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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27

“노인학대? 숨기면 그만”…해고된 간병인, 재취업 쉬워도 너무 쉽다 다음 네이버 환자 학대사실 숨기고 재취업하면 이력추적 어려운 시스템 개선돼야 학대 일어날 때 병원 처벌받는다는 강력한 인식 심어줘야 현 문제 개선 학대를 저지른 간병인들은 해당 병원에서 해고돼도 재취업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기본적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인력시장인데다 이력체크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간병인은 약 4만명, 그 중 1년 미만 경력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하지만 간병인은 요양병원의 법적 인력에 포함돼 있지 않아 관리 자체는 물론 직접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한계다. 요양병원은 노인복지법이 아닌 의료법 적용을 받는 병원급 의료기관이기 때문이다. 현재 상당수 요양병원에서 파견 등의 형태로 간병인을 받고 있는데, 현행 노동법상 요양병.. 2024. 1. 28.
"가벼운 사고" 통보..CCTV 본 자녀들 충격받았다 다음 네이버 제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상습 학대를 당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CCTV에는 직원이 노인을 강제로 눕히고 학대하는 장면이 담겨있었고, 몸에서는 골절과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해 9월 서귀포시의 한 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배변 실수를 한 80대 치매 어르신의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강압적으로 치매 어르신을 잡아채고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가볍게 넘어진 사고 정도로 통보받았던 자녀들은 CCTV를 확인하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김 모 씨/피해 노인 자녀 : 어머니 잠깐 보니까 손이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CCTV를 봐야겠다 해서 보니까 그 사달이 나 있는 거예요. 너무 충격적인 .. 2022. 1. 13.
"목이 꺾이도록.." 믿었던 명문대생의 소름 끼치는 배신 다음 네이버 지난해 10월 20일..과외 수업하다 아이 얼굴 때리는 등 폭행·학대 가슴팍 잡아당기고..주먹으로 머리 마구 때리기도 지난해 10월 24일..목이 뒤로 꺾이도록 주먹질..겁에 질린 아이 폭행 피해 그림으로 표현.."7살 그림에 피눈물" 문이 굳게 닫힌 공부방 안, 과외 수업을 하던 A 씨가 갑자기 손가락을 튕겨 아이 얼굴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집으려 일어나자 우악스럽게 가슴팍을 잡아당겨 앉히고, 급기야는 화를 못 참겠다는 듯 주먹으로 머리를 마구 때립니다. 다음 수업에도 폭행은 계속됩니다. 목이 뒤로 꺾이도록 주먹에 맞는 아이. 겁에 질린 채 팔로 막아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피해 아동 고모부 : 아이를 완전히 심리조절을 해서, 요샛말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죠. 너 엄마.. 2021. 11. 30.
성매매 2145번, 성착취물 3868건..친구의 탈을 쓴 '악마'였다 다음 네이버 자신을 믿고 의지하던 10년지기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리며 학대한 2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피해 여성은 2145번의 성매매를 강요당했고 3868건의 성 착취물을 촬영해야 했다. 결국 정해진 성매매 횟수를 채우지 못해 한겨울 차가운 물에 강제로 목욕을 하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영민)는 26일 성매매 강요, 성매매 약취, 중감금 및 치사,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여·26)씨와 동거남 B(27)씨에게 각각 징역 25년과 8년을 선고했다. 또 두 사람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10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피해자 C(26)씨를 경기 광명시 자신의 집 근처에 거주하게 하면서 .. 2021. 11. 26.
이재명이 밀자 네발 로봇 '꽈당'..현장 다시 보니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로봇 학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 행사에 참석해 재난 대응용으로 개발된 4족 보행 로봇 시연을 관람했습니다. 그는 시연장에서 로봇의 몸통을 밀며 넘어지는지 확인한 뒤 양손으로 로봇의 아랫부분을 잡아 뒤집어 보기도 했는데요.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이 후보가 로봇을 '학대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반박에 나섰습니다. 그는 "일부 언론이 (로봇의) 복원 장면은 삭제한 채 넘어뜨리는 일부 장면만 보여주며 과격 운운하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했습니다. 뭔가 했네요.. 갑자기 이재명 대선후보가 로봇 학대를 했다는 글이 퍼지고 있어서 말.. 2021. 10. 31.
담배 심부름 거절한다며 60대 여성 때린 10대들 검거 다음 네이버 (여주=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여주경찰서는 담배를 대신 구매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60대 여성을 때린 혐의로 A(17)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여주시 홍문동의 한 노상에서 B(60대)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들고 있던 꽃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폭행 과정은 A군 일행 중 1명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한 남학생이 B씨에게 접근해 "담배 사줄 거야, 안 사줄 거야"라고 말한다. B씨가 주저하자 그는 B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꽃으로 툭툭 치고 때리며 조롱한다. 이를 지켜보던 일행은 폭행을 말리지 않은 채 구경하고 웃는 모.. 2021. 8. 28.
"2살 여아 뇌출혈 의식불명".."칭얼거려 때렸다" 다음 네이버 정인이 사건이 일어난 지 7개월 만에 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2살 여자아이가 어제(8일)저녁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 왔습니다. 몸에서는 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아버지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먼저,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저녁 6시,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에 어린아이를 안은 부모가 나타났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며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병원에 실려 온 것은 2살 여자아이 A양이었습니다. 당직 의사는 뇌출혈 증상을 보이는 A 양 몸 곳곳에서 상처와 멍 자국들을 발견했습니다. 병원 측은 경찰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했고, A 양은 인천의 한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정태석.. 2021. 5. 9.
"발버둥치는데 10분 넘게 압박"..결국 숨진 21개월 여아 다음 네이버 어린이집서 21개월 여아 질식사 원장, 엎드린 아이 온몸으로 눌러 뒤늦게 심폐소생술 했지만 여아 이미 사망 유족 측 “살해 고의 있다고 판단” 원장 “아이 숨지게 할 의도 없었다” 지난달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21개월 된 여아가 질식해 숨진 사건에 대해, 당시 원장이 온몸으로 아이를 누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MBC가 공개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원장은 아이가 잠들기를 거부하자 이불에 엎드리게 한 뒤 자신의 다리를 올렸다. 아이가 고개를 들자 아이의 머리를 팔뚝으로 누르고 온몸으로 감싸 안았으며, 아이가 불편한 듯 다리를 움직였지만 원장은 이 자세를 10분 넘게 유지했다. 원장은 1시간 뒤 아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뒤늦게 심폐소생술을 했지.. 2021. 4. 22.
인천 어린이집 집단학대 CCTV복구.."30회 추가 학대" 다음 네이버 원장과 교사 전원 기소 사건, 경찰 삭제 영상 복구해 "CCTV를 복구했는데 추가 학대 정황이 있습니다. 경찰서에서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인천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부모들은 27일 경찰서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전원(6명)과 원장까지 모두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이번 사건의 추가 CCTV가 복구됐기 때문입니다. ◆"복구 CCTV서 30여회 학대 의심행위 발견"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서부경찰서는 3달간의 포렌식 과정을 통해 삭제됐던 6개월 치의 어린이집 CCTV를 확인했습니다. 현행법상 어린이집엔 두 달 치의 CCTV만 저장돼 있습니다. 그 이전 영상을 찾았고 거기서 또 학대 행위가 드러난 겁니다. 인천 서부서 관계자는 "추가 복구한 CCTV에서 30여 차례의 ..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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