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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14

패스트트랙과 사·보임 관련 국회 뉴스들... 그리고 여당과 야당의 움직임.. 바른미래 '오신환-채이배 사·보임' 신청서 팩스 제출..국회 접수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바른미래당이 25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 의사과에 팩스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이날 “오 의원에서 채 의원으로 사개특위 위원을 교체하는 ‘사·보임 공문’을 제출했다”며 “국회 의사과로부터 접수 확인 연락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바른정당계 유승민·유의동·오신환·지상욱 의원 등은 어제에 이어 이날 ‘사·보임 공문’ 제출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의사과 앞을 지켰지만,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팩스로 해당 공문을 접수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이날 ‘사·보임 공문’ 팩스 접수에 대해 “결제 서류를 만들어서 올리면 의장이 결정.. 2019. 4. 25.
한국당 "文의장이 성추행" vs 文측 "한국당의 폭거" 다음 네이버 한국당, 오신환 사보임 문제로 국회의장실 항의 방문 30분간 고성 오가며 설전..文의장·임이자 모두 병원행 【서울=뉴시스】임종명 유자비 한주홍 윤해리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사이에 성추행 논란이 빚어지면서 거센 공방이 오가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24일 오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자 의장실을 방문했다. 한국당은 이 과정에서 문 의장이 임이자 한국당 의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한 반면 문 의장 측은 부인하며 한국당 의원들이 문 의장을 가로막아 사실상 감금 상태가 빚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 한국당 의원들이 몰려오자 "말씀할 분들은 접견실로 오라"며 퇴장하려 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사·보임 .. 2019. 4. 24.
문희상 의장, 한국당 몸싸움 항의에 '쇼크'..병원行(종합) 다음 네이버 한국당 "바른미래당 사보임 허락하지 말라" 고성 항의 중 몸싸움 문희상, 쇼크로 여의도 성모병원 이동.."절대적 안정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의장실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다가 저혈당 쇼크가 와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국회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충격이 심해서 쇼크 상태"라며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국회 의무실에서 휴식을 취했다. 일단 저혈당 쇼크인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박 실장은 전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 수십명의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실로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2019. 4. 24.
김관영, 오신환 사보임 결정.."당 안깨질 것" / 오신환 "사개특위 사보임 단연코 거부" 다음 네이버 손학규 "오 총장의 글 사보임 시켜달라는 것" 김관영 '사보임' 반대 입장에서 선회 "당 깨질까 우려하는데, 그러지는 않을 것" 의총 '조건부' 표결한터라 논란 예상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가 24일 자당 소속 국회 사법개혁특위 간사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을 결정했다. 오 의원은 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을 대표해서 나간 사개특위 위원은 당의 입장을 의결에 반영하는게 당여한 책무"라며 "내 소신있어 반대하겠다는 것은 당에 나를 바꿔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내대표가 4당 합의문을 어렵게 만들고 의총에서 아주 어려운 과정 통해 추인받았는데 헌신짝처럼 내버릴순.. 2019. 4. 24.
'캐스팅보트' 쥔 오신환 "공수처 패스트트랙 반대표 던지겠다" 다음 네이버 "바른미래당 분열 막고 저의 소신 지키겠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은 24일 "당의 분열을 막고 저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안(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의 결단이 바른미래당의 통합과 여야 합의 정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저는 누구보다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바라왔지만, 선거법만큼은 여야합의로 처리해왔던 국회 관행까지 무시하고 밀어붙여야 할 만큼 현재의 반쪽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저는 검찰개혁안의 성안을 위해 거대양당의 틈바구니.. 2019. 4. 24.
'기소권 일부만 가진 공수처' 패스트트랙 올라간다 다음 네이버 한국당 뺀 여야4당, 22일 패스트트랙 합의문 발표 판사·검사·경무관급 이상 경찰에 대해서만 기소권 부여 공수처장 추천시 야당 동의 반드시 필요하도록 설계 검사 피신조서 증거능력 제한하는 방안도 합의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더불어민주·바른미래·민주평화·정의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릴 법안 내용을 합의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여야4당 원내대표들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스트트랙에 올릴 공수처 설치 관련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신설되는 공수처에 기소권을 제외한 수사권과 영장청구권,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법원에 .. 2019. 4. 22.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국내로..文대통령, 직접 봉환식 주관(종합) 다음 네이버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계기..역대 대통령 최초로 봉환식 주관 文대통령 "이제야 모시러 왔다"..유해 앞에서 고개 숙여 배웅 공군 2호기로 22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 (누르술탄=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카자흐스탄에 안장돼 있던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수도 누르술탄의 국제공항에서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국외 현지에서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행사를 주관, 두 지사와 배우자의 유해가 국내로 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봉환식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공군 2호기 앞에서 진행됐다. 검은 색 정장에 근조리본을 달고, 태극기 배지를 옷깃에 달고 입장한 문 대통령은 행사장에 미리 와 있던 두 .. 2019. 4. 21.
'5·18 망언' 징계 표류하는 국회 윤리특위..무용론 솔솔 다음 네이버 윤리위, 자문위 연장요청 반려..자문위 새로 꾸릴 수도 국회 윤리위원장 당적 금지 법안 발의도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국회의 징계 논의가 2개월 넘게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으면서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자체 징계가 '솜방망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차원의 징계 논의마저 지연되자, 일각에서는 윤리특위가 '동업자 정신'으로 사실상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16일 윤리특위 위원장인 박명재 한국당 의원과 권미혁 더불어민주당·김승희 한국당·이태규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 2019. 4. 21.
한국당 총출동 '문재인 정권 규탄'.. 민주당 "민생국회 외면" 다음 네이버 자유한국당은 주말인 20일 오후 문재인 정부의 인사 문제와 경제 실정 등과 관련해 서울도심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민생국회를 내팽개치고 거리로 나간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대규모 집회를 열어 정부의 국정운영을 규탄한다. 김태흠 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위원장이 문재인 정권 규탄사를 낭독하는 것을 시작한다. 이어 한국당 지도부가 ‘전사(戰士)’로 소개한 의원 10명이 성토 목소리를 연이어 낸다. 김광림 최고위원이 경제실정을, 주광덕 의원이 정부의 잇따른 인사 문제를 비판한다. 장제원 의원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의 주식 거래 의혹을 꼬집고, 곽상도 .. 201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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