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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108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설비서 화재…“전국 현장 발권기 먹통” 다음 네이버 화재 진압했으나 시설복구는 아직…코레일톡 등 이용해야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불은 소방 출동 후 이날 오전 10시 9분에 진화됐다.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피해 금액은 아직 산출되지 않았다.코레일 관계자는 "전산실이 아닌 지하 전산 관련 설비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전국 역에 있는 현장 자동발권기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며 "복구 시점은 미정인데, 코레일톡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hwshin@news1.kr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설비서 화재가 발생해서... 각 역의 현장 발권기를 쓸 수 없다고 합니다.. 2024. 7. 6.
배터리 3만5000개 쌓인 현장…연쇄폭발에 진입 늦어져 다음 네이버 일차전지 공장 20여 명 사상공장 2층 배터리 폭발로 시작주변 제품들로 빠르게 확산오후 3시쯤 큰 불길 잡혔지만갇힌 직원들 탈출 못해 참변희생자 대부분 외국인근로자◆ 화성 화재참사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 불이 나 2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2020년 4월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이후 최대 화재 참사에 해당한다. 당시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24일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것은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불길을 잡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불이 붙은 리튬전지에 물을 뿌리면 가연성이 더 커지는데 이로 인해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에 진입하는 것조차 어려웠고 화재 확산을 막는 수준에서 구조작업에 .. 2024. 6. 24.
“사진 찍으러 왔던겨?”…윤석열·한동훈 20분 만에 떠나자 서천 상인들 분통 다음 네이버 “어, 경호원들이 빠지네? 우리도 안 만나고 기냥 가는 겨? 이게 뭐랴, 시방?”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재래시장 상인회 2층 사무실. 오후 2시가 넘어가자 모여있던 피해상인들이 술렁이더니 이내 고함과 거친 말투가 쏟아졌다. “우리 얘기를 들어달라”며 몇몇 상인들이 사무실에서 뛰쳐나가려 하자, 경호원들이 막아섰다.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게 다 뭐하는 짓이여. 이러려고 온 거여?” 수산물 가게를 하는 한 상인은 “우리 마음을 위로해주지 못할망정 불을 지른다”며 윤석열 대통령 일행이 떠나고 한참이 지난 뒤까지도 화를 삭이지 못했다. 상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재래시장 화재현장을 찾은 것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이다. 윤 대통령 일행은 화.. 2024. 1. 23.
충남 서천특화시장서 화재…점포 227곳 불에 타(종합) 다음 네이버 2시간여 만에 초진…인명 피해는 없어 (서천=연합뉴스) 김준호 강수환 기자 =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한 소방 당국은 두시간여 만인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하향했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점포 227개가 모두 불에 탔다. 시장 내 수산물동 점포에서 시작된 불은 농산물동 쪽으로 번지진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를.. 2024. 1. 23.
“펑 하는 소리 여러 번”…하늘로 치솟는 불길 멈추지 않는 연기, 대구 공장 화재 진화 난항 다음 네이버 오늘 오후 5시25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압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5일 대구 서구의 한 재활용 공장 화재 진압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현장으로 급파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면서 이 일대는 메케한 냄새로 가득 찼으며 ‘펑’ 하는 폭발음이 7~8차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 당국은 오후 5시3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5시47분쯤 2단계로 격상했다. 불길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오후 7시48분쯤 ‘최고’ 대응 3단계로 재차 격상하고 남 청장은 현장으로 출발했다. 3단계 격상 직전인 오후 7시34분쯤 동원령 1호도 발령했다. 화.. 2023. 6. 15.
인천시, 점포 55곳 '잿더미' 현대시장 피해복구 지원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점포 55곳이 한꺼번에 탄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가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인천시는 5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화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와 관할 기초자치단체인 동구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재해구호기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이나 지방세 감면·유예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화재보험 가입 점포의 신속한 보험 처리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현대시장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우선 지원대상으로도 선정하고, 점포당 최대 7천만원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유 시장은 이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2023. 3. 5.
"차례상 준비했는데…" 설날 앞두고 구룡마을 또 불난리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오보람 이미령 기자 = 20일 아침 구룡마을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사방에는 매캐한 냄새가 진동했다. 소방헬기는 다닥다닥 붙은 판잣집을 향해 물을 흩뿌렸다. 마을 초입에서 서로 안부를 묻는 주민들은 슬리퍼에 점퍼 차림이었다. 지팡이를 짚고 불타는 마을을 바라보는 주민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이날 오전 6시27분께 발생한 화재로 판잣집 60여 채가 잿더미로 변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과 합판 같은 가연성 물질로 집을 지은 판자촌 특성상 불길을 잡긴 쉽지 않았다. 설날을 앞두고 또 찾아온 화마에 주민들은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떡솜·비닐·플라스틱으로 지어 화재 취약 불이 삽시간에 번진 원인은 판잣집을 지을 때 사용한 재료다. 구룡마을 집들은 '떡솜'으.. 2023. 1. 20.
"주차타워 외장재는 알루미늄 패널...접착제가 확산 원인" 다음 네이버 부산 서면 오피스텔 주차타워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인 가운데 건물 외장재는 알루미늄 패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합동감식에 참여 중인 최재욱 부경대 소방공학과 교수는 주차타워의 외장재는 알루미늄판 사이를 유리섬유로 채운 패널이라며 패널 내부의 접착제가 화재 확산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은 주차타워와 옆 건물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9일) 새벽 6시 반쯤 발생한 이번 화재로 오피스텔 입주민 등 40여 명이 연기를 마셔 이 가운데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부산 서면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었더랬죠... 2023. 1. 10.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화재...사망 5명·중경상 37명 / 터널 잔해 불덩어리로 '뚝뚝'...터널 안 연기 가득 다음 네이버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화재...사망 5명·중경상 37명 [앵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5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던 집게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임 기자, 이제 연기는 어느 정도 빠진 것 같은데요? [기자] 불이 완전히 꺼지면서 사고 현장 주변을 뒤덮었던 연기는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터널 안에는 불에 탄 차들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추가 사상자는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불로 숨진 사람은 모두 5명입니다. 사고 초기..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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