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사회

"집단감염 우려" 안양 '자쿠와' 음식점, 연이어 6명 확진자

by 체커 2020. 5. 20.
반응형

다음

 

네이버

 

안양시 "집단감염 우려 대책마련할 것" / "술집 방문자 모두 검사 진행할 계획"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번가 내 한 상가에 위치한 일본 선술집 '자쿠와' 전경. 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에 있는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음식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강남병원 직원 확진자(용인73번·26세·남성)와 이태원 클럽 방문자(군포33번·20대·남성)가 안양역 인근 자쿠와 음식점을 수시로 방문했다.

자쿠와는 일본식 룸 선술집으로, 그간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0~50명, 주말에는 하루 100명 안팎이 이용했다.

시는 이에 따라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간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함께 보건소에 연락,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지금까지 비슷한 시간대에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인근에 있었다며 안양 만안구보건소와 동안구보건소에 신고한 시민은 450여명에 이른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에게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들이 이 음식점을 방문한 시간대는 ▲지난 3일 오후 11시∼4일 오전 4시 ▲14일 오후 8∼11시 30분 등이다. 또 ▲15일 오후 7∼12시 ▲17일 오후 6시 30분∼18일 오전 3시에도 이 음식점을 방문했다.

아울러 시는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 등의 협조를 얻어 해당 시간대에 이 음식점을 중심으로 반경 2㎞ 이내에 있었던 주민들의 소재도 파악해 검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쿠와 음식점 입구에 CCTV가 있으나 화질이 좋지 않아 출입자들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연락해 신속히 검사를 받기 바란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 음식점이 새로운 집단감염 발원지가 되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 관련 확진자는 안양 27번 확진자(27세·남성·호계2동 거주), 안양 28번 확진자(25· 남성·호계3동 거주), 안성 3번 확진자(28세·남성), 수원 55번 확진자(20대·남성) 등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이태원발 코로나19가 인천에 영향을 주었는데.. 이젠 안양, 군포, 용인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안양의 만안구에 위치한 자쿠와 라는 주점에 확진자 2명이 방문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해당 확진자는 각각

 

전국번호 11104번.. 경기726, 용인73.. 전국번호 11186번, 경기727, 군포33번 확진자입니다.

 

이들이 다녀간 주점은 안양 번화가중 하나인 안양1번가에 위치한 주점으로 보도내용에 따르면 평일 하루 40~50명.. 주말 100명의 이용객이 있다고 하는데..

 

방역당국이 연락을 하고 검사를 받으라 권고한 방문일자는 

 

▲3일 오후 11시∼4일 오전 4시 

 

▲14일 오후 8∼11시 30분

 

▲15일 오후 7∼12시

 

▲17일 오후 6시 30분∼18일 오전 3시

 

입니다.. 해당 일자에 안양의 자쿠야에 방문한 분들은 1339번에 연락하고 검사를 받길 권고합니다.. 그리고 14일간 자가격리도 권고합니다..

 

인천에 이어 안양에도 집단감염 우려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가 방문을 한 것을 이제사 따진들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당장의 비난은 일단 접고 그곳에 방문한 이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길 바랍니다... 빠른 방문 및 검사를 통해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야 추가 감염을 막고 수습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그 주점에 방문했다고 비난받을게 두려워 숨기보다 연락하여 빨리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나오면 속편히 안심하고 지내면 되고.. 확진판정을 받으면 치료받아 추가감염을 막는 노력을 보인다면 누구도 방문자에 대해 비난을 하진 않을 겁니다.. 

 

들킬까봐.. 숨어있다 방역당국의 연락받고 검사받아 알려지는 것보다.. 엠뷸런스가 집앞으로 찾아와 대대적으로 공개되는 것보다.. 자발적으로 나가 검사를 받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주변에 감염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도 떨쳐내고 말이죠..

 

그리고 위의 확진자 2명의 이동경로를 보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것중 안양 만안구에 위치한 동전노래방(룰루랄라)에 들른 경로도 있습니다. 

 

해당 동전노래방에 들른 때는 

 

▲14일 오후4시 37분 ~ 5시 06분

 

입니다.. 동전노래방은 알려진대로 환기가 잘 되지 않아 확진자가 방문할 경우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장소입니다.. 해당 일시에 해당 동전노래방을 방문한 분들도 검사를 받길 권고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