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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이태원 클럽 다녀가..대면 수업까지 '아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 이태원 클럽의 집단 감염 관련, MBC의 단독 보도로 오늘 뉴스 시작합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연휴 동안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바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클럽 방문 일주일 정도가 지난 오늘, 음성 판정을 받긴 했지만 학교 측은 이 학생의 클럽 방문 사실도 모르고 등교 수업이 금지된 지난 연휴 직후 실기 수업을 이유로 학교로 불러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면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찾았던 수천 명 중엔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있었던 게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이 방문자는 자진 검사를 받으라고 독려 중인 바로 그 기.. 2020. 5. 12.
식사 때만 벗는 마스크..확진 나오면 '원격 수업' 다음 네이버 정부는 학교 문을 다시 여는 게 코로나19가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며 방역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꼭 마스크를 쓰고, 밥은 조금 떨어져서 먹도록 했고, 환자가 나오는 학교는 다시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방역 대책은 안상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먼저 등교 개학을 하더라도 이상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학생들은 등교 일주일 전부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는 물론 후각 마비나 메스꺼움, 설사 증상이 있는지 반드시 점검해 학교에 알려야 합니다. 마스크는 오직 식사 시간에만 벗을 수 있습니다. 대신 학교마다 학년·학급별 배식 시간을 나눠 지그재그 형태 등으로 자리를 떨어져 앉은 상태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고 식탁에는 침방울을 .. 2020. 5. 4.
코로나에 개학 미뤘는데.."교과서 받으러 나와라"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3주 연기한 상태지요, 학생들 모이지 말라고 수업도 안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교과서를 받아 가라며 학생들을 불러모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가방을 멘 학생들이 학교에 속속 도착합니다. 학생들 일부는 운동장에 모여 공놀이를 합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말리거나 주의를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학교가 교과서를 나눠주겠다며 학생들을 불러들인 겁니다. 교과서 배포 전 공개된 지역사회 확진자의 동선은 학생들의 등굣길과도 겹치지만 학교 측은 일정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A 씨/학부모 : 너무 괘씸하죠. 여러 다른 방편은 생각 안 하고, 그냥 단순하게 교과를 나눠줘야겠.. 2020. 3. 10.
전국 초중고 개학 또 2주 연기..23일로 총 3주 미뤄져.. 대학은 예정대로.. 다음 네이버 교육부 "전국 확산 막기 위해 3주 휴업 불가피"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을 2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당초 9일에서 23일로 2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학기 개학은 총 3주가 미뤄지게 됐다. 교육부는 앞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하자 학교 개학을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했었다. 하지만 대구지역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협의.. 2020. 3. 2.
부산교육청 모든 학원 휴원 권고..학교 교육 활동 중단 다음 네이버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 교사 학교 폐쇄..시 전체 어린이집도 29일까지 휴원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에서 급증함에 따라 2월 말까지 모든 학원을 대상으로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또 각급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23일 오후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학교 근무자 등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에 대해서는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찾는 역학조사를 하고 이미 확인된 동선에는 방역 소독을 하기로 했다. 경남 김해에 사는 확진자인 A(여·26) 씨가 부산의 한 여중 교사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학교를 폐쇄하고 동료 교사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율 격리하도록 조처했다. .. 2020. 2. 23.
발칵 뒤집힌 대구 모든 유치원·학교 20일부터 문 닫는다 다음 네이버 대구시교육청, 휴업 명령 내려.. 하루새 감염자 20명 중 18명 대구·경북 [서울신문]31번 입원 병원 간호사 자녀 유치원 휴원 20일부턴 ‘정상수업’ 192개 유치원 다 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8명이 대구·경북 지역으로 확인되면서 대구시교육청은 20일부터 모든 대구시내 유치원과 학교의 문을 닫는 휴업 명령을 내렸다. 전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9곳이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도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문을 닫는 학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8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이날 예정된 수업을 하지 않고 문을 닫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020. 2. 19.
'신종코로나 우려' 학교 휴업 647곳..닷새 만에 2배로 늘어나 다음 네이버 서울서 휴업 학교 급증..교육부 "한국사능력시험 응시 연기 권고"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로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가 닷새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약 650곳에 달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유치원 459곳, 초등학교 106곳,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44곳, 특수학교 5곳 등 총 647곳의 학교가 휴업했다. 휴업 학교는 지난 3일에는 336곳, 4∼5일에는 372곳, 6일에는 592곳이었다. 교육부가 전국 현황을 집계한 지 5일 만에 336곳에서 647곳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날은 서울에서 전날보다 41개교가 더 휴업하면서 전체 숫자가 증가했다. 전날 서울에서는 확진자 거주 지역이거나 동선인 것으로 밝.. 2020. 2. 7.
조희연 "신종코로나 확산방지 개학연기 검토"..교육부는 '신중'(종합) / 이후 개학연기 등교중지 권고 확정 / 개학연기 검토 철회 다음 네이버 개학연기 시민청원에 3천여명 동의..이번 주 내 서울 초교 90% 개학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8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개학연기 등 여러 방안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실국장회의에서 "설 연휴를 지나면서 상황이 위중해져 상황에 따라서는 개학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만 관리하면 되는 수준은 이미 넘어섰고 중국에 다녀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교육청이)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교육부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일괄적인 개학연기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교육부.. 2020. 1. 28.
학교 주차장 개방 안 한다..교육계 반발에 법안 수정 다음 네이버 교육부, 간담회 통해 학생 안전 우려 전달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국공립학교를 비롯해 공공기관을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법안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학교를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교육계 의견이 반영됐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대표발의자인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차장법 개정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차장법 개정안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군·구청장에게 국공립학교나 공공기관,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한 시설물의 부설주차장을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주차장으로 지정할 권한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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