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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30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제보자, 공익제보자 아냐..안락사 불가피" 다음 네이버 '안락사 논란'에 자살한 대만 수의사 글도 올려.."난 자살 안해"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구조동물 비밀 안락사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개 도살 관련 영상을 보는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1.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는 지난 2일 "임희진씨는 공익제보자가 아니다"며 "임씨는 케어를 와해시키겠다는 발언을 직원연대에 전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임씨는 '안락사 사실'을 처음 언론에 제보한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이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연대도 이 발언에 놀랐으며 사건이 터지기 오래 전부터 안락사 사실과 임씨의 고발 준비 사실을 듣고 계획에.. 2019. 2. 3.
홧김에 편의점 불 질러 점주 사망..2심, 형량 올려 징역 17년 다음 네이버 1심 징역 13년보다 가중.."사람 있는걸 알고도 범행" 화재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편의점에 불을 질러 점주를 사망하게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엄하게 처벌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46)씨에게 1심의 징역 13년보다 무거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A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다가 카운터에 있던 A씨의 부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든 김씨는 길가에 있는 플라스틱 통을 집어 들고 인근 주유소에 가서 휘발유 9리터가량을 샀다. 이후 편의점에 찾아가 카운터와 진열대 쪽으로 휘발유를 뿌리고 라.. 2019. 2. 3.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다음 네이버 설 연휴 첫 날인 2일 오후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에 설명절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걸려있다. 오는 4일 0시부터 6일 밤12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 설명절에 통행료 면제.. 추석에 이어 설에서도 통행료 면제를 통해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귀성과 귀경길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다른 혜택을 못보는 것 같아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불만이 있을 수 있으니... 나중에는 설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교통비에 할인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내 교통수단이 아닌 고속버스와.. 2019. 2. 2.
'버닝썬' 여론전 뛰어든 승리 여동생.."도와주세요" 다음 네이버 "오빠 더이상 다치지 않게.." SNS에 CCTV 편집영상 공유 폭행 피해 관련 영상은 미포함 승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멤버 승리 여동생이 이른바 '버닝썬' 사건을 둘러싼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SNS에 동영상 1편을 공유하면서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적었다. '버닝썬 사건의 충격적 반전'이라는 제목을 단 10여분짜리 이 동영상은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을 승리 여동생이 가져온 것이다. 해당 동영상은 버닝썬 CCTV 영상에 자막을 넣어 편집한 것인데, 그간 관련 언론 보도나 폭행 피해자로 알려진 김모씨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을 방문했다가 이사 장모씨에게 폭행당했으며, 경찰의.. 2019. 2. 2.
축협 조합장 부인이 소 장사?..억대 차익 의혹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축협 농장에서 2백 마리에 가까운 암소가 경매 절차도 없이 그것도 개인한테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뭔가 수상하죠? 알고 보니 소를 산 사람은 해당 축협 조합장 부인이었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 보조금이 투입돼 지어진 대규모 소 사육장입니다. 이곳은 전북 순창과 정읍축협이 합병된 순정축협에서 운영합니다. ▶ 인터뷰 : 소 사육장 관계자 - "개인에게 파는 건 없어요. 다 도축해서 명품관이나 마트에 납품하는 거죠." 그런데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암소 192마리가 경매 절차도 없이 개인에게 팔렸습니다. 2016년에는 등급에 관계없이 마리당 350~400만 원에 일괄 판매됐는데 대부분 임신한 상태.. 2019. 2. 2.
울산대 이정훈 교수 '강제징용 판결' 日두둔 발언 논란 가열 다음 네이버 울산대 학생들 "日本人인가? 그에게 뭘 배우겠나?" "표현의 자유 인정하지만 日 언론에 할 말 아니다" 울산대학교 전경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 교수가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판결이 정권과 여론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인터뷰를 두고 이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울산대학교 법학전공 이정훈 교수는 일본 우익 언론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노역했던 일본 기업에 대해 배상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본래 재판과 여론은 전혀 관계가 없어야 하지만 한국의 사법부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권과 국민에 복종하는 한국 사법'이라는 제하의 산케이신문 인터뷰 기사에 따.. 2019. 2. 1.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연내 상업운전 전망(종합) 다음 네이버 운영허가 신청 7년8개월, 공사 완료 1년6개월 만..문재인정부 첫 신규 원전 가동허가 신고리 3,4호기 전경. 2018.07.25. /사진=뉴시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운영허가를 받았다. 탈(脫)원전 정책을 추진 중인 문재인 정부 들어 신규 원전에 대해 가동허가 결정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은 연료주입과 시운전을 거쳐 연내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서울 종로구 KT빌딩에서 제96회 회의를 열고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안)'을 심의, 일부 내용을 수정 의결했다.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허가를 신청한 지 7년8개월 만, 공사가 끝난지 1년6개월 만이다.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 4호기는 설비용량 140만㎾급으로 한국형 신형 가압경수로(.. 2019. 2. 1.
'비서 성폭력' 안희정, 2심서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다음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지위를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가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1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안 전 지사가 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통해 간음·추행한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선고한 1심을 뒤집고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는 김씨의 인사권자로 위력을 행사해 저항하지 못하는 피해자의 옷을 벗겨 피해자를 간음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봤다. 또 안 전 지사 측 주장에 대해 "피해자를 정형화한 편협한 관점"이라며 .. 2019. 2. 1.
"촛불-태극기 반목말라" 60대 국회 앞 분신..생명지장 없어(종합2보) 다음 네이버 전단지 200매 뿌린 뒤 휴대용 부탄가스로 차량에 불질러 1일 오전 8시54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승용차에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6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19.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국회의사당 내 잔디광장 앞에서 60대 남성이 국회의 각성을 요구하며 차량에 불을 질러 분신을 시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54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이모씨(64)가 타고 있던 흰색 옵티마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씨는 3도화상을 입은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내부에서는 휴대용 부탄가스통 25.. 201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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