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 연일보도중인 "층간소음 살인미수사건"경찰대응문제로 인천 논현경찰서를 고발합니다.이건은 층간소음 문제가 아닙니다(가족 입장)[청와대 국민청원]
연일보도되고 있는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으로 지난 11월 15일 4층에 사는 남자가 3층에 사는 저희 언니가족 3명을 칼로 휘둘어 언니는 중태에 빠져 오늘11월 19일 현재까지 의식없고 어젯밤 열두시경 뇌경색이 진행되어 뇌가 부어 두개골을 여는수술을 했습니다.
이 사건만으로도 슬프지만 알면 알수록 무섭고 억울한게 한두가지가 아닌게 많아 이 답답함에 글올립니다
2~3개월전 4층 남자가 이사온 후 새벽 출근중이던 형부가 해당건물 1층에서 4층남자와 마추쳤는데 이사온 직후라 형부는 윗층 남자인 줄 몰랐고 인기척없이 주변이 어두운 상태여서 놀라자 4층남자가 "당황했네, 죽여버릴까? 죽여버리고 싶네"라고 했던 일과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망치 같은걸로 4층에서 아래층(언니집)향해 두드리거나 계속적인 소음을 내며 피해를 주고 있었고 어느날은 계속 식탁끄는 소리가 쉬지않고 계속되자 언니 부부가 올라가 소리에 대해 얘기하자고 하니 “XX이 (자위행위)치는소린데 안해봤어? 식탁에 않아서 하다보니까 의자가 소리가 나네"라는 둥 이후 거듭해서 4층남자는 3층에 내려와 현관문 여닫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소란을 피우고 여러차례 언니네 가족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4층 남자가 언니의 가슴을 밀치는 등 여러 번의 사건이 있었기에 경찰에는 사건 당일 이전에 이미 살해 협박, 성희롱, 위층에서 계속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괴롭히는 스토커 이상의 괴로움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총 4차례 신고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경찰은 단순 층간소음으로 치부하며 어떠한 조치없이 돌아갔고 이것 자체 만으로도 문제지만 11월 15일 사건발생일에는 위층과 계속적인 불화로 언니가족이 거주하는 곳이 LH임대주택이여서 LH공사에 여러차례 이웃주민들이 민원을 넣어주고 가구 조정 요청을 하여 허가가 된 날이여서 당장 이사갈 집을 보고 온 날이였습니다.
그날 여조카는 취업준비중으로 집에 혼자 있었는데 4층남자가 언니집 현관을 발로 차며 언니집에 배송되었던 택배를 다 집어던지며 조카를 향해 "XXX아.나오라고"라며 소리를 질러 조카가 무서움에 경찰에 이날 1차 신고를 합니다.
출동한 경찰 두명은 층간소음으로 여겨 어떠한 조치는 어렵다며 돌아가려고 하자 조카가 울면서 경찰분께 무섭다고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경찰이 그러면 불안감조성으로 고소할지를 물었고 조카는 당장 무섭기때문에 그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경찰은 4층 남자에게 불안감 조성관련 신고로 조사받으라는 통보를 합니다.
이때 이 살해협박, 성희롱, 반복적인 괴롭힘을 하던 신고가 4차례나 접수된 사람을 아무런 조치없이 위층남자, 아래층 저희 여조카 그대로 방치합니다.
그렇게 돌아온 4층 남자가 3층현관을 발로 차며 소란을피우기 시작하여 2차 신고를 하고 이쯤 언니 부부가 집에 도착하여 출동한 경찰 두명과 언니가족이 현관에서 얘기를 시작했고 이때 4층 남자가 아래층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자 같이 출동한 남자 경찰이 형부와 얘기하자며 1층 현관 앞에서 둘이 고소관련해서 얘기를 합니다 (남자경찰이 4층 남자가 있어 얘기하기 그렇다며) 경찰관계자 인터뷰내용으로는 "3층에 있던 경찰이 내려오는 범인을 향해 4층으로 올라가라고 분리를 한거예요.."라고 했는데,살해협박, 성희롱, 계속적인 괴롭힘에 당일 이미 동일내용으로 신고가 있었는데 내려오는 범인을 출동한 경찰 둘중 한명은 범인을 저지하고 나머지 가족은 집으로 들어가게 하거나 해서 안전을 먼저 확보해줘야 하는데 정확한 분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출동한 남자경찰은 범인이 내려오는걸 목격 했을때 형부와 자리를 피하는게 아니라, 범인을 저지했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형부와 남자경찰이 내려가자 마자 4층남자는 숨겨온 칼로 저희언니 목을 칼로 찔렀고(턱밑에서 경추까지 관통) 이를 본 조카의 비명과 함께 여자 경찰은 아래층으로 바로 뛰어내려갔습니다.
