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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106

美언론들, 한국소방당국 발표 인용해 '고양이 방화 주의보' 발령 다음 네이버 "방화범 고양이, 한국서 입증돼"..美, 반려동물화재 연간 1천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이 한국 소방당국 발표를 인용해 '고양이 방화 주의보'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시카고 WGN방송은 6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소방당국은 최근 '고양이로 인한 화재가 지난 3년간 100건 이상 발생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며 고양이 소유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앞서 USA투데이와 워싱턴포스트, CNN, 피플 등도 '한국 소방당국이 제공한 정보'임을 앞세워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30일 "2019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인덕션)를 건드려 불을 낸 사례가 총 107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WGN방송은 .. 2022. 1. 7.
'돌발상황 있었나'..인명 구조 나선 소방대원 3명 끝내 주검으로 다음 네이버 2층 수색 투입 직후 아랫층서 불길..5명 고립·연락두절 구조대원 3명 사망·2명 자력탈출..동료 소방관들 '침통'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6일 발생한 경기 평택시 청북읍 팸스 물류센터(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로 3명의 소방관이 순직했다. 순직 소방관들은 미처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작업자 등을 우려해 투입됐다가 안타까운 이별을 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1시46분쯤 7층짜리 신축 건물 1층에서 시작됐다. 밤샘 진화로 큰 불길이 잡히는 가 싶더니 6일 아침 다시금 커졌다. 순직 소방관들은 송탄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들로 불길이 재확산하기 전 현장에 투입됐다. 오전 9시쯤 건물 2층에 진입해 인명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2022. 1. 6.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큰불..인명피해 아직 없어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1일) 아침 충남 아산에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 규모가 커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우 기자! [기자] 네,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불길 상황 어떤가요? [기자]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장 내부에는 잔불이 남아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 뒤로 화재 현장이 보이실 텐데요. 여전히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수십 km 떨어진 곳에서도 이 연기가 보일 정도였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 아침 7시 50분쯤입니다. 공장 인근에 사는 아파트 주민의 신.. 2022. 1. 1.
'거대한 검은 연기 하늘로 치솟았다'..하남 소파공장서 화재 발생, 진화 중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하남의 한 소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경기도 하남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쯤 천현동 드림휴게소 뒤편 소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휴게소 인근에는 거대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중이며 하남시는 인근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소파를 생산하는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남 만남의광장 뒷편에 있는 공장이네요.. 소파를 만드는 곳이니.. 나무나 합판등.. 가연성 제품과 자재등이 많을 터.. 화재진화가 꽤 까다로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현재는 진화중이니.. 인근에 사는 분들은 창문등을 모두 닫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2021. 12. 26.
청량리시장 집어삼킨 불은 '난로' 때문?.."난방기구 반드시 꺼야"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 주말, 서울 청량리 시장에서 점포 열세 곳을 태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당시 켜져 있던 난로에서 시작된 불이 목조 건물을 타고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이는데 소방 당국은 겨울철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일 자정쯤, 주변 CCTV에 찍힌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모습입니다. 가게 안쪽에서 작은 불꽃이 피어오르더니, 십여 분 만에 가게 전체를 태웁니다. 잠시 뒤, 가게 위쪽으로 옮겨붙은 불은 나무 들보를 타고 더욱 거세게 번지기 시작합니다. 행인들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지만, 바로 옆 잡화점에선 작은 폭발까지 잇따라 일어납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점포 다.. 2021. 12. 20.
여수산단 화학물질 제조공장 불..3명 사망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13일) 낮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폭발과 함께 발생한 불은 3시간여분 만에 모두 꺼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여수국가산단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공장이 오늘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일산업인데요. 새까맣게 그을린 저장탱크가 오늘 사고가 발생한 장소입니다. 불은 약 2시간 20분 전인 오후 4시 51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제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요. 현장에서는 여전히 냄새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이일산업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난건 오늘 오후 1시 35분쯤입니다. 현재까지는 저장 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 2021. 12. 13.
차량 범퍼 틈새로..주차장 돌아다니며 '묻지마 방화' 다음 네이버 [앵커] 대전에서 한 30대 여성이 주차된 차들에 불을 지르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어제(13일)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마구잡이로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용환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선에 딱 맟춰 서있는 차량이 불타오릅니다. 범퍼와 보닛은 이미 불길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불은 옆에 주차된 차도 녹일 정도로 거셌습니다. 인근 다른 실내 주차장입니다. 여기도 차가 불에 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1시 대전 시내 한 주차장에서 차에 불을 지르던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제 낮부터 대전 시내 주차장 4곳을 다니며 주차된 차량 5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법은 동일했습니다. 승용차 앞 범퍼 틈새에 .. 2021. 11. 15.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터널서 화재..'연기 흡입' 4명 경상 다음 네이버 오늘(3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상적동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터널 서울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소방대는 2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사고로 터널 안에 있던 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고, 수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터널 안이 연기로 가득 차고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차량 정체도 심한 상황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터널 안에서 5톤 화물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내곡터널 서울방향에서 차량화재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고 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화물차는 5톤 트럭으로 .. 2021. 11. 3.
"담뱃불 붙이다가.." 지하주차장 車 666대 '불벼락' 전말 다음 네이버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600여대를 파손시킨 '출장세차 차량 폭파'와 관련해 담뱃불을 붙이던 중 사고가 났다는 세차업체 직원 진술이 나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천안 서북구 불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차량(스타렉스)이 폭발하는 사고로 666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0억원, 부동산 9억원 등 총 19억원 가량으로 피해규모를 추산했다. 당시 사고 모습은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스타렉스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시작됐고, 승합차 운전석에서 내린 출장 세차 업체 직원 30대 A씨는 차에서 내려 휴대전화를 만지며 차량 앞을 분주히 오갔다. 그 사이 차량 불길은 더 거세졌고, '펑'하..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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