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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국민의힘 “文 전 대통령, 형사 피의자 옹호하며 정치 개입”

by 체커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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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약속한 ‘잊힌 삶’을 공허한 메아리로 만들어”

 

국민의힘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형사 피의자 옹호하며 잊히지 않기 위해 애쓰는 전직 대통령의 촌극,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본인이 약속한 ‘잊힌 삶’을 공허한 메아리로 만들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당을 추슬러 내년 총선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고 한다”며 “이에 홍 원내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겠다’라며 화답했다고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전 정권에서 발생한 과오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가짜뉴스 선거 조작, 통계 조작, 원전 경제성 조작, 제보 조작 하명수사 등 수많은 잘못에 대한 반성은 찾아볼 수 없는 후안무치한 처사다“고 비난했다.

또,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범죄 피의자를 옹호하며 끝까지 현실정치에 개입하겠다는 촌극만 벌인다“며 ”끝나지 않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두둔하며 오로지 ‘총선 승리’만 외칠 만큼, 가려야 할 전 정권의 잘못이 크단 말인가“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임기는 끝났지만, 권력의 끈은 놓지 않겠다는 문 전 대통령을 보고 있자면 어처구니가 없는 것을 넘어 처량함만 느껴질 뿐이다“며 ”잊힌 삶을 살겠다며 양산으로 내려간 문 전 대통령은 몸은 양산에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여의도에 머물며 권력을 추구하는 철 지난 정치인의 모습만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에게 최소한의 양심이란 없단 말인가. 반성 없는 모습만 반복한다면, 문 정권과 이 대표의 민주당을 향한 국민적 공분만 사게 될 것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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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그런 부류를 뜻하죠..

 

관종에 대해 제대로된 대처법은 무시입니다.. 악플등의 악담도 아닙니다.. 그냥 무시를 하면 관종은 사라집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데 봐주는 이 없으니 그냥 사라지는 것이죠..

 

국민의힘 대변인이 논평을 냈습니다.

 

참고링크 : 국민의힘

이걸 보고 곰곰히 생각하다.. 몇몇 부분에서 잘못된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본인이 약속한 ‘잊힌 삶’을 공허한 메아리로 만들었다.

첫줄이군요.. 왜일까...

 

사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금의 정치판에 끌어들인게 사실 국민의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자신들과 윤석열 정권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그리도 전정권을 언급하며.. 전직 대통령을 언급하며 비난하기 바빴던 행적들이 있었죠..

 

그런 비난이 거세어지니.. 전직 대통령이 나서서 반박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에 반성이라 하라며 재반박하던 국민의힘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을 관심종자.. 관종으로 취급했습니다. 이제사 전직 대통령 본인이 말하는 잊힌 삶을 계속 살아라.. 라고 하고 싶다면.. 그럼 그냥 잊히도록 무시하면 그만이었습니다. 근데 여지껏 물고 늘어졌죠..

 

결국 잊혀지지 못하게 만든게 정작 국민의힘이었던 겁니다.. 자신들의 행적을 왜 생각치 않고..그저 눈앞에 보이는것에만 열을 올리는지 의아하네요..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는 전직 대통령.. 그럼 지금처럼 나서지 않게... 잊혀지게 그냥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트위터등에 글을 올릴 때.. 그 직전에 뭐가 있었는지를 좀 생각을 했다면.. 이런 논평을 쓸 이유.. 오히려 자신들이... 그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는 당사자의 희망을 깨부순게 본인들이었다는걸 깨닫는데는 몇초 걸리지도 않았을텐데.. 그게 아쉽군요..

 

다르게 생각하면.. 국민의힘에는 제대로 상황판단을 하여 작전을 세우는 참모격인 사람은 없는듯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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