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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에 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 개최.."필요시 대통령 주재"

by 체커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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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대통령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즉각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곧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NSC 전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08분경부터 9시43분경까지 북한 평양 순안 일대 등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이자 올해 들어서 18번째 무력시위다. 또, 지난달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3발을 섞어 쏜 이후 11일만이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박사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으며, 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당초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 쓰레기 줍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의 미사일 도발 소식에 오전 10시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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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입니다. 동해상으로 발사했네요.

발사시각은 오전 9시08분경부터 9시43분경...  평양 순안일대로 이전에도 여러번 미사일을 발사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발사를 한 건.. 한미 연합 훈련에 따른 발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날에 연합훈련이 끝났거든요.

 

더욱이 1~2발도 아니고 8발을 발사했습니다. 도발 강도를 높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다 핵실험도 하는거 아닐까 우려스럽네요.

 

이에.. NSC가 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듯 합니다. 대통령실은 필요시 대통령이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작 10시에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로 출근을 했네요..  원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NSC에 대통령이 주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비난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두발도 아니고 여러발을 발사한 것인데.. 이전과는 다른 강도의 도발을 한 것인데... 대통령은 정작 NSC를 직접 주재하지 않을 정도로 그리 위험하게 보진 않는 것 같습니다.. 대선후보시절.. 당선인 시절 발언과 행보와는 다른 모습이죠.. 윤 대통령 본인이 말한..

 

김정은에 대해 버르장머리도 정신을 들게 하겠다는 발언.. 언제쯤 가능할련지..

 

참고뉴스 : 거칠어진 윤석열…"김정은 버르장머리, 정신 확 들게 하겠다"

6일 진행된 경기도 의정부시 유세에서 윤 후보는 “이북에서 미사일을 9번 쏘는데도 (현 정부는) 도발이란 말을 한 번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불안하면 현 정권을 지지할 것이라는 계산으로 김정은이가 저렇게 (미사일을) 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저런 버르장머리도 정신이 확 들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찌되었든..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한두발도 아니고 8발이나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왠지 북한은 맘놓고 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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