1층에서 비명소리를 들은 형부가 같이 있던 남자경찰에게 빨리 가자고 소리치며 올라가는데 비명소리를 같이들은 경찰관은 공동현관이 닫힐때까지 기다렸다가 비밀번호를 몰라 올라갈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장에 가보면, 여자 걷는 걸음으로 2층에 다다를 때까지도 문이 반정도 닫힙니다.
비명소리에 사고를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현장으로 달려가야 하는 경찰이 형부가 뛰어가면서도 계속 빨리 오라고 했는데, 그 천천히 닫혀지는 문이 다 닫혀질 때까지는 뭐했을까요.
복도, 그 밀폐된 공간에서 칼에 찔려 피를 1m이상 분수같이 쏟고 있는 저희 언니, 조카, 범인을 두고 구조한다는 명목으로 현장 이탈한 경찰, 아래층에서 형부와 얘기 중이던 비명소리를 듣고도 반응하지 않고, 공동현관문이 닫힐 때까지 기다렸다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현장에 형부와 같이 가지 않은 경찰.
이 상황에 여조카는 피를 뿜는 엄마를 보면서도 여자아이 얼굴에 속살이 다 튀어나올 정도로 칼에 찔리고 방어하다 양손도 칼에 베이고 찔리고 있을 때 형부가 올라와 딸을 살리겠다고 범인을 제압하며, 그대로 얼굴 손 할 껏 없이 일가족이 그대로 모두 칼에 찔렸습니다.
형부는 범인이 들고있던 칼을 뺏어서 칼날을 잡고 칼자루쪽으로 범인 머리를 수차례 내려쳐서 주저 앉혔고 그로 인해 칼날을 잡은 손은 인대가 끊어질 정도로 베어 수술했습니다.
범인이 조용해지자 형부와 조카가 언니를 향해 움직일 때 쯤 두 경찰이 올라왔고 이미 주저앉아있었던 범인을 향해 테이져 건을 쏜 뒤 수갑 채운 후 언니를 방치하고, 두 경찰은 그대로 내려갔고 그날 저녁 방송에서는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떠들석했습니다.
이 내용만으로도 믿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이후는 더 무섭습니다.
모든 가족이 병원으로 달려갔을때 병원에는 피해자지원하는 케어팀이라며 형사 두분이 저희와 계속 같이 다니기 시작하고 언니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언니 사고당시 경찰 대처에 대해 계속 묻자, 경찰입장의 회피성 답변 만주어서 거듭 얘기를 하던 중, 지금은 언니 회복이 먼저니까 저희가 갖는 의구심이 있더라도 그건 나중에 해도되는 거니까 순서를 따르자고 하고, 당시 이탈한경찰은 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였는지를 묻자 무전기특성상 잘 안터져서 빨리 내려가서 같이 온경찰관한테 지원요청이 빠를수 있었고 그렇게해서 구조요청이 빨랐기 때문에 언니가 돌아가신상태로 병원에 오지않은 걸 위안 삼자고 했습니다.
동생이 며칠을 경찰서마다 찾아다니며 당시 출동한 경찰들을 만나고 신고 때마다 있었던 범인의 이력이 전과가 있을 법하여 신고 당시 대처자체가 미흡하지 않았나 전과기록 문의를하자 민원실로 정보공개요청을 하라며 자세한 정보를 주지않아 저희가 적극적으로 문제 삼으려하자, 이때 케어목적으로 지원한다는 형사는 저에게 범인 영장청구가 오늘이면 올라가는데 지금 막말로 형부가 범인 내려친 칼이 형부껀지 범인껀지 뒤죽박죽 얽혀서 자칫 형부가 잘못 될수도 있고 형사들이 온전히 수사에 전념해서 그놈 구속시켜야 하는데 구속안되고 풀려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해당 통화내용은 쓴글 그대로 녹취 보관중입니다)
아내와 딸이 칼에 찔리고 형부는 본인 손 인대가 끊어져가며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본인이 잡고 칼자루로 내려쳐서 범인의 머리는 창상이 아닌 타박상이라던데, 그게 문제가 될수 있다는 말과 일가족을 칼로 찌른 살인미수 범인이 구속되지않고 풀려날수 있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말로 겁을 주고, 경찰대응문제로 보도되던 날, 아침까지 저를 비롯해 남동생 둘째 언니한테 똑같은 내용으로 같은 겁을 주더니 보도가 나가자마자 이후부터는 연락이 전혀 없습니다. 피해자 지원목적이였던 건지, 저희를 감시한건지. 문제를 먼저 인지하고 내부적으로 감추고 덮으려한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저희가 의문점을 제기하지 않았다면 인천경찰청의 사과없었겠지요.
