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230 "강아지도 안 먹을 음식"‥'尹 장모 요양원' 노인학대 정황 긴급조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보기에도 먹을 수 없는 과일들.건더기 없이 멀건 국물뿐인 곰탕.'호텔식 요양원'이라 광고하는 한 요양원에서 제공된 음식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가 운영하는 곳인데, 노인학대 사례들이 무더기로 신고됐습니다.논란이 확산되면서 관련 당국이 일제히 조사에 착수한 걸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조명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 남양주의 한 노인요양원.건강보험공단과 관할 지자체 관계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노인 학대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를 나온 겁니다.[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조사관] "자료나 진술이나 이런 것들 토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 전체 다 (조사)하고 있어요."2017년 문을 연 이 요양원은 김건희 여사의 모친인 최은.. 2025. 4. 29. 年 4000억 손실···또 불거진 '노인 무임승차' 논란 다음 네이버 ◆수도권 지하철 '적자 몸살'···6월 28일부터 요금 150원 인상교통공사 당기순손실만 7241억부채 7조 넘어···하루 이자만 3억2040년 무임승차 손실 年1조 육박제도 개편 목소리에도 폐지땐 역풍연령 상향·할인 조정 등 대책 절실[서울경제]서울교통공사가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개편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은 6월 28일 첫차부터 150원 인상돼 이른바 ‘출퇴근족’의 요금 부담이 커질 예정인 반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하철 요금을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어르신 무임승차 제도가 계속 유지될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는 65세 미만 통근족이 지하철 운행 비용 대부분을 오롯이 떠안게 된다.29일 서울시와.. 2025. 4. 29. 경찰, 미아동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공개…32세 김성진 다음 네이버(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의 신상을 공개했다.서울경찰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1992년생 김성진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연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씨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며 그의 신상은 이날부터 30일간 홈페이지에 노출된다.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께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진열돼있던 흉기의 포장지를 뜯고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공격받은 60대 여성은 숨졌고, 또 다른 피해자인 40대 여성은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범행.. 2025. 4. 29. 찢어진 북, 깨진 바닥…청와대 가봤더니 다음 네이버 [앵커]금단의 성역, 권부의 심장, 한때 청와대를 수식하던 표현입니다.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이후 일반에 개방돼 온 청와대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곳곳에 관리 부실의 흔적이 드러나 있습니다.배지현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리포트]노태우 전 대통령이 치고 있는 이 북.1990년대 청와대 춘추관 개관에 맞춰 무형문화재 12호 김관식 악기장이 만든 '용고' 입니다.방송 기자들의 뒷배경으로 종종 등장해 국민들에게도 친숙한 북입니다.지금 모습은 어떨까?직접 가봤더니 찢어진 채 흉물처럼 방치돼 있습니다.다른 곳들도 돌아봤습니다.지금은 체험이나 공연 시설로 활용되는 청와대 초입의 헬기장입니다.VR 체험을 위한 QR코드를 찍어보니.["현 기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어플이라고…."]작동하지 않습니다.더 .. 2025. 4. 27. 尹이 그토록 피하던 '계엄 피해 위자료 소송' 서류.. 결국 법원 판단은? 다음 네이버 법원, 다음 달 16일 尹 위자료 소송 첫 변론 기일'1명 당 10만 원' 위자료 청구.. 105명 참가'수취인 부재'로 서류 안 받자 법원 송달 처분 결정2차 소송에는 1만 명 참여 예상.. 추이 주목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일반 시민들의 민사소송이 시작됩니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모임'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청구한 1,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을 다음 달 16일 오후 3시 10분으로 정했습니다.이 모임은 지난해 12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위자료로 1인당 10만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소송은 .. 2025. 4. 26. "공소장에는 사실을 써야지!"‥폭풍 질문에 '땀 흘린' 검사 다음 네이버 어제 수원지법 제11형사부에서 열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공판준비 기일.정기 인사로 재판부가 교체된 뒤 첫 준비기일이었습니다.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이 전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은 출석하지 않았고, 검사와 변호사들이 법정에 나왔습니다.그런데 공판 말미, 재판장인 송병훈 부장판사가 검찰의 공소장을 꺼내들더니 "공소사실 관련해서 검찰에 물어볼 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송 재판장은 "공소장 17쪽에 이재명이 이화영으로부터 '그동안 논의한 내용에 대해 북한 측과 합의하겠다 보고받았다'고 기재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보고받은 거냐"고 물었습니다.이에 검찰은 "직접적인 진술이 있는 건 아니"라면서 "여러 정황을 통해서 보고받았을.. 2025. 4. 24. "대선까지만 전기 끊지 말라" 법무부 인사검증단 호소 왜 다음 네이버 “제발 한 달만 더 미뤄달라. 대선까지만 끊지 말아달라.”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예산을 삭감하며 올해 부서 경비가 ‘0원’이 된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인사관리단) 직원들이 요즘 한국전력과 도시가스 회사에 전화해 이런 부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전기와 가스 요금이 3달 이상 체납되면 공급이 중지되는데, 그 시한을 6월 대선까지만 미뤄달라고 구걸하듯 말한다는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예산이 없으니 체납액이 쌓일 수밖에 없다”며 “검증 업무에 손을 놓을 수도 없어, 새 정부 출범 전까지 이런 식으로 단전 위기를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인사관리단은 윤석열 정부 출범 뒤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위해 법무부 내에 신설한 부서다. 하지만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감액안을 단독 처.. 2025. 4. 23. '최대 이동통신사' SKT 해킹...이용자 유심 정보 유출 다음 네이버 SKT, 19일 해킹 정황 발견…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 관련 정보 유출 정황SKT, 고객식별번호 등 유출된 것으로 파악이름·주민번호 등 민감 정보 유출 여부 조사 중 [앵커]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의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정부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가입자 2천3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은 건 지난 19일 밤입니다.악성 코드로 이용자의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이순흥 / SK텔레콤 PR팀 매니저 : 당사는 유심 관련 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후 해당 악성 코드를.. 2025. 4. 22. “의원 끌어내는 게 가능하냐” vs “있을 수 없는 지시 왜 했나” 다음 네이버 내란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법정 촬영허가 피고인 윤 첫 공개윤 증인신문 시간 대부분 눈 감아절차 논의 과정 땐 8분간 직접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1일 내란 혐의 형사재판에서 상부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현장 군 지휘관의 진술 신빙성을 재차 공격하고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측이 “그런 지시가 군사 작전상 가능하냐”고 따지자 해당 지휘관은 “불가능한 지시를 왜 내렸느냐”고 받아쳤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 말미에 “내란죄 법리를 제대로 세워놓고 재판하면 본질과 관계없는 걸 굳이 증인 신문할 필요가 없다”며 재판 진행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2차 공판을 열고 조성현 수도방위사.. 2025. 4. 21. 이전 1 2 3 4 5 6 7 8 ··· 12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