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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17

비싼 강의 '평생 수강권' 팔 땐 언제고..돌연 '먹튀 폐강' 다음 네이버 [앵커] 인터넷 강의 중에 "합격할 때까지 강의를 듣게 해 주겠다" 이런 것들은 좀 주의해서 보셔야겠습니다. 비싼 강의가 갑자기 없어지는 이른바 먹튀가 꽤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김씨는 지난해 초, 300만 원짜리 '인터넷강의 프리패스'를 샀습니다. 합격할 때까지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입니다. 일 년짜리 상품보다 50만 원가량 비쌉니다. 그런데 이달 초 김씨는 강의가 없어졌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강사와 계약이 끝났다는 겁니다. [김모 씨/수강생 : (다른 학원은) 지금 이미 다 강의가 시작됐고요. 저는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2년째 시험을 준비하는 박씨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강사와의 재계약이 불확실한데도 학원은 지난해 .. 2020. 1. 16.
미성년자 2명과 강제 성관계한 여강사 징역 10년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법원 "범행 부인하지만 피해자 진술 신빙성 높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미성년자 2명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원 여강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연합뉴스TV 제공]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29)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검찰의 전자발찌 부착 청구는 기각하고 형이 확정되면 신상정보를 해당 기관에 등록하도록 했다. 이씨는 2016∼2017년 학원 강사로 재직하던 중 자신이 가르치던 당시 초등학교 5학.. 2018. 12. 27.
"어려서 모르나 본데"..어린 작가 저작권 뺏는 '갑질 업체' 다음 네이버 [앵커] 웹툰, 애니메이션 시장이 커지면서 저작권 분쟁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데뷔를 앞둔 나이 어린 작가들이 작품이나 캐릭터를 뺏겼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업계 관행이 그렇다는 말에, 그 동안 문제 제기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살, 고등학생 때 데뷔한 웹툰 작가 피토. [피토/웹툰 작가/음성변조 : "어느 날 레진코믹스 대표가 제 작업물이 너무 좋다고, 꼭 한 번 만나서 얘기 나눠 보자고..."] 유료 웹툰업계 1위 업체 대표 한 모 씨와의 첫 만남. 피토 씨는 자신이 겪은 일을 만화로 그려줬습니다. [아나운서 더빙 : "작가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 겁니다! 함께해주세요. (대박.)"]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 더빙 : "더.. 2018. 12. 6.
사립유치원의 '꼼수' 전환..놀이학교로 '간판갈이' https://news.v.daum.net/v/201812032102475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62697 사립유치원을 놀이학교로 간판을 바꿔달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폐원 조건이 까다롭다보니 유치원을 축소하는 대신, 시설 일부를 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 등으로 바꾸는 일종의 꼼수인데요. 제재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이다해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송파구의 사립유치원. 지난 23일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유치원 일부를 놀이학교로 전환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6세 학부모] "6~7세 반이 준다고 하더라고요. 5세를 없애는 거죠." 6~7세 반의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유치.. 2018. 12. 3.
폐원은 안한다지만..같은 건물에 '영어유치원' 열겠다는 원장 https://news.v.daum.net/v/2018112715455456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08010 ‘처음학교로’, ‘에듀파인’은 다 거부하면서 누리과정 지침을 핑계로 영어유치원을 만든다니요. 경기 화성 동탄의 ㄱ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 ㄴ씨는 최근 유치원으로부터 황당한 통보를 들었다. 이 유치원 원장은 이달 중순 긴급하게 학부모 간담회를 열더니 대뜸 “내년부터 영어프로그램을 축소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ㄱ유치원은 그대로 운영하되 영어유치원을 새로 만들테니, 영어에 치중하고 싶으면 그리로 옮겨라’라는 취지로 말했다. 원장이 같은 건물에서 운영하는 어학원에 유치부를 .. 2018. 11. 27.
"유치원하며 외국어·음악·보습학원 겸업..전수조사하라" https://news.v.daum.net/v/2018112212501658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925055 서울·경기·인천 유치원 감사보고서 분석 유치원 운영하면서 3개 학원 동시 운영 배우자 학원 운영비용 유치원 회계 집행 정규교육과정서 방과후 활동 진행하기도 "비교육적 운영형태, 영유아 사교육 유발"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주최로 열린 '사립유치원의 불법적 학원 동시 운영 행태, 교육당국 전수조사 및 방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1.22. 20hwan@newsis.co.. 2018. 11. 22.
초등 하교·놀이시간, 학원들에 맞추라고? https://news.v.daum.net/v/2018111918560221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32951 [한겨레] 하교 시간 조정 정책 추진에 학원연합회, 조직적 반대 나서 청와대에 민원 신청 등 부추겨 최근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남지회가 주관한 ‘학원강사 연수교육’에서 강사들에게 준 편람에는 ‘초등학교 1~4학년 방과후 수업 오후 3시까지 의무화 반대 운동’을 펼치라는 공문이 첨부돼 있었다. “저도 학원강사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잖아요. 하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학원이 조직적으로 반대 댓글 달고 서명 운동을 벌.. 2018. 11. 19.
"맘 카페 다 없애라고요? 순기능도 많은데.." 엄마들의 공간 사라지나 https://news.v.daum.net/v/2018102709302118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15819 김포 맘 카페 사건으로 전국의 모든 맘 카페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Freepik.com 최근 김포 맘 카페에서 아동학대 가해자로 몰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맘 카페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 지역별로 구성된 맘 카페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자'는 애초의 취지와 달리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며 마녀사냥, 그릇된 정보 전달, 신상털기 등에 가담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포 맘 카페 사건, 들끓는 비난여론 "보육교..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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