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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국힘 "이재명 子 삼수생..고대 수시 합격 비상식적"

by 체커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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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67명 의원들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동호씨의 고려대 입학 관련 의혹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가족들에 대한 검증도 대통령 후보의 자격을 검증하는 과정의 일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입장문을 읽은 교수 출신 정경희 의원은 "얼마 전 이재명 후보 큰아들 이동호 씨의 상습도박 의혹이 불거졌다"며 "하나는 성매매 의혹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큰아들의 도박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며 "하지만 동호 씨의 고려대 입학과정을 둘러싸고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재명 후보 측에서는 아무런 해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동호 씨는 성남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수 끝에 수시 특별전형으로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재수생이나 삼수생의 경우 보통은 수능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삼수생인데다가 알려진 해외체류 경력이 없는 이동호씨가 탁월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하는 수시 특별전형을 통해 당시 50 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며 "그렇게 고려대 경영학과에 진학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는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뿐 아니라 이동호 씨가 졸업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동문들 사이에서도 이동호 씨의 입학 경위에 대한 의심이 고조되며 부정입학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의 엄청난 입시부정을 목격한 국민들은 이제 이재명 후보 큰 아들의 고려대학교 입시에 대해서도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부모가 만들어준 가짜 스펙을 가지고 2010년도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고려대 환경생태학부에 부정 입학했다"며 "그런데 마침 이동호 씨가 거친 것으로 추정되는 2012년도 고려대 수시특별전형 역시 이와 유사한 전형"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이씨가 고려대에 합격한 2012년도에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와 겹친다고 했다.

이들은 고려대가 이씨의 입시와 관련된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아들의 고려대학교 입시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성적을 비롯한 입시 관련 모든 자료를 조속히 국민들 앞에 공개하는 한편, 관련 의혹을 낱낱이 해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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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에 대해 의혹제기를 했군요.. 이전 도박과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었던 아들입니다.

 

그 아들이 고려대 수시에 합격해서 들어갔다는데.. 국민의힘의 주장..

"이동호 씨는 성남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수 끝에 수시 특별전형으로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재수생이나 삼수생의 경우 보통은 수능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일반적"

"그런데 삼수생인데다가 알려진 해외체류 경력이 없는 이동호씨가 탁월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하는 수시 특별전형을 통해 당시 50 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

"그렇게 고려대 경영학과에 진학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는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고려대 수시 특별전형에 합격해서 들어간 것이 불가능하다... 혹시 이재명 후보가 뒤에서 뭘 한거 아니냐는 의혹제기죠..

 

일단..관련해서 중요한 반박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고려대에 합격한 것에 대해... 삼수가 아닌 재수이며..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거죠..

 

관련뉴스 : 與 "이재명 아들, 재수 '수시 일반전형' 고대 합격..野 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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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삼수생·해외 체류 경력 없는
이씨의 수시 특별전형 입학 납득 어려워"
민주당 "이씨는 삼수 아닌 재수, 수시 일반전형 합격"


더불어민주당 측은 27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장남 이모(29)씨의 고려대 입학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자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성명에 참여한 66명의 의원이 모두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경희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66명은 도 국회 소통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 후보 아들의 대학입시 의혹에 대한 공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씨는 성남시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수 끝에 수시 특별전형으로 고려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삼수생인데다 알려진 해외 체류 경력이 없는 이씨가 탁월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하는 수시 특별전형에 당시 50대1 가까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경영학과에 진학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조국 딸 조민이 가짜 스펙을 갖고 2010년도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고려대 환경생태학부에 부정입학 했는데, 마침 이씨가 거친 것으로 추정되는 2012년도 고려대 수시 특별전형 역시 이와 유사한 전형”이라고 했다.

권 부단장은 국민의힘 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씨는 삼수가 아닌 재수를 했으며 고려대 경영학과에 2012년도 전형으로 입학했다”며 “수시 특별전형이 아니라 수시 일반전형으로 입학했다”고 했다.

이어 “이씨가 입학한 수시 일반전형은 논술과 학생부 전형인데, 해당 전형으로 수시 일반전형에 응시하려면 수능 커트라인에 통과한 후에야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고 했다. 권 부단장은 “국민의힘이 검증도 없이 허위사실을 급하게 유포했다”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과 나락으로 떨어지는 당 내부 사태를 치졸한 네거티브로 덮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해당 사안 고소·고발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즉.. 국민의힘에선.. 두가지를 다시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일단.. 삼수가 아닌.. 재수라고 합니다. 3번이 아닌 1번 떨어지고 2번에 붙은 것이 되겠죠..그리고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 전형이라고 한 것도 말이죠..

 

그럼 고려대에서 일반전형중.. 재수생이 수시로 지원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습니다. 연도 제한이 없이.. 재수.. 삼수생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참고뉴스 : 2021 수시 합격 노리는 재수생 고려사항은?

지금도 되는데.. 이전에는 당연히 되었겠죠.. 따라서.. 국민의힘의 주장은 좀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주장중에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게 있죠..

"이재명 후보는 아들의 고려대학교 입시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성적을 비롯한 입시 관련 모든 자료를 조속히 국민들 앞에 공개하는 한편, 관련 의혹을 낱낱이 해명할 것을 촉구한다"

이거 멋대로 이재명 후보측이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일부 성적 결과등을 공개하지 않는 한.. 타인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의 생기부나 관련 기록등을 공개하는건 불법입니다. 처벌 받죠.. 국민의힘이 어디서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성적서.. 생기부라 공개한다면 곧바로 고소.. 고발을 당할 겁니다. 관련 자료는 이재명 후보가 아닌 그 가족이며.. 정보 공개는 후보에게 해당되지 그 가족의 기록은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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