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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71

애견호텔서 피멍 들어온 강아지..CCTV 담긴 끔찍한 사흘 다음 네이버 견주 "애견호텔 사장이 몽둥이로 강아지 때려" 호텔 측 "강아지가 먼저 물고 짖어서 무서웠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애견호텔에 3일 동안 맡겼던 강아지가 온몸에 피멍이 든 채 돌아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견주 윤모씨 제보에 따르면 최근 지방 일정이 있어서 구리시의 한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겼다. 몰티즈 종의 이 반려견은 7㎏의 소형견으로 윤씨의 가족이 어릴 때부터 6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왔다. 평소에는 가족들이 함께 하지 못할 때면 펫시터(반려동물 돌보미)가 돌봐줬다. 하지만 펫시터가 사정이 생겨 돌보기 힘들게 되자 인터넷을 검색해 평점이 좋아 보이는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겼다. 그런데 애견호텔에서 3일 만에 돌아온 반려견의 행동이 이상했다. 활발하고 애교.. 2020. 6. 29.
무인양품 '식민지 에디션'? 韓 전통 마케팅 논란 다음 네이버 '전통의 일상복' 콘셉트로 저고리 자켓 출시→유사 기모노 논란 강남점은 '한국 전통' 테마로 매장 꾸며.."교묘하게 '전통'만 표기" "게타 닮은 슬리퍼에 사무라이 복장이 한국 전통? 소비자 우롱 말라"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이 여름을 맞이해 출시한 '한국 전통'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반발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확장 이전 오픈한 무인양품(MUJI) 강남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7일 '선조의 지혜에서 배운 전통의 일상복' 출시를 알렸다. 한국 무인양품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일상복 컬렉션은 '저고리 자켓'을 대표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무인양품 측은 "선조들의 오랜 지혜와 생활문화를 살려 한국의 전통의상 '저고리 자켓'을 만들었다. 움직이기 편하고 통기성이 좋은 형태를 채택.. 2020. 6. 29.
지하철서 '턱스크' 지적에 "내리라고!"..말리자 욕설 다음 네이버 버스나 지하철 탈 때 마스크 꼭 쓰도록 한 것이 한 달이 넘었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당연히 지켜야될 일인데, 안 쓰는 것을 넘어서 물리적으로 항의하는 다른 승객들하고 싸우는 사람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러다가 처벌받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밤 지하철 7호선. 한 청년이 자리에 앉아 있는 중년 여성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A 씨/지하철 승객 : 내리라고 내려. 내리라고 하는데 XX 안 내리잖아. 내가 뭐 했는데 그러니까. 아 놓으라고.] 옆에서 말리는 시민에게는 욕설을 쏟아냅니다. [A 씨/지하철 승객 : 때려봐, 때려보라고요. XX 내가 뭐 잘못했는데요. 물어보잖아, XX아.] 턱에 걸친 마스크를 올려 써달라는 말에 승강이가 시작됐고, 경찰까지 출동했습.. 2020. 6. 28.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내일부터 전국 시행 다음 네이버 안전신문고 앱 이용해 2장이상 찍어 신고 한 달 동안 계도기간 운영..8월3일부터 과태료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오는 29일부터 전국에서 본격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 주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 1분 간격으로 2장 이상 찍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 된 차량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하고 신고유형을 ‘5대 불법 주정차’로, 위반유형을 ‘어린이보호구역’로 선택한 후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명확히 식별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차량의 전면 2장 .. 2020. 6. 28.
유명 편의점, 가짜 보건용 마스크 판매..검찰 수사 착수 다음 네이버 편의점에서 KF94 마스크 판매.."납품한 적 없는 제품" 편의점 "우리도 피해자..제품이 가짜인 줄 모르고 계약" 편의점 납품업체 "유통 과정 복잡해 생산업체 몰라" [앵커] 한 유명 편의점에서 질 낮은 가짜 마스크를 팔았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식약처 인증도 받지 않고 KF 수치도 엉터리인 제품인데, 편의점 본사 측은 자신들도 납품 업체에 속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지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의 편의점을 한 마스크 제조업체가 찾았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KF94 마스크가 진열돼 있습니다. 그런데 업체 측은 이 편의점에 마스크를 납품한 적이 없습니다. [오원식 / 마스크 생산업체 이사 : 대부분 공적 마스크로 나가고 있어서 .. 2020. 6. 26.
法 "류석춘 1개월 정직 처분, 절차에 중대한 하자..효력 정지" 다음 네이버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은 류석춘(65) 연세대 교수가 학교 측을 상대로 징계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일부 받아들여졌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부장판사)는 류 교수가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연세대가 류 교수에게 한 정직 1개월 처분은 그 무효 확인을 구하는 본안사건 판결 확정 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류 교수는 교원징계위 과정에서 징계위원에 대해 기피신청을 냈으나, 이에 따른 기피 의결 과정에서 참여할 자격이 없는 위원이 참여했다며 이를 무효라고 봤다. 재판부는 “기피신청 대상이었던 위원들이 참여한 이 사건 처분은 그 절차에 중대한 하자.. 2020. 6. 26.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왜?..유치원 늑장 대응 '논란' 다음 네이버 용혈성요독증후군 환자 15명으로 늘어 / 감염경로 '오리무중'.. 역학조사 다소 시간 걸릴 듯 / 유치원 측 식자재 폐기..조사 난항 / 학부모 "첫 발병 16일 아니라 12일" / 해당 유치원 2년 전 비리 감사 적발 경기 안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과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이 발병한 가운데 발병 열흘이 넘도록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 용혈성요독증후군 환자 15명으로 늘어…감염경로 오리무중 경기도와 안산시는 상록구 소재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 환자 가운데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1명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어린이는 기존 입원 치료 중이던 어린이가 아니며, 증세가 심각하지 않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이로써 이 .. 2020. 6. 26.
30분 사이 교통사고 4건 내고 도주한 60대 집행유예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차량을 몰다가 불과 30분 사이에 교통사고 4건을 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 김병국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6일 낮 12시 20분께 서울시 중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B(41)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20분 뒤 C(50)씨의 화물차도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택시를 재차 충돌했다. 같은 날 낮 12시 50분에는 서울시 성동구 한 도로에서 정차 중인 승용차와 또 다른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A씨가 불과.. 2020. 6. 26.
"너는 오늘 뒈졌다"..딸뻘 편의점 알바 폭행한 부부 다음 네이버 편의점에서 한 부부가 직원을 위협하고 밀쳐 넘어뜨리는 영상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20분쯤 광주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직원 A씨(20대·여)가 부부 사이인 손님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빈 소주병을 보관하는 플라스틱 상자 더미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남성에게 '(무너질 염려가 있어) 거기에 앉으면 안 된다'고 말하자 남성이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이 남성의 아내도 '남편을 말려달라'는 A씨 요청에 "야 넌 닥쳐"라고 답했고, 실랑이 끝에 A씨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폭언을 이어갔고 급기야 남성은 A씨에게 물건을 던지고 A씨를 밀친 뒤 경찰 도착 전 ..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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