녹취보관중인 경찰이 피해자가족한테 한말까지. 경찰 본질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첫번째-살해협박, 성희롱, 반복적인(스토커적인)괴롭힘, 등의 신고를 사건 발생일 이전에만 4차례 했음에도 단순 층간소음으로 여겨 피해자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은 점
두번째-사고당일 1차 신고 때 혼자 있던 여조카를 성희롱 신고까지되었던 범인에게 고소관련 조사받으라고 통보후 피해자를 방치한 점
세번째-사고 당일 2차 신고후 출동한 경찰관이 범인이 내려오고 있는걸 보고서도 저지하지 않고 형부와 1층으로 내려가고 남은 경찰 한명이 단순히 구두상으로 범인보고 올라가라고 분리했다고 하는점
네번째-경찰관 앞에서 언니가 칼에 먼저 찔리자마자 현장 이탈해서 2차, 3차 피해가 있었던 경찰 문제점
다섯번째-1층 현관에 형부와 같이 있던 경찰이 비명소리를 듣고 뛰어 올라가던 형부가 올라가면서 수차례 빨리오라고 했음에도 공동현관이 닫힐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이 닫혀 비밀번호때문에 올라가지 못했다는 해명
여섯번째-사건피해관련 경찰대응문제삼자 피해가족들을 쫒아다니며 회유하려한점
일곱번째-현장이탈한경찰을 만나기로 한 날 휴가를 쓰게 했다는 지구대의 대처지금에 와서 어제 인천경찰청장은 빠르게 사과한 점은 경찰문제 일부만이 공개되자 추가 이 어마어마한 내용을 사전에 막고자 발표한건지,지금 심정은 언니 상태에 대한 슬픔과 충격이 이루말 할 수 없고 그날 이후 저희 엄마는 밥을 드시지않고 멍하니 있다가 흐느끼며 눈물만 흘리십니다. 저희 형제들은 이 억울함에 경찰들이 알려주지않는 진실들을 찾아다니며 고통스럽습니다.
1차 신고때 경찰이 사건을 만들었고,2차 신고때 경찰이 사건을 키웠고 피해자가족이 제압한 범인을 경찰은 체포후, 피를 쏟고있는 언니를 방치하고 떠났고 남은 칼에 찔린 가족들에게 추가로 도착한 경찰은 1층으로 데리고 내려가야 한다고하여, 이미 탈진한 형부와 조카가 언니를 들고 1층까지 이동시킨점과 사건 후 경찰들의 회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사건은 살인미수범보다 경찰이 사건 만들고 키우고 마무리는 회유로 덮으려고한 있을 수 없는 국가기관 경찰문제입니다.
언니 가족의 실질적가장인 언니가 사고로 의식이 없어, 이 가족의 생계가 막혔고, 조카는 엄마가 칼에 찔리면서 근육 찢기는 소리가 아직 귀에 맴돌고, 칼에 찔려 쓰러진 언니가 동맥이 끊겨 피가 솟구치는 상황에서도 놀라휘둥그래진 눈이 범인과 딸, 남편이 제압하는 과정에 서 눈을 감지 못하다가 범인이 주저않는 걸보고 눈을 감는 모습에, 조카는 잠도 못자고 가위에 눌리며 환청이 들린다고 합니다.
경찰이 범인이라고해도 하나도 어색하지않은 이상황. 경찰의 직무유기, 살인미수방조, 경찰의 문제점을 회유하려한 점.
어떻게 이런 일이 이 나라에 일어날 수 있을까요? 경찰을 믿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모두가 정확히 알고, 국가적으로 이런 경찰 내부적인 문제가 뿌리뽑히길 바라며 지휘체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입니다..
[세상논란거리/사회] - 인천경찰청장 사과 부른 살인미수 현장 여경 대응 논란.."테이저건 쐈어야"
청원글을 보면.. 경찰의 총체적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 4층 남성이 3층에서 난동을 멈추고 4층으로 올라가자 피해가족 남성과 남경이 1층에서 조사를 하고.. 여경이 3층에 남아 조사를 했다고 경찰측이 밝혔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4층 남성이 4층에서 3층으로 내려오니.. 피해가족 남성과 남경이 4층 남성을 피해 1층으로 내려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돌아온 4층 남자가 3층현관을 발로 차며 소란을피우기 시작하여 2차 신고를 하고 이쯤 언니 부부가 집에 도착하여 출동한 경찰 두명과 언니가족이 현관에서 얘기를 시작했고 이때 4층 남자가 아래층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자 같이 출동한 남자 경찰이 형부와 얘기하자며 1층 현관 앞에서 둘이 고소관련해서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 후.. 여경이 1층으로 뛰어내려갔고.. 피해가족 남성이 올라오는 동안 남경은 공동현관문이 닫혀서 못올라 갔다고 하는데.. 여경은 1층으로 가면서 피해가족 남성을 지나쳐서 갔다고 합니다.. 피해가족 남성은 비명을 듣고 올라갔고.. 3층에 있던 경찰은 내려왔으니 지나칠 수 밖에 없었고.. 중간에서 만나 다시 올라간게 아닌.. 1층으로 내려왔으니.. 지나친게 맞죠..
