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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조국 부인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투병..수사영향 전망

by 체커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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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에서 뇌종양·뇌경색 진단 받아
변호인단, 상태 파악 중..조사일정 조율
조국 "아내 하루하루 아슬아슬하게 지탱"

 

【과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2019.10.1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최근 뇌종양 및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증상을 진단받았다. 변호인단은 정 교수 증상의 정도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의 조사를 받았다. 지난 3일과 5일, 8일과 12일에 이어 5번째 검찰 출석이었으나, 정 교수 측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였고, 정 교수에게 다시 출석해서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정 교수는 조사를 마친 직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변호인단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주진우 기자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 교수가 며칠 전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며 "평상시에도 심각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과 자녀들의 허위 인턴 및 입학·학사 과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핵심 인물인 정 교수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정 교수 측에서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이를 고려해 조사 일정을 정할 계획이지만, 수사 속도에 영향이 미치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전날 검찰 개혁 추진 상황을 발표한 지 3시간 만에 전격 사직했다. 조 전 장관은 입장문에서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무척 고통스러웠다"며 "특히 원래 건강이 몹시 나쁜 아내는 하루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지탱하고 있다"며 가족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naun@newsis.com


 

정경심교수가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합니다..조사를 받는 기간중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나 봅니다.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야권이나 보수층에선 진단서를 공개하라는 주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꾀병아니냐.. 믿지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겠죠..뭐.. 그랬다간 누가 덩달아서 피해볼것만 같네요.. 강남성모병원에서 말이죠..


관련링크 : 뇌경색(위키백과)

 

뇌경색(腦梗塞, cerebral infarct)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죽는 질병이다. 주 원인은 혈전으로, 뇌 혈관이 막히는 위험 인자는 혈전을 잘생기게 하는 모든 생활습관병이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원인은 고혈압이다.

주로 겨울철에 노인 연령에서 잘 발생한다. 뇌의 한쪽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다. 뇌경색은 하루 만에 좋아지는 일과성 뇌허혈증, 즉 TIA가 있고 그외에 시간의 경과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치료는 항혈전치료, 즉 혈전을 녹이는 약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지만 시간의 제한이 있다. 즉 뇌출혈의 위험이 따르므로 항혈전 치료는 3시간 이내에 하는 것이 좋다. 최대 12-24시간까지 항혈전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뇌출혈의 위험이 많아진다.


관련링크 : 삼성서울병원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뇌 및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포함하여 말합니다.

 

뇌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1900년대 초, 기계충을 없애려고 머리에 방사선을 조사하였는데 뇌종양이 발생하여 뇌종양과 방사선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정도입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많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유전되거나 전염이 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일부 뇌종양에서 유전성 경향을 보이기는 하나, 대부분은 유전되지 않고 전염되지도 않는 병입니다.

 

종양이 커지는 경우 뇌압이 상승되어 두통이나 구토 등의 뇌압상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종양에 의해 특정 부위가 눌리면서 압박될 경우에는 해당 부위의 뇌가 담당하는 특정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통 이외의 흔한 증상으로 시력저하나 시야장애 등이 있습니다.
종양 발생 부위에 따라 대뇌전두엽에 종양이 생기면 성격의 난폭해짐,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 정신 기능의 이상이 올 수 있고, 두정엽에 종양이 있으면 반신의 운동 감각이 저하되거나 마비되고, 언어능력의 저하로 갑자기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간종양은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청력이 소실, 안면 마비, 반신불수나 사지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소뇌와 뇌교각의 종양은 얼굴 통증, 안면마비, 이명, 청력저하,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과 뇌종양... 갑자기 생긴 병이라면 뇌경색은 맞겠지만 뇌종양은 좀... 

 

다만 정경심교수는 예전 유학시절 머리를 크게 다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 후유증에 이번 검찰조사로 악화가 된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뇌경색이야 가장 많은 원인은 고혈압인데 그동안 혈압이 높아질 이유는 많았죠..검찰수사때문에..

 

아마도 이런 정경심 교수의 상태때문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를 한 것 아닌가 싶네요.. 물론 그것뿐만 아닌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이에 검찰수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사 속도에 영향을 받을 뿐 검찰조사 자체에 대해선 별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조국 가족에 대한 수사강도는 앞으로 사례로 남아 이후 고위공직자 수사에 대한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애초 비리가 있을법한 고위공직자 후보들은 알아서 고수하겠죠.. 그리고 현 고위공직자들...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의혹이 있는 사람들도 이런 수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그렇겠죠.. 그런데...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에 관련되선 이상하게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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