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장제원 아들 장용준에 징역 1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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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법원이 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용준(22·가수 활동명 노엘)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18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내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했다. 또한 순찰차에 탑승한 뒤 경찰관을 머리로 2회 가격해 7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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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음주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던 장용준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입니다. 징역1년이네요.

 

항소할까 싶은데.. 개인적 생각으론 안할것 같습니다.

 

뭔가 위화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면허에.. 음주운전에.. 경찰관 폭행까지.. 그런데 징역 1년은 너무 짧은거 아닐까도 싶죠..

 

왜냐하면.. 윤창호법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윤창호법이 이전에 위헌으로 헌재에서 결론이 났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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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윤창호법 위헌의 수혜자로서 판결에도 적용이 되었으니.. 그냥 빨리 확정받고 조용히 있길 원하지 않을까 싶죠..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장제원의원도 그리 권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더이상 논란이 지속되는걸 원치 않을테니 말이죠..

 

다만..장제원 의원의 정치적 한계는 이미 정해진듯 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아들때문에 말이죠.. 음주운전.. 경찰관 폭행.. 이런 사건사례등이 나오면.. 의례 언급될게 뻔할테니.. 어디 장관이든.. 대선이든 나설 수 있을까 의문이 들죠.. 그냥 조용히 국회의원 몇번하다 은퇴하지 않을까 싶네요..어차피 재산이야 많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