참고뉴스 : 또 나온 '여경 무용론'…"흉기 휘두르는데 사라진 경찰"
이때 4층으로 분리 조치됐던 A씨가 다시 B씨 가족에게 나타나 흉기를 휘둘렀고 B씨 가족과 있던 여경은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벗어나 1층으로 뛰어 내려갔다. 결국 A씨의 흉기에 B씨 아내는 목 부위를 다쳐 의식을 잃었고 딸도 부상을 입었다. B씨 가족은 경찰관이 범행 현장을 벗어난 탓에 피해가 커졌다며 경찰 대응에 문제를 제기했다. A씨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공동현관문이 닫혀서 못 올라갔다 경찰이 해명했는데.. 정작 여경은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당연히 내부에선 공동현관문을 열 수 있죠.. 따라서.. 남경이 공동현관문이 닫혀 못 올라갔다는 주장은 허위가 됩니다. 더욱이 공동현관문은 천천히 닫히기에 문이 닫히는 동안 뭘 했을까 싶죠..
결국 피해가족 남성이 가해자를 제압하는동안.. 경찰은 한게 없었습니다. 그자리에 없었으니까요..
이후 다 진압이 되니..그제서야 올라와 테이저건을 쏘고 수갑을 채웠다고 하는군요..
참고뉴스 : "여경은 소리 지르며 지나치고… 가해자 기절시키자 뒤늦게 와서는 수갑만 채웠다"
A씨는 "혼자 올라갔더니 아내 목에서 피가 솟고 딸은 엄마를 살리겠다며 흉기를 든 F씨의 손을 잡고 대치하고 있었다"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F씨를 내리쳤고 기절하자 그제야 경찰관이 와서 수갑을 채웠다"고 했다.
결국.. 가해자를 잡은건 피해가족 남성이지.. 경찰이 아닙니다.. 나중에 이 사건에 관련되어 범인 잡았다고 해당 경찰 2명에게 훈장을 주고 특진을 시키고.. 경찰측의 홍보글이 올라온다면.. 허위사실 유포가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가해자 검거 후.. 이후 대처도 문제가 되는군요.. 피해자지원하는 케어팀의 발언 말이죠.. 혹시 몰라 피해자 가족측은 녹취까지 했다고 합니다..
참고뉴스 : "피해자가 가해자 될 수도?"…인천 층간소음 피해자 측 '2차 피해' 주장
그는 "경찰관으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범행 당시 쓰였던 흉기가 가해 남성의 것인지, 피해 남성인 60대의 것인지 불분명해 60대 남성인 우리 가족도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면서 "피해자에게 되레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가족 측은 "현장 경찰관들의 대응에도 화가 났지만, 도와주겠다고 나선 경찰에게까지 이런 말을 들으니, 경찰관들을 하나도 믿을 수가 없게 됐다"면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찰측 발언.. 협박으로 들릴 수 밖에 없죠..
따라서.. 인천경찰의 총체적 문제가 드러난 겁니다.. 가해자가 3층으로 내려오니 경찰은 피해가족 남성과 1층으로 내려가버렸고.. 사건이 발생하자 3층에서 조사중인 경찰 1명은 1층으로 도망을 갔고.. 1층으로 간 경찰이 문을 열어줄 수 있음에도 경찰 2명은 결국 올라오지 않았으며.. 제압이 되고나서 뒤늦게 돌아와 테이져건을 쏘고 수갑을 채웠다고 하는데..
이미 기절한 사람에게 테이져건에 수갑을 채웠고 현장을 그대로 이탈했군요..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현장에 그대로 방치해두고..
범인이 조용해지자 형부와 조카가 언니를 향해 움직일 때 쯤 두 경찰이 올라왔고 이미 주저앉아있었던 범인을 향해 테이져 건을 쏜 뒤 수갑 채운 후 언니를 방치하고, 두 경찰은 그대로 내려갔고 그날 저녁 방송에서는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떠들석했습니다.
관련해서.. 경찰복 벗어야 할 이들 꽤나 많을것 같군요.. 만약 단순히 감봉등을 하고 무마한다면.. 아마 인천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인천시민은 자력생존을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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