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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운동에 신뢰 추락까지..샤프·소니 등 日전자기업 '이중고' 다음 네이버 샤프 공청기, 미세먼지 제거 표시 성능 충족 실패 유해가스 제거 능력 등도 CA 인증 기준에 미달 소니는 소비자 환불 요구에 30% 수수료 떼다 벌금 환불 규정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경고 받기도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국내 시장에서 불매 운동 확대에 시름하고 있는 일본 전자 기업이 소비자 신뢰 추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샤프(SHARP)는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기준치에 한참 못 미치는 공기청정기로 낙제점을 받았다. 소니(SONY)는 지난달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떼다 덜미를 잡혀 500배의 벌금을 물었다. 업계에서는 불매 운동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타격을 받은 일본 가전 기업이 소비자 신뢰마저 잃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CA 인증기준 미달한.. 2019. 8. 10.
나흘만에 또.."北, 함흥서 동해로 미상발사체 2발 발사"(종합) 다음 네이버 올해들어 7번째..한미 연합연습 겨냥 무력시위 추정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북한이 10일 새벽 또 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이후 나흘 만으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오늘 새벽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며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이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 탄종 등을 정밀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과거 함흥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이나 300㎜ 방사포(다연장로켓)를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 북한은 함흥 인근에 .. 2019. 8. 10.
日정부는 '수출규제'..日기업은 '수출방법' 찾는다 다음 네이버 중국서 생산하고, 한국공장 증산 검토.."예상보다 큰 소란, 日정부 관계자 오산 인정" 보도도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조치를 실시한지 한 달 만에 반도체 핵심소재 한 품목에 대한 수출허가를 낸 가운데 정작 일본 기업들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구책 마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지난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생산업체인 모리타화학은 올해 안에 중국 합작 공장에서 고순도 불화수소의 생산을 시작해 삼성전자의 중국 공장이나 중국 반도체 회사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청이 있을 시 한국에도 직접 출하할 것으로 보도됐다. 니혼게이자이는 "불화수소와 레지스트를 일본 외 지역에서 생산해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 규제조치 .. 2019. 8. 9.
한국정부의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로 나온 일본산 석탄재 차단.. 화력발전소의 석탄재에 대해서.. 석탄재... 석탄을 연소시키면 나오는 회분입니다.. 석탄을 때워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쓰레기입니다.. 화력발전소에선 석탄을 쓰고 나온 석탄재는 기본적으로 매립 처리를 합니다. 해양 투기도 가능했었는데 이젠 법적으로 해양 투기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석탄재의 최종처리는 현재로선 매립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논란이 되었던건 첫번째로 한국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가 발생하고.. 이 석탄재로 레미콘과 시멘트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일본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입니다. 덕분에 한국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는 매립장이 모자라 포화상태라는 건 덤이죠.. 석탄재야 화력발전소에서 꾸준히 나오는 것이라 양은 충분할 터... 일본산 석탄재에 비해 한국산 석탄재는 재질이 떨어지.. 2019. 8. 9.
일본 관광객들도 한국 여행 속속 취소 다음 네이버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일본 여행 취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관광객들도 한국 여행을 속속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국 정부간 외교·경제 갈등에도 한국을 찾는 일본인 규모가 늘어난 추세를 감안하면 최근 일본 정부의 한국 여행 주의보, 국내 일본제품 ‘보이콧’ 움직임 등과 무관치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A호텔의 경우 일본 고객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내년 2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객실 가운데 1500여개 객실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A호텔 관계자는 “최근 일본 고객들의 예약 취소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일본 외무성이 연일 일본 국민들에게 한국여행 주의를 당부한 게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인들이 .. 2019. 8. 8.
'산유국 꿈' 7광구 자원개발도..한일협력위가 영향력 행사 / 독소조항에 '7광구' 30년째 방치..9년 뒤 일본에 넘어갈 수도 다음 네이버 1972년 양국 공동 개발에 합의..상황 바뀌자 발 뺀 일본 [앵커] 아베가 입을 열때마다 거론하는 1965년의 한·일 청구권 협정. 그러나 그 협정으로 들어온 돈이 어떻게, 누구를 위해 쓰였는가 즉, 일본의 전범기업이 개입해서 그 배를 불리는 데에 쓰였다는 사실을 저희는 지난 이틀간의 보도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7일) 예고해드린대로 지금부터는 '원조'로 가장한 8억 달러로 일본이 우리 자원개발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 정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970년 박정희 정부는 제주도 남쪽 대륙붕 지대, 이른바 '제7광구' 개발을 선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지요. 그 당시 국민들은 산유국의 꿈에 부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972년 한·일 양국은 이 7광구를 공동 개발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 2019. 8. 7.
日, '한국 백색국가서 제외' 시행령 공포..관보 게재 다음 네이버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간소화 대상국, 이른바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7일)자 관보를 통해 "수출무역관리령을 개정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며 공포 후 21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은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법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 등이 군사전용이 가능한 규제 품목을 한국에 수출할 경우 오는 28일부터는 3년간 유효한 일반포괄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는 등 수출 절차가 한층 까다롭게 됩니다. 또 비규제 품목의 경우 무기개발 등에 전용될 우려가 있다고 일본 정부가 판단하는 경우는 별도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 2019. 8. 7.
"국산화 반 년이면 끝..日 '아베발 파산' 올 수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이 화두로 떠올랐는데, 문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겠죠. 이준희 기자가 학계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경기도에 있는 이 회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쓰이는 정밀 제조 장비를 50종류 넘게 만듭니다. 장비를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하면서 국산화율을 70%로 끌어올렸습니다. 공장 외벽에 태극기까지 내걸고 기술 개발에 매달린 결과인데, 보유한 원천기술이 18건, 특허는 2천1백 건에 달합니다.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율은 18%, 소재·부품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업체 대표는 단지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 "국산화율을 높이자고 얘.. 2019. 8. 6.
중구청 '노재팬 배너' 사건이 되레 긍정적 효과를 드러냈다 다음 네이버 불매 운동 진정성, 되레 한국 시민 의식 드러낸 계기 [이명선 기자]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지난 4일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한국의 불매운동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보도들은 있는데 하지만 이 불매운동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이고 일면적인 부분만을 좀 보도를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자발적이고 또 전국적이고 또 조직적이고 장기적으로 되고 있다는 이러한 모습들이 일본에 그대로 전달되면 아마 일본 국민들이나 시민사회들도 많이 동요를 하게 될 것이고요. 특히 한국의 젊은층들의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좀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젊은층들은 일본에 유학도 오게 되고 또는 가장 관광을 많이 하는 세대들인데 이들이 일본에 대해서 ..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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