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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수원 유니클로 '립스틱 양말훼손' 50대 여성 용의자 검거

by 체커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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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관련성 등 동기 조사 중..재물손괴 혐의로 입건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 한 유니클로 매장 진열공간에 쌓아놓은 흰색 양말 수십켤레 등이 빨간색 립스틱으로 훼손되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을 검거했다.

 

립스틱으로 훼손된 유니클로 매장 진열상품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수원시 내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열된 양말 수십켤레에 립스틱으로 줄을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일 같은 매장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의류 수십벌을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유니클로 매장 측은 A 씨의 범행으로 40만원 상당의 제품이 훼손됐다며 지난 21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유니클로는 한국 진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중 하나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속에 한국인 소비자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주요 타깃이 된 의류 유통업체다.

유니클로의 일본 본사 임원은 최근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가 한국 내에서 거센 논란이 일자 연거푸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 씨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 정확한 범행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top@yna.co.kr


 

 

논란이 되었던 유니클로 립스틱 훼손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용의자는 해당 매장에 들어가 립스틱으로 수십결레에 립스틱으로 훼손한 혐의이며 이미 이전에 같은 매장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의류 수십벌을 훼손한 적이 있어 추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용의자가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했는지 여부는 조사중이라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기에 처벌 감경의 목적으로 진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고 있지만 해당 범죄행위에 대해선 대부분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매운동의 동력을 잃어선 안된다는 생각때문이겠죠.. 

 

관련링크 : 水原ユニクロの店舗で白い靴下、数十ペアに赤い口紅チャレンジ、毀損

 

水原ユニクロの店舗で白い靴下、数十ペアに赤い口紅チャレンジ、毀損

日本製品不買運動時とかみ合って注目... 警察「犯行のも断定できず、「 (水原=聯合ニュース)グォンジュンオ記者=日本の経済報復措置で触発された日本製品不買運動が拡散する中で景気水原市のユニクロ店舗で…

kaikai.ch

일본에선 의외로 직원을 범인으로 보는 이도 있네요..;; 그리고 반일감정으로 생각하는게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추가뉴스 : "유니클로 양말 립스틱 훼손"..경찰, '불매운동과 무관'

 

"유니클로 양말 립스틱 훼손"..경찰, '불매운동과 무관'

립스틱으로 훼손된 유니클로 매장 진열상품.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찰이 경기 수원시의 한 유니클로 매장 진열공간에 쌓아놓은 흰색 양말 수십켤레 등을 빨간색 립스틱으로 훼손한 50대 여성을 붙잡아 수사를 벌인 결과, 일단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50) 씨

news.v.daum.net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수년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 우연히 길에서 주운 도구로 범행을 저질렀고, 과거 해당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행동일 뿐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의 관련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용의자의 진술이 나왔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합니다... 아마도 용의자는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이도 쌓였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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