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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경찰, 수천만원 불법 '정치자금 모금' 김현아 전 의원 검찰 송치

by 체커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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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천만원대 정치자금을 불법 모금한 혐의로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1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국민의힘 고양 정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운영위원 등으로부터 회비 명목으로 3천 2백만원을 걷은 뒤 현수막 제작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전현직 시의원 등 4명으로부터 모두 1천만원을 받아 선거사무소 인테리어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협위원장은 정치자금법상 후원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모금할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김 의원이 사적으로 돈을 쓰거나, 공천을 조건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일 공천을 미끼로 김 전 의원이 정치자금을 걷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당무감사에 착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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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의혹... 그동안 민주당에 대해 그리 비난이 쏟아졌는데...

 

[세상논란거리/정치] - 與 “탈당으로 돈 증발 안돼…돈봉투 몰랐다니 국민이 바보냐” 맹비난

 

경찰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합니다.. 이게 혐의가 있다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당장의 경찰의 판단으로 혐의가 있다 판단해도.. 

 

검찰에 넘어가면 무혐의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당 전직의원이기에...

 

그러니.. 그냥 검찰에 송치된 것을 두고 마치 범죄가 확정된것마냥 단정을 짓진 않았음 좋겠군요. 거기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검찰의 수사는 아무래도 여당과 대통령과 관계된 인물에 대해선 관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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