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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강대식, '윤석열 탄핵' 민주당 촛불집회 구호에 "명백한 대선 불복"

by 체커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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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일본 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촛불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구호가 나온 것과 관련해 "명백한 대선 불복"이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오염수 방류라는 반일감정을 이용해 윤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것은 명백한 대선 불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20년도 10월 '일본은 주권국가이기 때문에 주권국가의 영토 내에서 이뤄지는 사항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없다'고 얘기했는데 문재인 정부가 세운 후쿠시마 원칙이 현재 오염수 방류임을 민주당은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국회의원 및 보좌진, 당직자, 서울시 시의원 및 구의원, 당원 등 3000여명(민주당 추산)이 참석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촛불집회 직후 국회 경내 행진 과정에서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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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합니다.. 이에 반발하는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모여 집회를 했군요..

 

여기서 구호로 윤석열 탄핵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걸 두고...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대선불복이라 비난했다 합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대선불복.. 대선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 아닐까 합니다. 

 

윤석열 탄핵이라는 구호가 나왔는데 이게 대선불복이라는 주장.... 강대식 의원은 국어를 다시 교육받아야 하는거 아닐까 싶죠.

 

탄핵이라는건 뭘까요.. 어떠한 이유를 들어 어떤 인물을 현재의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는걸 의미합니다. 자리에서 끌어내린다.. 결국 그 자리를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대선 불복이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지도 않은거죠..

 

극단적 주장으로 반역이라든지..반란이라든지.. 하는 말은 억지로 주장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대선불복은 애초 맞지도 않은 주장입니다.

 

탄핵을 외친다 한들... 현재의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킬 명분은 사실 없습니다. 가능성이 없고요.. 만약 영토를 타국가에게 뺏기면 모를까.. 그외 정책적 비난등이 있을지언정..

 

정작 탄핵은 불가능합니다. 국정농단 사례가 나올까도 의문이 들고요.. 물론.. 독도를 일본에 뺏기면 탄핵은 기정사실화가 되겠지만...

 

대선불복.. 언제적부터 저 단어를 써서 얼마나 재미를 봤나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젠 김빠지네요.. 대선이 끝난지도..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지도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아직도 대선불복 타령이나 하는...

 

여당 의원의 발언이라니 말이죠.. 

 

만약 대선불복이라는 주장이 맞을려면.. 그 집회에선 윤석열 탄핵..이라는 구호 대신... 윤석열 당선 무효라는 주장이 나와야 대선불복이라는 주장이 이치에 맞는 주장이 됩니다. 근데 당선무효라는 주장은 나오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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