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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의대생 국가시험 취소신청 비율 89%..국시원 "일정대로 시행"

by 체커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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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823명이 취소·환불 신청.."취소 의사 확인 후 응시료 환불 예정"

 

병원 앞 1인시위 하는 의대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예고한 대로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 의사 실기시험 응시거부 결정으로 8월 25일 오후 6시 현재, 의사 실기시험 접수인원 3천172명 중 2천823명(89%)이 응시 취소 및 환불 신청서를 국시원에 제출했다.

국시원은 "응시 취소 신청자의 시험 취소 진위를 개인별로 확인하지 못해 본인 여부 및 취소 의사 재확인을 거쳐 최종 응시 취소 처리하고, 응시수수료를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료계 파업 대응 방침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의대생 국가시험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 실기시험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35일간, 서울 광진구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시행된다.

 

withwit@yna.co.kr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의대생들이 국가시험 거부에 나서는 가운데 응시 취소 및 환불 신청서를 국시원에 제출했는데.. 확인 후 응시 수수료를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럼 현재 파업중인 의대생은 의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내년으로 미뤄야 합니다.. 

 

분위기상 이후 파업을 푼다 해도 추가시험을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년도에선 신규 의사가 그다지 많이 안나온다는 의미겠죠.. 

 

전체 중에 89%가 시험 거부를 했으니.. 겨우 11%만 나오는셈이 됩니다.. 어쩔 수 없겠죠.. 당사자가 시험을 거부하는데..

 

응시 인원이 많았다면 그래도 늘지 않을까 싶은데.. 매해 3000명의 의사만 배출된다고 하니 인원을 충원할려는 병원쪽에선 충원을 다음으로 미뤄야 할듯 싶습니다..

 

시험 거부하는 의대생들을 뭐라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시험이 진행될 뿐..추가시험등을 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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