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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화이자 백신 맞은 미국 의료진 사망..보건당국, 원인 조사

by 체커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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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이어 심부전 증상..부인 "남편 사망원인 밝혀야"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숨진 미국 의료진(왼쪽)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국의 한 의료진이 이상 반응을 일으킨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의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기사로 일했던 팀 주크(60)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나흘 만에 사망했다고 27일(현지시간) 지역 매체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이 보도했다.

주크는 지난 5일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나 몇 시간 뒤 호흡 곤란과 배탈 등 이상 반응을 일으켰고, 응급실 진단 결과 코로나 의심 증세와 울혈성 심부전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주크는 혈압이 떨어지고 신장 기능에 이상을 보였고 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다가 지난 9일 사망했다.

부인 로셸 주크는 남편이 고혈압에 약간 과체중이었지만, 건강에 문제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은 코로나 백신을 믿었고 다른 사람도 접종하기를 원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제약회사를 비난하지 않지만, 당국은 백신의 안전에 대해 더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고, 남편의 사망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오렌지 카운티 검시관실은 주크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백신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건 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선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이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16일 만인 지난 3일 뇌출혈로 사망해 당국이 조사 중이다.

마이클은 백신을 맞은 뒤 혈액이 정상적으로 응고되지 않는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증상을 보여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숨졌다.

또 지난 21일에는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서 카운티의 한 주민이 백신 접종 이후 몇 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카운티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 이 주민의 신원과 접종받은 백신의 종류를 공개하지 않았다.

 

jamin74@yna.co.kr


 

간간히 나오는 코로나 백신 접종자 사망 뉴스입니다..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남성이 이상반응을 일으킨 후.. 사망했다는 보도입니다..

 

접종은 2차접종으로 1차때는 문제가 없었다가 2차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례라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즉 1차접종때 문제가 없었다고 안심할 수 없다는 걸 이번 사례로 보여줬습니다.. 한국도 앞으로 있을 코로나 백신 접종에 참고를 했음 합니다.

 

사망한 남성의 경우 과체중에 고혈압이라는 기저질환이 있고.. 접종 후 호흡곤란과 배탈등의 이상증세가 발생했으며.. 코로나 의심증세가 나온걸 봐선 면역반응 아닌가 싶네요..

 

저번 사례도 그렇고.. 이번 사례도 그렇고.. 접종자가 사망한 사례이니만큼 조사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 백신의 개량으로 빨리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망한 접종자의 명복을 빕니다.. 접종자가 사망을 하였지만 그의 희생으로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접종자 사망을 막을 기회를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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