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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국힘 "靑·민주당, 김정숙 옷값 등 특활비 해명 '눈가리고 아웅'"

by 체커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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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더이상 반쪽짜리 해명으로 국민 기만해서는 안돼"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특활비 공개, 물귀신 작전"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국민의힘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등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특별활동비 해명이 눈가리고 아웅이라며 더이상 반쪽짜리 해명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뉴시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비롯한 청와대 특활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확산되자 청와대와 민주당이 또다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국민기만 전략을 들고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임기 특활비 40% 감축‘이라는 주장은 전형적인 동문서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누가 특활비를 많이 쓰고 적게 쓰고를 지적했나”라며 “제대로 된 용처에 사용했다면 또 국익을 위한 사용이라면 의혹을 제기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활비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닌 과연 국민의 혈세가 사적으로 사용됐는지와 심지어 그것이 영부인의 옷값에 사용됐는지가 핵심”이라며 “그마저도 특활비 40% 감축 자랑의 이면에는 소위 제2의 특활비인 특정업무경비 등을 포함하면 전체적인 불투명예산 기준으로 그 수준이 고작 1%에 불과한 것을 40배 가까이 뻥튀기한 국민 기만이 숨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 총장 시절 특활비를 공개하라는 주장은 터무니없거니와 전형적인 물타기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적법한 권한을 가진 공직자의 특활비 사용과 권한이 없는 불법 사용 의혹을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을 수 있는가”며 “애당초 본질적으로 다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윤석열 당선인을 끌어들이려는 물귀신 작전이자 대선기간 내내 계속되었던 질 나쁜 선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초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특활비 문제가 이렇게까지 커진 데에는 무엇보다 청와대와 민주당의 오락가락 해명, 국민 눈속임용 해명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더 이상 반쪽짜리 해명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7년 전 민주당 당 대표 시절 특활비와 관련해 ‘제대로 심사하고 정당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며 “그리고 이제 국민들은 그때의 그 문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이라 말할 것인지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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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 눈가리고 아웅하는 청와대와 민주당의 특활비 해명. 반쪽짜리 해명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된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 원대대표 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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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비롯한 청와대 특활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확산되자, 청와대와 민주당이 또다시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의 국민기만 전략을 들고 나왔다.

'문 정부 임기 특활비 40% 감축'이라는 주장은 전형적인 동문서답이다.

어느 누가 특활비를 많이 쓰고 적게 쓰고를 지적했나. 제대로 된 용처에 사용했다면, 또 국익을 위한 사용이라면 의혹을 제기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문제는 특활비의 많고 적음이 아닌 과연 국민의 혈세가 사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심지어 그것이 영부인의 옷값에 사용되었는지이다.

그마저도 ‘특활비 40% 감축’ 자랑의 이면에는, 소위 ‘제2의 특활비’인 특정업무경비 등을 포함하면 전체적인 불투명예산 기준으로 그 수준이 고작 1%에 불과한 것을 40배 가까이 뻥튀기한 국민 기만이 숨겨져 있다.

무엇보다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 총장 시절 특활비를 공개하라는 주장은 터무니없거니와 전형적인 물타기 작전이다.

적법한 권한을 가진 공직자의 특활비 사용과, 권한이 없는 불법 사용 의혹을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을 수 있는가.

애당초 본질적으로 다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윤석열 당선인을 끌어들이려는 '물귀신 작전'이자, 대선기간 내내 계속되었던 질 나쁜 선동에 불과하다.

최초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특활비 문제가 이렇게까지 커진 데에는 무엇보다 청와대와 민주당의 오락가락 해명, 국민 눈속임용 해명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더 이상 반쪽짜리 해명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7년 전 민주당 당 대표 시절 특활비와 관련해 "제대로 심사하고 정당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 국민들은 그때의 그 문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이라 말할 것인지 묻고 있다.


2022. 4. 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

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이면서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가지고 공격하는데....

 

이미 청와대쪽에서 관련해서 해명... 반박이 나왔죠..

 

[세상논란거리/정치] - 탁현민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반납·기증 확인..왜 시빗거리?"

