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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국방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日주장에 정면 반박(종합)

by 체커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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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영공 침범에 日 군용기 출격..한일 '영토 전쟁' 확전 우려

 

배에서 바라본 독도 동도와 서도의 모습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김세현 기자 = 국방부는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에 우리 군이 대응한 것을 두고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일본을 향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24일 반박했다.

최현수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입장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어제 독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 우리 공군이 대응작전을 수행한 것을 두고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언급했다"며 "일측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외부의 침범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본은 자디즈(JADIZ·일본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부분만 갖고 입장을 내면 된다"며 "우리 영공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답할 문제"라고 일축했다.

앞서 전날 러시아 군용기는 A-50 조기경보통제기는 총 2차례 7분간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이들은 오전 9시9분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가 9시12분 이탈했다. 이어 오전 9시33분에 독도 영공을 2차 침입해 우리 공군기가 다시 경고사격을 하자 9시37분에 영공을 이탈해 북상했다.

우리 공군 전투기는 9시9분 A-50기가 1차로 영공을 침범했을 때 미사일 회피용 플레어 10여발과 기총 80여발을 경고 사격했으며, 9시33분 두 번째 침범 때는 플레어 10발과 기총 280여발을 각각 경고 사격했다.

한국 영공에 다른 나라 군용기가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우리 군의 경고사격도 처음이다. 그러나 일본은 이후 이 상황을 문제 삼았다. A-50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했는데 한국군이 왜 전투기를 출격시켜 경고 사격을 하냐는 주장이다.

외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의 영토"라며 "한국 측의 조치는 일본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항의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이번 영공 침범은 일본이 대응할 일"이라며 "한국이 나서는 것은 일본 정부의 입장과 상충한다"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한국 군용기가 경고 사격을 실시한 것은 다케시마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일본)의 입장에 비추어 도저히 수용할 수 없고 매우 유감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은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했을 때 일본의 자위대 군용기를 긴급 발진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에서 제3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식의 도발로 나온 것에는 독도가 한일 간의 영유권 분쟁 지역임을 대내외에 다시 각인시키면서 이를 국제 문제로 확산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러시아측은 우리 영공 침범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러시아 국방부가 즉각 조사에 착수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이날 전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러시아측은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걸로 생각한다. 비행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고 중국과 연합비행 훈련이었다"라며 "최초의 계획된 경로대로였다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날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울릉도 북동 방향에서 (중·러 군용기가) 합류해 함께 KADIZ를 칩입해 울릉도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의도적이 아니었다는 것은 허언"이라며 "이런 일은 처음이고, 러시아의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해 해당 사태가 진실공방전으로 확대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eggod6112@news1.kr


 

 

 

 

 

 

국방부가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발언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 군용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을 넘어왔고 이중 러시아 군용기는 영공까지 넘어와 한국 전투기가 출격.. 경고 방송 후 위협사격까지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결국 중국, 러시아 군용기는 다시 돌아갔고 이후 한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 대사관을 불러 항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이 나왔는데... 중국은 영공에 들어오지 않았다 주장했고 러시아도 침범하지 않았다 주장했지만 이후 기기 오작동으로 침범된것 같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중국, 러시아 모두 한국에 대해 입장표명을 하였는데 일본이 뒤늦게 나서서 왜 자기네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왔다 따지면서 이를 들은 한국의 국방부나 정부.. 국민들은 어이없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 중국이 한국에게 입장표명을 했고.. 러시아도 입장표명과 이후 기기 오작동등을 설명하면서 한국에만 유감을 표하여 결국에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상황이 되어서 그런지 일본이 아무래도 불편한가 봅니다..


연관뉴스 : 머쓱해진 일본..日관방장관 '러시아, 일본엔 해명 없어' 시인

 

머쓱해진 일본..日관방장관 '러시아, 일본엔 해명 없어' 시인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인근 상공 비행과 관련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러시아에 항의하는 억지스러운 퍼포먼스를 부렸지만, 정작 러시아는 한국에만 해명을 해 일본 정부가 머쓱한 상황이 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4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차석무관이 전날 군용기 비행에 대해 한국 정부에 했다

news.v.daum.net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4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차석무관이 전날 군용기 비행에 대해 한국 정부에 했다고 청와대가 밝힌 유감 표명을 일본에도 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유감의 뜻이 전해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러시아와 한국 사이의 일에 대해 언급할 입장은 아니다"며 "외무성이 주일 러시아 대사관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해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 외교 상의 일이니 더 상세한 설명은 삼가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군용기는 전날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7분간 침범했고, 이에 대해 우리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차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했다.

 

이 상황과 관련해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며 한국과 러시아 정부에 공식 항의하면서 갈등 상황에 억지로 끼어들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며 '한국이 아닌 일본이 대응해야 할 일'이라는 취지의 도발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가 이런 발언을 하면서 자신들의 영공이 침범당한 것처럼 반응을 했지만, 정작 러시아는 군용기 비행에 대해 한국 정부에만 해명을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러시아 차석 무관은 전날 우리 정부에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이다. 침범 의도는 없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 러시아 정부가 24일 자국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을 공식 부인하고 오히려 한국군의 대응 조치가 러시아 군용기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하는 공식 전문도 주(駐) 러시아 한국 무관부를 통해 접수됐다.

비록 러시아 정부 공식 전문에 나타난 입장과 차석 무관의 유감 표명이 내용이 다르지만, 둘 다 한국정부를 상대로 입장을 표명한 것이어서 이 사안에 있어서 일본은 철저하게 '국외자'로 취급된 셈이다.

이날 스가 장관의 답변이 있자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일본 기자는 "러시아 측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를 한국의 영토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가 장관은 "러시아 정부의 '다케시마'를 둘러싼 입장에 대해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다케시마'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이니 당연히 러시아와의 관계에서도 이런 입장에 기초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재차 억지 주장을 폈다. (취재 보조 : 데라사키 유카 통신원)


일본에서도 출격을 했다고는 하지만 결국 독도에선 한게 없었으니까요..

 

이후 일부 정보가 오류로 수정이 되었고 사실도 밝혀진게 있는데..

 

일단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차석 무관이 밝힌 오작동 발언은 러시아 정부의 정식 입장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독도에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침범.. 한국 전투기가 출동을 하여 막았는데 일본도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었죠...

 

확인결과 일본이 출격시킨 전투기는 동해 독도 인근으로 출동한 것이 아닌 동중국해로 출격한 전투기라 합니다.일본 관방장관이 동중국해로 출격한 전투기가 동해에 출격한 것처럼 뭉뚱그려 발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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