 마스크로 코와 입 등 호흡기 전체를 가리지 않는 ‘턱스크’, ‘코스크’ 등은 미착용 행위에 해당한다. 지난 18일부터 바뀐 방역 기준에 따라 카페 등에서의 실내 취식은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를 본 몇몇.. 2021. 1. 19. "마스크 쓰세요" 말했다고..커피 집어던진 손님..그외 업소에서 행패를 부린 사례들.. 다음 네이버 코로나 때문에 요즘 밤 9시가 넘으면 장사를 할 수 없어서 먹고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은데 자영업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자 커피를 집어 던지는가 하면 영업이 끝났다는 말에 행패를 부리기도 합니다. 이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 주인이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합니다. [카페 주인 : 음료 세잔 드릴게요. 손님 마스크 쓰고 오셔야 돼요.] 커피 받아 가던 남자 손님, 다시 돌아와 주인과 실랑이합니다. [카페 손님 : FM대로 살아서 당신 공무원 할 거야? 공무원 해 차라리. 이런 장사하지 말고.] 방문자 QR 코드 입력과 마스크 착용 요구에 항의한 건데 일행이 말리자 그냥 가는가 싶더니 되돌아와 주인에게 커피.. 2020. 9. 8. '풍선효과' 한강공원 일부 통제..매점도 9시까지만 운영 다음 네이버 [앵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갈 곳 적어진 시민들이 한강공원에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죠. 이에 서울시가 오늘부터 일부 한강공원 밀집구역 이용을 통제하고, 매점 운영과 주차장 출입 시간에도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된 지난주, 서울 한강공원의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가량 증가한 백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대대적인 실내 공간 집합 금지와 제한 조처로 갈 곳이 줄어든 시민들이 야외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박지현/서울시 영등포구 : "요즘 카페도 문을 많이 닫고, 저녁에 갈 데도 여의치 않아서 그냥 주로 한강공원에 마스크 쓰고 가끔 나오고 있어요."] 일종의 '풍선효과'가 나타난 건데, 늦.. 2020. 9. 8. 2.5단계 일주일 더..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서도 못 앉는다 다음 네이버 전국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된다. 전국 사회적 거리두리 2단계 조치는 2주일간, 수도권의 강화된 2.5단계 조치는 1주일간 연장 운영된다. 기존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이나 운영중단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일부 방역 조치는 강화됐다. 카페와 사실상 운영이 비슷한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이 영업제한 대상에 포함됐다. 빵집·아이스크림·빙수점에도 2.5단계 적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6일 종료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국 2주, 수도권 1주씩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는 이달 13일 자정까지 1주일 연장한다. 기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은 오후 9시.. 2020. 9. 5. "하루 만에 손님 반 토막" 2.5단계 첫날 한산한 서울 도심 다음 네이버 홍대·종로·강남 막론하고 적막..어디서나 '손님 없다' 아우성 오후 9시 영업제한 앞두고 술집 손님 '썰물'..일부는 편의점서 '술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김주환 기자 = "반이 뭐예요, 손님이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돼요. 아까 점심시간에도 4 테이블만 다녀갔어요. 식당 영업 13년 만에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입니다." 30일 오후 5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의 한 식당은 저녁 시간인데도 20여개 테이블 중 단 2개만 차 있었다. 점주 김모(60)씨는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손님이 얼마나 줄었느냐'는 질문에 고개부터 저었다. 김씨는 "평소 일요일이면 교회에 방문한 손님들이 단체로 왔었는데 싹 끊겼다. 경기 남양주 별내 쪽에서 운영하는 다른 식당도 점심시간 때 130여석 중 .. 2020. 8. 30. "일하려면 5백만 원 내라"..장애인 쫓아낸 '장애인 카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뉴스 시간입니다. 발달 장애인들은 특수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렵게 취업을 했더니 계속 일하고 싶으면 후원금을 내라고 요구를 받았는데, 후원금을 안 냈더니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정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발달장애인 조명실 씨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입니다. [조명실(발달장애인)] "제가 만든 커피를 손님들에게 판다는 것도 좋았고요." 조 씨와 동료 장애인 2명이 일했던 카페는 한 사회복지법인이 경기도공동모금회에서 4천만 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습니다. 평택시가 무상으로 공간까지 내줘 임대료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위한 장소입니다. [최.. 2020. 8. 8. "인스타에 올려야지" 카페, 서점..'인스타 민폐족'을 아시나요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최근 30대 직장인 A 씨는 불쾌한 일을 겪었다. 서울의 한 뉴트로 카페에 방문했는데,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소리에 신경이 거슬려 지인과의 대화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A 씨는 카페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른바 ‘인스타 감성’을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갈등은 사진 찍는 과정서 발생하는 ‘찰칵’ 소리에서 불거진다. 여러 번 사진을 찍다 보면, 소음으로 들릴 수 밖에 없고 결국 신경에 거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 30대 직장인 B 씨는 “한 두 장 사진 찍을 수 있겠지만, 아예 인스타에 사진 올리는 걸 목적으로 카페 이용하는 사람.. 2019. 4. 1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