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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수돗물 끌어썼다"..해수욕장에 개인 풀장 만든 '빌런'

by 체커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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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의 한 해수욕장에 개인 풀장을 설치하고 공용 수돗물을 끌어다 채운 가족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0일 울산시 동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한 일가족은 오전 일찍부터 해수욕장에 개인 수영장을 설치한 후 공용 수돗물을 이용해 물을 받았고 이에 민원이 접수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수욕장 관계자가 이날 오전 8시 50분경 상황을 발견하고 두 차례 구두 경고 했지만 당사자는 호스를 제거하지 않았고, 결국 관계자가 공용 수도를 잠그는 조치를 했다고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렇게 공용 수돗물을 이용해 수영장에 물을 받는 일이 벌어진 건 처음”이라며 해수욕장 개장 전인 데다가 주말 이른 시간이어서 인력도 부족했고 관리하는 분들도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제재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와 관련 지난 5일 울산의 한 맘카페에는 ‘이러지 맙시다. 일산지 개인 풀장 설치하신 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한 가족이 해수욕장에 널찍한 텐트와 그늘막을 설치한 뒤 그 아래 대형 인텍스 수영장을 들여놨다.

이곳에서 공용 수돗가까지는 거리가 50m쯤 되는데, 호수 2개를 연결해 풀장에 물을 받았다는 게 목격담이다.

올라온 사진에는 해수욕장에 설치된 차양막 아래에 개인 인텍스 수영장이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

이 제품에 물을 가득 채우려면 제일 작은 풀장은 1600 리터, 큰 풀장은 7100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작성자는 “관리하는 분이 하지 말라고 만류했는데도 끝까지 물을 다 받았다”며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뜩이나 가뭄으로 농민들이 힘든 시기인데 참 대단한 이기주의다” “다음부턴 해수욕장으로 오지 말고 풀빌라로 가라” “수도 요금을 청구해야 된다”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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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일산해수욕장에서 어이없는 사례가 발생했었네요..

 

해수욕장에 찾아온 가족이.. 텐트를 치고 그늘막을 설치한 뒤에.. 수영장을 설치한 후.. 물을 끌어다 채웠는데..

 

그 물.. 공용수도를 긴 호스로 연결해서 채웠다고 합니다. 돈주고 채운것도 아니고.. 공용수도를 멋대로 사적으로.. 많은 양을 쓴 것이죠..

 

울산.. 비가 내리지 않아 저수지나 댐등에 물이 별로 없을텐데.. 이런식으로 막쓰는 인간들이 있다고 하면... 많은 이들은 참 어이없어 할것 같죠.. 그래서 그걸 본 시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네요.

 

구두경고를 해도 결국 수영장에 물을 다 채운 문제의 가족.. 일단 공용수도를 잠가 다시는 사용못하게 조치는 취했다고 하는데.. 이 문제의 가족때문에 정말로 공용수도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못쓰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까 싶군요..

 

지자체는 저 문제의 가족에게 끌어다 쓴 물의 양에 해당되는 수도요금을 받아냈음 좋겠군요.. 가능하다면..

 

일산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은 이런 무개념 인간들이 있는지 자주 살펴봐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공용수도를 쓰는 이들이 있다면 관계자에게 신고하고.. 즉각 공용수도를 잠글 수 있도록 준비는 해놔야 할듯 합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 이런 무개념 인간들이 얼마나 더 올련지... 저 문제의 가족... 울산에 사는 이들이 아니겠죠 아마?

 

알면.. 시민들이 가만히 있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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