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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약속대로 복원하라"..환경부, 강원도에 이행조치 명령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산림청 "가리왕산, 1월 31일 이후에는 전면 복원 절차 착수"(종합) [경향신문]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들어선 가리왕산의 복원을 둘러싸고 환경부·산림청과 강원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내 알파인경기장의 모습. | 연합뉴스 환경부가 강원도에 가리왕산 복원 이행조치 명령을 내렸다. 앞서 산림청에서도 복원 명령을 내리고 행정 절차에 착수했지만, 강원도에선 시설 존치를 고집하고 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정선군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조성사업이 협의 내용 대로 복원이 추진되지않고 있다고 판단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15일 강원도에 이행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개발을 할 수 없는 산림보전지역을 해제한 가.. 2019. 1. 15.
국방부 "日, 광개토함 전체 레이더정보 요구..대단히 무례"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日, 초계기가 맞았다는 레이더 주파수 정보 공개 안해" 한일 '레이더 갈등'유튜브 공개 대립·갈등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일본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이더 갈등' 관련 장성급 협의에서 우리 군함(광개토대왕함)의 전체 레이더 정보를 요구했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은 이번 사안의 스모킹건이라고 할 수 있는 (초계기가 맞았다는) 레이더의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은 일부 데이터만을 얘기를 하면서 우리 군함 레이더 정보 전체에 대한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를 했다"며 "우리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대단히 무례한 요구이고, 사안 해.. 2019. 1. 15.
"카카오 카풀 시범 서비스 잠정 중단"..해결 실마리 찾나? 다음 KBS뉴스 [앵커] 택시-카풀 갈등이 좀처럼 해결 실마리를 못찾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 모빌리티가 택시단체들의 사회적 대타협 기구 참여를 전제로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택시단체들이 사회적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카풀 전면 중단을 요구해온 만큼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겁니다. 최형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개인택시 운전사 임모 씨가 카풀 도입에 반대하며 분신 사망한 이후 택시업계의 카풀 반대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택시-카풀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카카오 모빌리티가 현재 시행중인 카풀 시범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택시단체들이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한다면, 대화 기간 동안 카풀 시범 서비스를 잠정 중.. 2019. 1. 15.
[탐사보도] 서울 지하철역 무늬만 임산부 배려석…정작 임산부는 1명 뿐 TOP데일리' 승인 2018.05.01 15:49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조사 결과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캠페인에도 자리는 비워져 있지 않았다. 사진=수습기자 전다윗 [톱데일리] 지난 2013년 12월 서울 지하철에 임산부 배려석이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15년 ‘서울교통공사’ 측은 “임산부 배려석을 단일 홍보 사안 중 최대 홍보 사안으로 결정”했다며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서울시내 지히철역을 돌면서 임산부 배려석 시행 후 5년, 서울 지하철에서 어떻게 운용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1일 오전 10시경부터 3시경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열차를 무작위로 타서 임산부 배려석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호선 남자 5명, 여자 3명 ▲2호선.. 2019. 1. 15.
[세상말세]"아랫집인데 문 좀"..새 아파트만 찾는 '수상한 불청객' 다음 네이버 신축 아파트 찾아 홍보 펼치는 업체들 문 열기 위해 "택배 왔다" 거짓말까지 관리사무소도 골머리…주거침입 적용은 어려워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아랫집인데, 잠시 문 좀 열어주세요." 경기 남양주시 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신모(38ㆍ여)씨는 얼마 전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아랫집 사람이 인사를 하러 왔다고 해서 별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줬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이 서있었던 것이다. 벨을 누른 여성은 동화책을 손에 든 도서 판매원이었다. 책을 팔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 판매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중고 책을 새 것으로 교환해주겠다'고 무작정 집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아이와 함께 있던 신씨는 판매원을 돌려보내느라 진땀을 뺐다. 지난해 11월 인천 한 아파트에 입주한 윤모(29ㆍ여).. 2019. 1. 15.
'체육계 미투'에 고개 숙인 이기흥 회장 "마지막 각오로 빙상연맹 쇄신할 것"(전문) 다음 네이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체육계 폭력·성폭력 사태에 대한 쇄신안을 발표하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폭로를 계기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앞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엘리트 체육의)관리 감독 최고 책임자로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정상화시키는 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철처히 쇄신토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교 재학시절 코치로부터 지속적.. 2019. 1. 15.
민주 "황교안, 국정농단 큰 책임..한국당은 '도로 친박당'" 다음 네이버 바른미래 "정치 나서는 것 바람직 않아"..평화 "'박근혜당' 회귀"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설승은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며 정계 입문을 공식화한 데 대해 한국당을 뺀 여야 주요 정당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은 박근혜 정권 시절 국정농단 책임자라고 황 전 총리를 규정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한국당을 '도로 친박(친박근혜)당'으로 몰아세웠다. 김병준 비대위원장 손잡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입당식을 위해 15일 오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회의실에 입장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2019.1.15 kjhpress@yna.co.kr 민주당 김태년 정책.. 2019. 1. 15.
"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다음 네이버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이 시간엔 예고드린 대로 김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내용이 꽤 충격적인데 일단 불러보죠. 김정훈 기자, 살인 청부 사건이라고요? ◆ 김정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을 취재해 봤습니다. 돈을 받고 일면식도 없는 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청부 업자. 그 업자에게 실제 살인을 의뢰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오늘 그 사건을 취재한 결과를 전해드려볼게요. ◇ 김현정> 아직 어디에도 보도된 적 없는 단독 보도인데요. 일단 청부 살인이라고 하면 얼마전 마크 그룹의 대표, 피해 직원을 상대로 '청부살인, 얼마면 된다' 이런 협박했다는 걸 들었죠. 근데 그건 협박.. 2019. 1. 15.
방학중 당직근무 거부하는 전교조 다음 네이버 인천-강원 등 8개 교육청과 단협.. 아이들 돌봄교실-보충수업 차질 겨울방학 중에 돌봄교실을 열고 있는 전북의 A초등학교에는 현재 교장과 교감만 출근한다. 돌봄교실 아이들이 아플 때 병원으로 데려갈 책임이 있는 일직 교사가 꼭 필요하지만 학교에 나오는 일선 교사가 없어서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은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방학 중 일직성 업무 금지’를 내용으로 한 단체협약을 전북도교육청과 맺었기 때문이다. 돌봄교실은 교사가 아닌 초등보육전담사가 맡는다. A초등학교 교장은 “돌봄교실에 나온 학생들이 갑자기 아플까 걱정이 태산”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초중고교 교사들은 방학 중에 교사당 하루이틀 정도 학교에 나와 일직 근.. 201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