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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106

경기도 이천 투석병원 건물에서 불.."5명 사망·44명 부상"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 오전 경기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투석전문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병원에는 환자 33명이 입원 중이었는데, 지금까지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시간이 갈수록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투석전문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입니다. 해당 병원은 4층짜리 건물 맨 위층에 있습니다. 병원 안에는 입원 환자 33명과 직원 13명이 있었는데, 일단 전원이 병원 밖으로 구조됐지만 5명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4층 병원에서 발견됐는데, 투석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4명, 1명은 간호사인.. 2022. 8. 5.
"3명 실종..기관사 1명, 외국인 선원 연락 안 돼"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 오전 제주도 제주시 한림항에서 선박 3척에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되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실종된 두 사람은 불이 시작됐을 때 바다로 튕겨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할 소방서장이 화재 경위, 인명 구조 상황을 브리핑합니다. 현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영호 / 제주서부소방서 서장] 금일 화재는 10시 17분에 한림 내에 있는 항구에서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화재는 현재 보시는 바와 같이 운성호, 대북호, 대경호 이렇게 세 척의 배가 있는데 가운데 있는 대북호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해서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 소방서에서는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을 바로 했습니다. 바로 출동을 해서 현장에 도착을 해보니까 대북호에 있는 화.. 2022. 7. 7.
"뭔가 깨지며 비명소리 들렸다..CCTV엔 인화물질 든 50대男" [대구 폭발화재] 다음 네이버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건의 원인은 50대 남성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변호사사무소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는 50대 남성이 건물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TV(CCTV) 분석 등을 통해 방화 용의자가 손에 인화물질을 든 것을 확인했다”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55분쯤 범어동 7층짜리 법무빌딩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변호사 사무실이 몰려 있는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 2022. 6. 9.
추가 폭발 위험 속 에쓰오일 화재 20시간 만에 완전 진화(종합) 다음 네이버 소방당국, 탱크와 배관 내부 잔류 부탄 태워 제거하면서 총력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시작된 화재가 발생한 지 2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51분께 폭발과 함께 시작된 화재는 20일 정오에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된 데 이어 오후 4시 5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굉음과 함께 불기둥이 치솟는 폭발이 발생한 이후 울산소방본부는 약 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원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이후 약 40분 뒤에 인접 소방서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불이 붙은 부탄 저장 탱크(드럼)와 배관을 냉각시키는 작업을 밤새워 진행한.. 2022. 5. 20.
울산 에쓰오일 공장 '대형 폭발·화재'..부상자 8명으로 늘어 다음 네이버 울산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19일 오후 8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명은 몸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9대와 소방인력 81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은 화재 원인을 공장 내 휘발유 추출 공정 중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인근 지역에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 2022. 5. 19.
40초 만에 화르르..'천장 속 시한폭탄' 필로티 열선 다음 네이버 [앵커]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났던 불은 필로티 구조인 병원 1층 천장 열선에서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필로티 구조 건물의 1층 천장 열선, 여기에서 왜 자꾸 불이 나는 건지, 되풀이되는 걸 막을 방법이 없을지 저희 정영재 기자가 실험을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기자] 29명이 숨진 제천 화재 참사. 산모와 신생아 350명이 대피한 일산 산부인과 화재. 모두 동파를 막으려고 설치한 수도관 열선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둘 다 필로티 구조 건물이었습니다. 이번 청주 산부인과 화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필로티 구조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덩이가 떨어집니다. 1층에 기둥이 있는 필로티 구조 건물은 천장 수도관이 사실상 밖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겨울에 동파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단열재와 보온재로 수도관을.. 2022. 4. 1.
대낮 산부인과에서 큰 불..산모·신생아 등 120여 명 긴급 대피 다음 네이버 [앵커] 충북 청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등 120여 명이 긴급대피하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산부인과 지상 주차장에서 시작됐는데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산부인과 건물 지상 주차장입니다. 갑자기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폭발하듯이 불꽃이 일어납니다. 불길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위로 떨어지더니 일부 불길이 천장을 타고 삽시간에 주위로 번집니다. 청주시 사창동의 산부인과 건물에서 불이 난 시간은 오전 10시 10분쯤. 불길은 건물을 타고 번져 산부인과 신관과 본관, 구관 등을 집어삼켰습니다. [박 모 씨 / 목격자 : (내가) 봤을 때 밑에는 불이 없었고, 중간쯤에서는 계속 불이 붙었고 뒤에 조그만 모텔이 있는데 그곳은 .. 2022. 3. 29.
화마 휩쓸고 간 산소 위에 멀쩡한 볏짚이 쌓인 사연은 다음 네이버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0일간 이어진 산불이 꺼진 이후 경북 울진지역 산소에 후손들이 짚을 덮어두는 사례가 늘어 오가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울진군 북면을 비롯해 죽변면 등 산불이 지나간 야산에 자리 잡은 산소에는 곳곳에 불에 탄 흔적이 보였다. 봉분 주변에 심은 잔디가 타거나 주변에 심은 나무가 탄 경우가 많았다. 특이하게도 산불로 잔디가 탄 산소 봉분에 잘게 자른 볏짚을 덮은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었다. 얼핏 보기에 산불이 지나갔음에도 풀이 그대로 남아 별다른 피해가 없다고 느낄 정도였다. 이런 볏짚은 후손들이 조상을 위해 일부러 갖다 놓은 것이다. 조상을 받드는 전통이 강한 농촌 고령층 특성상 산불로 조상 봉분이 탄 것을 애석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2022. 3. 14.
부산서 충전 마친 전기차 폭발 다음 네이버 부산의 한 주차장에서 전기차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 한 아파트 전기차 충전장소에서 충전을 마치고 주차해 둔 한 다니고밴 전기차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불은 옆에 주차된 차들로 옮겨붙어 처음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를 포함해 벤츠, 엑센트, 스타렉스 등 차량 5대와 전기차 충전기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6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분 만인 오후 6시 16분쯤 진화됐다. 전기차 운전자는 2시간가량 충전 후 포트를 분리해둔 상태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서 전기차가 폭발하는 장면을 확..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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