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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얼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결과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59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식용얼음 총 12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을 확인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ㅇ 식약처는 여름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이번 수거‧검사를 실시했습니다. □ 수거‧검사 대상은 ▲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404건), ▲더치커피·타피오카 펄(87건), ▲슬러쉬(30건) ▲빙과(76건) 등이며, 검사항목은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균수, 허용 외.. 2022. 7. 22.
女자취방서 몰래 샤워하고 도망.. '무개념 카니발 가족' 잡혔다 다음 네이버 경찰, 주거침입죄로 입건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고성군청에 통보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강원도 고성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침입해 화장실을 사용하고 집 앞에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일가족이 결국 주거침입죄로 처벌을 받게 됐다. 12일 고성경찰서는 30대 A씨와 40대 B씨를 주거침입죄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5일 고성군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성 C씨의 집 화장실에 허락 없이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 샤워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의 만행은 C씨의 아버지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C씨의 아버지는 “딸에게서 ‘집에 와보니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 난장판.. 2022. 7. 12.
'카니발 가족' 진상 부린 자취방에, 이번엔 또 다른 가족 쓰레기 투척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무개념 카니발 가족 이후 또 다른 민폐 가족이 등장했다. 딱 일주일 만에 같은 장소에 또 쓰레기 무단투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주 내내 '무개념 카니발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고소인 A씨가 2일, 다시 글을 올렸다. A씨는 우선 "고소건은 잘 진행했습니다. 고성 경찰서에 도착하니 (카니발 가족이) 글을 보셨는지 합의 안 할 것을 알고 계시네요"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그리고 2일 오후 3시 20분경 찍힌 CCTV 영상 화면과 함께 새로운 '쓰레기 무단투기 가족'을 소개했다. "이 한 주 동안 그 난리를 쳤는데 또 어떤 분이 방송 출연을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똑같은 장소에 정말 똑같은 일이…뭐 놀랍지도 않습니다만"이라며 .. 2022. 7. 3.
치킨 왜 비싸나 했더니..닭고기 업체들, 병아리 폐기해 '담합' 다음 네이버 檢, 6개사·육계협회 등 불구속 기소 검찰총장 공정위 고발 요청권 행사 ‘국민 간식’인 치킨 가격이 비싼 데는 이유가 있었다. 병아리와 달걀을 폐기하면서까지 수년간 닭고기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고진원)는 지난 28일 하림·올품·한강식품·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와 한국육계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올품 대표이사 A씨와 한국육계협회 전 회장 B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하림을 제외한 올품 등 5개사는 2005년 11월∼2017년 7월 60차례에 걸쳐 치킨용 닭인 육계 신선육 판매가와 생산량, 출고량 등을 합의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는다. 올품은 하림과 함께 20.. 2022. 6. 30.
네이버·쿠팡 또 속였다..허위 후기 사업자·광고대행사 적발 다음 네이버 광고주 오아 억대 과징금..광고사 유엔미디어·청년유통 시정명령 건당 1000원 받은 아르바이트생, 빈박스 받고 3700개 허위 후기 유엔미디어, 두 번째 적발..공정위 "소비자 교란 행위 지속감시"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가짜로 물건을 구매한 후 후기를 작성하는 이른바 ‘빈박스 마케팅’ 사건이 다시 적발됐다. 이들은 네이버·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후기 작성 권한을 얻기 위해 내용물이 없는 빈박스를 아르바이트생에게 보내고 건당 1000원에 약 3700개의 거짓 후기를 만들었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오아주식회사, 광고대행업자 유엔미디어 및 청년유통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제재했다. 오아는 과징금 1억 4000만원과 시정명령(향후 금지 및 공표 명령), 유엔미디어·청.. 2022. 6. 26.
군 납품 비리업체, 수리 능력도 없으면서 암호 장비 '무단 반출'까지 다음 네이버 '자격 용역 수주' 업체, 군 장비 외부 유출도 무자격 업체 용역 수주 전엔 '내부 정비'가 원칙 군, 자체 정비 능력 상실에 기밀 유지도 실패 전문가들 "군 납품비리, 안보 치명타 직결 우려" [앵커] 국방정보본부 출신 공무원이 자격도 없이 3년간 100억 원대의 군 정보 암호 모듈 정비 용역을 수주한 '군 납품 비리' 의혹 사건을 단독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군사 비밀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이 장비를 수거한 후 외부로 무단 유출까지 했다는 사실이 YTN 취재 결과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안보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우리 군은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허위 서류를 내고도 군 정보 암호 모듈을 정비하는 용역 사업을 단독으.. 2022. 6. 17.
'한 줄 뜨면 수입산'..돼지고기 원산지 5분 만에 확인 다음 네이버 창고에서 칠레산 돼지갈비 국내산으로 둔갑 거래명세표·축산물 이력 번호 위조 후 납품 돼지고기 판별 키트 개발..5분 만에 원산지 확인 [앵커] 양념이 돼 있는 돼지갈비의 경우, 사실 전문가들도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 구별이 쉽지 않은데요. 이젠 아닙니다.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가 보급됐는데요. 키트를 개발할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돼지 열병 확산 때문이었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간판 없는 창고입니다. 40대 식육판매업자 A 씨는 이곳에 냉동된 칠레산 돼지갈비를 들여왔습니다. 그리곤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뒤 유명 음식점 4곳에 납품했습니다. 지난 2년간 원산지를 위조해 유통한 돼지갈비만 모두 26톤. 3억 원어치. 양념 돼지갈비는 국내산과 수.. 2022. 4. 29.
'단가 올려달라' 요청에..쿠첸, 비밀 자료 빼돌렸다 다음 네이버 [앵커] 쿠첸이 하청 업체의 제작 기술이 담긴 비밀 자료를 다른 업체에 넘겨줬다가 적발됐습니다. 쿠첸은 하청 업체가 납품단가를 올려달라고 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거로 조사됐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밥솥이 주력 제품인 쿠첸이 하청 업체의 기술자료를 빼돌렸다가 적발됐습니다. 밥솥 핵심 부품인 기판의 제작 노하우가 담긴 하청 업체 비밀 자료로, 기판의 납품단가를 올려달라고 요구하자 거래 업체를 바꾸려고 기존 하청 업체의 경쟁 회사에 넘겨준 겁니다. 쿠첸은 결국 단가 인상 요청 뒤 1년도 안 돼 기존 업체와의 거래를 끊었습니다. 쿠첸은 이 밖에도 6개 하청 업체에 밥솥 제작 관련 기술자료를 달라고 하면서도 대가 등을 적은 서면을 미리 주지 않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첸에 하도급법 .. 2022. 4. 20.
일본산 참돔이 국내산으로 둔갑..유통업자 무더기 적발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산 참돔 등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활어만 35톤으로 피해 업체는 110여 곳에 이릅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통영시의 한 수산물 유통업체. 수족관에 참돔 등 활어가 가득합니다. 검정빛을 띠는 국내산 참돔과 달리, 가는 꼬리에 붉은 빛깔이 선명합니다. 일본산 참돔입니다. 이 일본산 참돔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제주 곳곳에 판매한 유통업체 대표 등 10명이 제주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10개월 동안 불법 유통한 활어는 35톤. 이같은 양은 5톤 활어차 70대 분량으로 57만 명이 소비할 수 있는 양입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이 즐겨찾는 횟집과 마트 등 110여 곳에 판매해 5억여 원의 부당 이득..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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