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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53

기대감 커지는 삼일절 특사..이석기·한상균 포함될까 다음 네이버 문재인 정부 두번째 사면 [서울신문]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정부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사면을 추진하면서 ‘3·1절 특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석기 전 의원과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특사 대상에 포함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3·1절 특사 소식이 알려지자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수를 전면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석기 전 의원이 양심수에 포함된다며 이 전 의원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이 전 의원은 내란선동 혐의로 징역 9년이 확정돼 복역하고 있다. 만기 출소는 2022년이다. 이 전 의원이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은 가석방과 사면이 있는데, 가석방 요건은 갖춘 상태다. 가석방은 형량의 3분의 1을 채워야만 가.. 2019. 2. 5.
"절할 때마다 돈 올려라"..상업화된 사찰 합동차례 다음 네이버 [서울신문]돈벌이식 전락한 경우 적지 않아 우려 “차례 음식도 못 먹을 수준” 불만 속출 소비자원 “억울한 일 생겨도 구제 어려워”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한 가족이 대문에 입춘첩을 붙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2019.2.1 연합뉴스 “집에서 못 모신 죄를 이렇게 받나 봐요.” 주부 변모(63)씨는 차례를 도맡아 준비하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서울 모처의 한 사찰에 차례를 맡겼다. 하지만 최근 사찰이 돈벌이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기분이 크게 상했고, 도로 집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종교·경제·개인적 문제로 사찰 합동 차례를 결정하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일부 사찰의 합동 차례가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변질돼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예컨대 사.. 2019. 2. 5.
대기업도 두 손 든 임대료..불 꺼지는 삼청동·이태원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의 삼청동이나 이태원, 경리단길 같이 소위 '뜨는 곳'이었던 거리에 요즘 빈 상점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합니다. 비싼 임대료 때문인데요. 치솟는 임대료로 기존 상인들이 떠나고, 새로 들어온 상인들마저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의 역습. 밀착카메라 윤정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용산의 경리단길 입구입니다. 유명한 밥집, 술집, 커피전문점이 많아 전국적인 명소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길 시작점부터 빈 상가들이 많고 임대를 알리는 종이만 덩그러니 붙어있습니다. 1층에 8개 상점이 입점해 있는데 대부분 문을 닫은 것입니다. 주점의 야외 테이블석은 먼지와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때마침 배달된 전기요금 고지서를 살펴봤습니다. 곧 전기가 끊긴다는 예고서가 들어.. 2019. 2. 4.
구미 원룸 살인 용의자 2명 검거..조사 후 영장 신청 (종합) 다음 네이버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3일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로 압송된 구미 원룸 살인사건 용의자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2019.02.03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동료(후배)를 때려 살해한 후 승용차 트렁크에 시신을 버리고 도주한 20대 남성 2명이 사건 발생 7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3일 오후 3시 13분께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 앞에서 살인 용의자 A(21)씨와 B(21)씨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C(20)씨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유기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께 숨진 C씨의.. 2019. 2. 3.
디스패치, 버닝썬 직원 단톡방 대화 공개 "물게 찾는다" 다음 네이버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디스패치가 버닝썬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 연합뉴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3일 전현직 '버닝썬'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승리는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하지 않았다"며 최근 불거진 폭행 및 성폭행·마약 의혹과 무관함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단체 채팅방을 통해 나눈 직원들의 대화는 상상 이상으로 충격적이다. 때문에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디스패치는 '버닝썬'의 내부 조직도를 공개했는데 승리는 사내이사, 승리의 어머니는 감사로 등재돼 있었다. 승리와 어머니는 '버닝썬' 논란 이후 이사, 감사직에서 물러났지만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하지 않았다는 해명이 이해되지 않.. 2019. 2. 3.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제보자, 공익제보자 아냐..안락사 불가피" 다음 네이버 '안락사 논란'에 자살한 대만 수의사 글도 올려.."난 자살 안해"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구조동물 비밀 안락사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개 도살 관련 영상을 보는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1.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는 지난 2일 "임희진씨는 공익제보자가 아니다"며 "임씨는 케어를 와해시키겠다는 발언을 직원연대에 전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임씨는 '안락사 사실'을 처음 언론에 제보한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이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연대도 이 발언에 놀랐으며 사건이 터지기 오래 전부터 안락사 사실과 임씨의 고발 준비 사실을 듣고 계획에.. 2019. 2. 3.
홧김에 편의점 불 질러 점주 사망..2심, 형량 올려 징역 17년 다음 네이버 1심 징역 13년보다 가중.."사람 있는걸 알고도 범행" 화재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편의점에 불을 질러 점주를 사망하게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엄하게 처벌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46)씨에게 1심의 징역 13년보다 무거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A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다가 카운터에 있던 A씨의 부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든 김씨는 길가에 있는 플라스틱 통을 집어 들고 인근 주유소에 가서 휘발유 9리터가량을 샀다. 이후 편의점에 찾아가 카운터와 진열대 쪽으로 휘발유를 뿌리고 라.. 2019. 2. 3.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다음 네이버 설 연휴 첫 날인 2일 오후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에 설명절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걸려있다. 오는 4일 0시부터 6일 밤12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 설명절에 통행료 면제.. 추석에 이어 설에서도 통행료 면제를 통해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귀성과 귀경길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다른 혜택을 못보는 것 같아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불만이 있을 수 있으니... 나중에는 설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교통비에 할인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내 교통수단이 아닌 고속버스와.. 2019. 2. 2.
'버닝썬' 여론전 뛰어든 승리 여동생.."도와주세요" 다음 네이버 "오빠 더이상 다치지 않게.." SNS에 CCTV 편집영상 공유 폭행 피해 관련 영상은 미포함 승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멤버 승리 여동생이 이른바 '버닝썬' 사건을 둘러싼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SNS에 동영상 1편을 공유하면서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적었다. '버닝썬 사건의 충격적 반전'이라는 제목을 단 10여분짜리 이 동영상은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을 승리 여동생이 가져온 것이다. 해당 동영상은 버닝썬 CCTV 영상에 자막을 넣어 편집한 것인데, 그간 관련 언론 보도나 폭행 피해자로 알려진 김모씨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을 방문했다가 이사 장모씨에게 폭행당했으며, 경찰의.. 201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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