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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신도림역 전동킥보드 뺑소니..아버지 목뼈가 골절됐습니다

by 체커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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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버리고 달아난 가해자 찾습니다

 

“어깨와 목이 부러질 정도면 최소 시속 60㎞ 이상으로 달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공용 킥보드가 아닌 개인 킥보드였다.”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서 아버지가 전동킥보드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며 전동킥보드 뺑소니범과 목격자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27일 자동차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신도림역 전동킥보드 뺑소니 사고’라는 글을 올려 사고를 당한 아버지가 목뼈와 두개골에 금이 가 누워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A씨의 아버지는 지난 24일 오전 8시~8시10분 사이 신도림역 부근 대림유수지 도림천 운동도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는 전동킥보드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충돌 후 정신을 잃었으며, 지나가던 보행자가 “정신 차리세요”라고 말하며 마스크로 다친 부위를 지혈해줬다.

사고가 발생한 신도림역 부근 대림유수지 도림천 운동도로

목뼈 골절로 하반신 마비 우려

A씨의 아버지는 가해자인 킥보드 운전자가 킥보드를 버리고 도망가자 “저놈 잡아라”라고 소리쳤지만 가해자를 잡지 못했다. 이 사고로 앞니가 깨지고 목뼈와 두개골에 금이 갔으며, 좌측 쇄골 골절, 좌측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A씨는 “병원에서는 단순 쇄골 골절 수술보다 목뼈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 우려가 큰 상태”라며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버지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분하다. 우리 가족은 뺑소니범 못 잡을까 봐 답답하고 초조한 심경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고 당시 상황을 봤다고 말하는 행인이 있었다고 한다. 사고를 목격하신 분은 꼭 연락 달라. 사례하겠다”고 거듭 요청했다. 네티즌들은  ‘버리고 간 킥보드에서 지문부터 확보해라’ ‘킥보드 번호판 달고 면허도입해야 한다’ ‘뺑소니로 엄중처벌해야 한다’라며 공분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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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뺑소니 사건사고입니다..

 

신도림역 부근 도림천 대림유수지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고네요..

 

보배드림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관련링크 : 신도림역 전동퀵보드 뺑소니 사고

더보기

*저희 아버지를 전동킥보드로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목격자를 찾습니다.

사고일시 : 2022년 9월 24일 (토) 오전 8시~8시 10분 사이
장소 : 신도림역 대림유수지 도림천 운동도로 횡단보도 (사진 첨부)

사고경위 :

아버지께서 신도림역부근 대림유수지 도림천 운동도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는 전동킥보드와 충돌 후 정신을 잃으셨고
지나가던 보행자분이 아버지를 일으켜 앉으며 정신차리라고하고 마스크로 지혈 시켜주셨습니다.

가해자가 킥보드를 버리고 도망가자 "저놈 잡아라!!"하며 소리치고 행인중 사고당시 상황을 보았다고 말하는 이가 있음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저희 아버지는 목뼈에 금이 가고 좌측 쇄골 골절 및 좌측 이마가 찢어지고 두개골에 금이 갔으며 앞니가 깨졌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단순쇄골 골절 수술이 아닌 목뼈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 우려가 큰상태입니다.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어꺠와 목이 부러질정도면

최소 시속 60km이상으로 달리고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공용퀵보드가아닌 개인퀵보드였고, 속도 제어가 풀린 퀵보드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저희 아버지 볼떄마다 너무 속상하고 너무 분합니다.


저희가족 지금 뺑소니범을 못잡을까봐 답답하고 초조한 심경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고를 목격하신 분은 꼭 댓글이나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사례도 꼭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뺑소니도 뺑소니거니와.. 사고 장소를 보면.. 전동킥보드를 버리도 도주한 사람은 뭘 해도 용서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일단 해당 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보행자 도로가 있는 곳입니다..

 

전동킥보드는 현재 오토바이등으로 구분되어 일반도로로 다녀야 하지.. 자전거 전용도로에 갈 수 없습니다. 일반 오토바이가 자전거 도로를 가는 것이 도로교통법에 위반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거기다 사람을 치고 뺑소니 쳤으니.. 가중처벌은 확정이 되죠..

 

전동킥보드 가해자.. 뭔 생각으로 킥보드를 버리고 도주했는지 의문인데.. 잡힐게 뻔합니다. 해당 전동킥보드에서 지문 채취는 당연한 것이고.. 해당 전동킥보드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갈때까지 CCTV에 다 찍혔을 터.. 요새는 자전거 전용도로에도 방범을 이유로 CCTV 대부분 설치하죠..

 

잡히는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네요.. 경찰의 의지가 변수가 되고요.. 경찰이 포기하면 못잡는 것이 되겠지만.. 현재 분위기상 포기하면 엄청 욕먹을것 같네요..

 

잡혀서 관련 처벌과 더불어 금융치료도 제대로 받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피해자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동킥보드 허가제 및 번호판 부착 말이죠..

 

[추가]

특정되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금융치료에 형사처벌이 내려지는 날이 머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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