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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이낙연 국무총리 訪日후 사퇴할듯 / 총리실 "이총리 사퇴 보도, 사실 아니다..일정에 변동없어"

by 체커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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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이낙연 국무총리 訪日후 사퇴할듯

 

귀국 이후 일정 조정 알려져
與선 조속 복귀 요구 목소리

▲문화일보 2019년 10월15일자 1면 3판. 이낙연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14일 주례회동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는 문장이 들어있다.
▲문화일보 2019년 10월15일자 1면 3판(수정판). 이전 지면에 있던 이 총리가 어제 문 대통령에 사의표명했다는 문장이 삭제됐다.

이낙연(얼굴) 국무총리가 오는 22~24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방일 후 국내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총리의 사퇴 관련 기류가 있고, 최근 가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도 “이 총리가 방일 후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에 따른 책임감이 총선 전 당 복귀를 생각하던 이 총리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는 이 총리의 조속한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대권을 생각하는 이 총리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부에 머물러 있는 것은 본인이나 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총리의 당 복귀를 적극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말했다. 민주당 한 의원은 “현 정국에서 국회 비준이 필요한 국무총리의 경우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이 총리가 당분간 자리를 지키려 했지만, 조 전 장관 사퇴에 따른 국정 운영 책임론이 대두하면서 이 총리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며 “시기가 문제일 뿐 이 총리 사퇴는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 회동 등을 통해 국정 쇄신을 건의하며 사퇴 의사를 밝히는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이 총리 사퇴를 적극 만류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집권 반환점을 도는 상황에서 총리를 포함한 인적 쇄신을 통해 조 전 장관 사태로 야기된 정국을 돌파하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금 국면에서 총리를 교체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유민환 기자 yoogiza@munhwa.com


 

 

문화일보의 보도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총리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합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통화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임과 이후 이낙연 총리의 사퇴가 이루어지면 현정부에선 큰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에 총리실에서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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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이총리 사퇴 보도, 사실 아니다..일정에 변동없어"

 

서울  ADEX 개막식 축사하는 이낙연 총리 (성남=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19.10.15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무총리실은 15일 이낙연 총리가 일왕 즉위식 참석 이후 사퇴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총리실 이석우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 사퇴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전혀 근거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주례회동에서 그 같은 내용이 논의된 바 없으며 방일 이후 총리의 일정에도 아무런 변동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이 총리가 오는 22∼24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한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일 후 국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방일 이후 11월 말까지 예정된 이 총리의 일정에 아무런 변동이 없다"며 "이 총리의 거취는 당정청의 공감대 아래 결정될 문제"라고 밝혔다.

yumi@yna.co.kr


청와대 관계자도 아니고.. 여권도 아니고.. 총리실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혀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방일 이후 국무총리의 일정에 아무런 변동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낙연 총리가 대정부 질문때 총선 출마에 대해서 입장을 밝힌 적도 있었죠..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내내 총선 출마에 관련되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총선출마 질문에 대해 대답했죠.. 계획 없다고..

 

이제사 생각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총리직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문화일보에서 보도면에선 무리수를 둔 것 같습니다.사실확인이 제대로 된건지 의문이네요.. 문화일보에선 정보 출처를 정부 고위관계자라 밝혔습니다.  정말로 정부 고위관계자였을까요? 그냥 뭉뚱그려 언급한 건 아니고요?

 

진실게임으로 갈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와 더불어서 말이죠..

 

문화일보가 툭 던졌는데 아니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라 뭉뚱그려 현정부로부터 나온것처럼 밝혔습니다..

 

이러다 언론개혁도 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것 아닌가 우려됩니다.

 

한국의 언론자유화지수는 아시아에서 높습니다. 그만큼 언론사의 보도자유가 보장된 국가입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언론자유에 따른 의무책임을 언론사들이 충분히 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허위보도에 따른 책임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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