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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53

경찰, 손석희 CCTV 확보..프리랜서 기자, 손석희 맞고소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손석희 CCTV 확보/사진=연합뉴스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기자가 손 대표를 협박·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맞고소했습니다. 어제(7일) 검찰 등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49살 김 모 씨는 이날 손 대표를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손 대표로부터 폭행과 협박뿐 아니라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맞서 손 대표는 김 씨가 정규직 채용과 거액을 요구했다며 김 씨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2019. 2. 8.
도쿄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거행(종합) 다음 네이버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2·8 독립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8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재일본한국YMCA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거행됐다. 기념식은 먼저 동경한국학교 합창단원들의 '2·8 독립선언의 노래'로 행사를 시작했다. 2·8 독립선언서 (서울=연합뉴스) 1919년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 유학생들이 발표한 것으로, 국내 3·1 운동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2015년 12월에 공개한 '1919년 2ㆍ8 독립선언서'. 2019.2.7 [행정안.. 2019. 2. 8.
'유우성 간첩조작'..법무부, 허위 진술에 보상금 다음 네이버 [앵커] 북한에 탈북자 정보를 넘긴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유우성 씨를 기억하시지요. 당시 검찰은 유 씨를 북한에서 봤다는 등 탈북자들의 진술을 결정적인 증거로 내세웠습니다. 물론 이들의 증언은 재판 과정에서 모두 거짓으로 결론났고, 유 씨는 2년 만에 간첩 혐의를 벗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거짓 진술을 했던 탈북자들이 법무부로부터 수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3년 국정원은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를 체포했습니다. 탈북자 정보를 북한 보위부에 넘긴 간첩이라는 것입니다. 핵심 증거는 유 씨 친동생을 비롯한 탈북자들의 진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국정원의 회유와 협박이 드러났습니다. [유가려/유우성 씨.. 2019. 2. 7.
부부싸움 중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30대 여성 구조 다음 네이버 [독자 임휴성씨 제공]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렸다가 가까스로 구조됐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대전 유성구 상대동 한 아파트 9층 베란다에 A(30)씨가 매달려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아파트 내부에서는 A씨의 추락을 막기 위해 한 남성이 A씨 손을 잡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아파트 1층에 에어 매트를 설치했다. 구조대는 아파트 8층으로 진입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는 A씨를 신고 접수 10분 만에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독자 임휴성 씨 제공]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A씨는 이날 남편 및 남편 친구들과 .. 2019. 2. 7.
"소송해봐, 보증금 못줘" 집주인 어깃장..수천만원 볼모잡힌 대학생들 다음 네이버 한 대학가 원룸촌 모습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소송 걸어봐. 보증금 못 줘"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 김학민씨(25)는 전세계약이 끝나 집주인 장모씨(52)에게 보증금 3000만 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장씨는 못 주겠다고 버텼다. "청소가 안 돼 있다", "멀쩡하던 문짝이 고장났다"는 것이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미루는 이유다. 결국 김씨는 120만원을 들여 문짝을 교체하고 베란다에 곰팡이까지 제거해야 했다. 취업준비생인 최호진씨(26)도 보증금을 받지 못했다. 최씨는 지난달 중순 집주인 서모씨(68)로부터 "보증금 4500만 원을 5000만 원으로 올려야 연장 계약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최씨가 계약연장을 거부하자 집주인은 "계약 만료 한 달 전에 이런 식으로 나.. 2019. 2. 7.
'응급의료 버팀목' 윤한덕, 평생헌신 병원서 안타까운 돌연사 다음 네이버 설연휴 책상 앉은채 발견..응급의료체계 구축 주도 이국종 교수 저서에 "출세 무관심..응급의료 몰두"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도입하고 재난·응급의료상황실과 응급진료정보망 시스템 등을 구축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51)이 설 전날인 4일 병원 집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응급환자가 몰리는 설 연휴에도 응급센터를 지키다 돌연사하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설 전날인 4일 오후 6시쯤 의료원 집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윤 센터장은 책상 앞에 앉은 자세였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윤 센터장의 사인은 관상동맥경화로.. 2019. 2. 7.
'강남경찰·유흥업소' 유착..5년간 징계 11건 다음 네이버 ■ 본지, 이재정 의원실 자료 입수 강남·서초·송파署 경찰 11명 단속무마 대가 돈받아 파면·해임 업주로부터 상납금·향응 1억 넘어 '버닝썬' 클럽 유착의혹도 커질듯 [서울경제] 최근 5년간 유흥주점 등 불법업소가 밀집한 서울 강남권에서 근무한 경찰 11명이 단속 무마를 대가로 돈을 받아 징계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받은 상납금은 1억원이 넘는다. 이 중 최근 ‘버닝썬’ 클럽과 유착 의혹이 제기된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은 4명이었다. 경찰과 클럽 간 유착에 대한 의혹의 눈초리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최근 5년 강남권 경찰 징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월30일까지 서울 강남·서초·송파경찰서 경찰관 11명이 .. 2019. 2. 6.
16일 오전 4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 3800원으로 인상 다음 네이버 2km 기본요금 3800원, 심야 4600적용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0일 청와대 일대에 불법 카풀영업 척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의 택시가 주차돼 있다. 2019.01.1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2km)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적용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오는 1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조정됐다. 심야 할증적용시간은 자정부터 오전 4시로 지금과 같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 2019. 2. 6.
'개 식용' 비인도적 산업인가, 식문화인가 다음 네이버 -전살법 도살 농장주 파기환송심 진행 중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논란과도 연관 -동물보호 vs 축산농민 생존권 “개를 먹는 게 전통이고 문화였다면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규격화된 도축장비로 도축하는 소나 돼지와는 다르게 개는 임의로 전력을 조절하는 전기봉을 입에 쑤셔 넣어 감전사(전살법)시키죠. 환경을 개선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수요가 충분하지 않으니 연구도 이뤄지지 못합니다. 개 사육농장 자체도 영세한 규모가 많다보니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죠. 오랜 시간 인간에게 길들여진 개를 이렇게 비인도적으로 다루는 게 과연 문명을 이룩한 인간이 할 만한 일인가요?” “개 식용 논란은 육견축산농민들의 자유와 생존권을 동물보호단체가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먹고 ..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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