 

그걸 두고.. 특활비를 공개하라 다시 공격합니다... 그러니.. 민주당에선 반박하죠..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총장시절 쓴 특활비 공개하라고..

 

그렇게 되니... 국민의힘 반박합니다.. 물타기.. 물귀신 작전이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물귀신 하게끔 만든건 국민의힘 입니다.. 대통령과 대통령 영부인의 특활비 공개가 당연하다면... 검찰총장의 특활비 공개도 당연한 겁니다. 둘 다 국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는 위치에 있으니까요.

 

청와대쪽에서 반박하면서 입장을 밝힌게... 사비로 옷값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김정숙 여사의 옷값논쟁을 계속 지속하고 싶다면.. 특활비를 공개할게 아닌... 옷값을 공개하라고 공격했어야 했습니다. 

 

애초 상대쪽에서 특활비와 옷값과는 상관없다고 반박한 마당에.. 변한거 없이 똑같이 또 공격하면 상대쪽은 어떨까요...

 

윤석열 당선인의 특활비 논쟁을 불러온건 결국 국민의힘 때문입니다.

 

애초 김정숙 여사가 쓴 옷값을 공개하라 주장하고.. 만약 공개하면 그 옷값을 가지고 과연 대통령 월급으로 그게 충당이 되는지 여부를 검토해서.. 여기에 특활비가 들어가지 않았느냐 재반박 및 공격을 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사비로 썼다고 반박된 옷값논쟁에 그저 증거없이 특활비를 썼다고 단정을 지어놓고 공격하면 그게 먹힐까요? 결국 상대가 튕겨낸 불티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옮겨 붙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계속 김정숙 여사의 옷값관련 특활비 공개 주장을 하면.. 상대는 계속 윤석열 당선인 특활비 공개 주장으로 맞서게 될 겁니다.. 재반박도 어렵죠.. 그래서 그저 물타기... 물귀신을 언급할 뿐... 확실하게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국민의힘 입니다.

 

그렇다고 윤 당선인의 검찰총장시절 쓴 특활비 내역.. 공개할 수 있을까요? 이것부터 큰 약점으로 작용할텐데요?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쪽은 몇달만 지나면 정권이 끝납니다.. 그리고 관련 자료 전부 대통령 기록관실로 이전되고 향후 30년 후에나 공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은 아직 정권이 시작되지도 않았죠... 대통령이 되고서도 계속 공격당할 여지가 큽니다..마치 뻐꾸기 시계가 돌아가는 것마냥 정기적으로 나올 수도 있죠.. 거기다.. 특활비 사용을 계속 공개하라 공격당할게 뻔하죠..

 

결국... 상대에게 던진 돌이 돌아온 셈이 됩니다.. 그럼에도.. 돌에 맞고 있음에도 또 던집니다.. 누가 더 피해를 볼까요? 더욱이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총장시절 쓴 특활비의 금액도 대략적으로 공개된 마당에..

 

그리고.. 청와대 입장이 맞다는 가정하에.. 그럼에도 특활비가 정말로 공개가 된다면.. 그런데 특활비 사용내역에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없다면 뭐라 따질껀가 궁금해지죠.. 결국 민주당쪽은 없는 항목 공개해서 공개되지 말아야 할 것까지 공개하게 만들었다고 공격할게 뻔합니다..그리고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후에.. 계속 특활비는 다 공개해야 하는 상황이 되겠죠.

​그럼 국민의힘에선 이렇게 반박하겠죠.. 특활비에서 항목을 멋대로 뺐다고... 근거없이 그저 항목에 김정숙여사 옷값을 누락시켰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 공격도 반박이 되죠.. 이미 이전에 옷값은 사비로 썼다고 반박했었으니.. 아예 특활비로 쓰지 않았는데 항목에 있다는게 오히려 잘못된 것이죠.. 결국 윤석열 당선인만 대통령 임기내내 괴롭힘을 당하게 만들어준 꼴을 국민의힘이 스스로 만들게 될 겁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후에.. 검찰총장시절.. 대통령 재직중에 쓴 특활비 공개하라 민주당이 요구할 경우.. 국가안보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할 수 있을까요? 이미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특활비를 공개하라 공격한 전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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