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정치2614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산불과 상관이 없다? 다음 네이버 안보실장 국회 운영위 '늦은 이석' 논란에 "안보 담당으로 재난 상관없어" 댓글 잇따라 대통령 훈령에 '국가안보실은 국가위기관리 콘트롤 타워' 명시..국가재난 진두지휘 '당연'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임하은 인턴기자 = 강원도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느라 뒤늦게 청와대에 복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설전'이 오갔다. 특히, 정 실장의 '늦은 이석' 사유를 놓고 여야가 실랑이를 벌였다는 내용의 기사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 중에는 대응이 시급한 국가재난에 안보실장을 붙잡아둔 정치권을 비판하는 댓글과 함께 반대로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국가안보실장을 붙잡아 둔 게 무슨 문제냐" "국가안보실장이라.. 2019. 4. 6. 김부겸-진영 행안부 장관, 산불 현장에서 인수인계 다음 네이버 진영 행정안전부 신임 장관이 5일 오후 강원 고성의 화재 현장을 찾았고, 김부겸 장관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화재 현장을 지켰다. 진영 장관은 5일 오후 11시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지휘하고 있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듣고 6일 0시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진영 장관은 지난 박근혜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뒤 부처를 바꿔가며 연속으로 장관을 맡게 됐다. 진 장관은 5일 늦은 밤 강원 고성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장관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민가 등에 산불이 확산되지 않고 완전하게 진화될 수 있도록 잔불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피해 조기 수습과 이재민들이 조속히.. 2019. 4. 6. 나경원, 고성·속초산불 추경 거부.."예비비 1.2조 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강원 속초 산불과 관련해 “정부 대응에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국회 차원의 조치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현장에서 고군분투 소방관, 군인, 공무원, 경찰 등이 더욱 힘내주시길 함께 격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가 입법적으로 해결한 것은 없는 지도 살펴보겠다”며 “이맘때 쯤 반복되는 화재 예방책이 없는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그 지원 비용을 추가경정예산에 담자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와 만나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도 “다만 그 주장에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지 않나 생.. 2019. 4. 5. 국회, 임세원법·일하는 국회법 등 처리..방위비분담금 비준동의(종합) 다음 네이버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법안 110건 등 안건 119건 처리 여야 이견에 탄력근로제 확대·최저임금법 등은 상정 못 해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여솔 이동환 기자 = 국회는 5일 3월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임세원법', '일하는 국회법' 등 법안 110건을 포함해 1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세원법으로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건의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의 강해지면서 정치권의 입법 작업에 탄력을 받았다. 개정안은 의료인이 직무 중 폭행으로 사망하면 가해자를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 2019. 4. 5. "산불, 왜 이리 많이 나나".. '탓'하던 민경욱, 글 삭제 다음 네이버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삭제했다. 민 대변인은 4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오늘만 인제, 포항, 아산, 파주, 네 곳에서 산불(이 났다). 이틀 전에는 해운대에 큰 산불(이 났다). 왜 이리 불이 많이 나나?"라고 썼다. 민 대변인의 글 게재 이후 오후 7시를 넘긴 시간부터 강원 고성과 속초·강릉·동해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이 연이어 발생·확산했다. 이날 화재로 고성·속초에서만 1명이 사망하고 건물 125채와 임야 250ha가 소실됐다. 여의도(290ha)과 유사한 크기의 면적이다.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건조하고 강풍이 불어 난 불을 두고 누구를 탓하나" "불난 집에 휘발유 붓나" 등의 비판.. 2019. 4. 5. 산불에도 靑안보실장 붙잡은 나경원 논란.."상황 정확히 몰라"(종합) 다음 네이버 與 "질문이 중요하냐 생명이 중요하냐" 맹비난 나경원 "회의에 집중하느라 산불 알지 못했다" "홍영표 위원장이 심각성 제대로 얘기 안 해" 【서울=뉴시스】김형섭 유자비 이승주 기자 = 강원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이석(離席)을 막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회의에 집중하느라 산불을 알지 못했다"며 상황 파악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지난 4일 밤늦게까지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저는 오후부터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안보실장을 좀 일찍 나가게 하고 싶었는데 (여야가) 합의를 안 해줬다"며 정 실장의 이석.. 2019. 4. 5. 文대통령, 위기관리센터 또 찾아 보고받고 "주민안전" 당부(종합) 다음 네이버 김부겸 행안장관에게 화상통화로 강원산불 현장상황 보고받아 '정의용, 국회서 이석 늦었다' 논란에는 靑 "이미 중대본 중심으로 대응 이뤄져"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 내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전날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한 조치 사항을 보고 받고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0시 20분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오전 11시에 다시 이곳을 찾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진에게 "산골짜기 거주 주민들이 대피하도록 꼼꼼히 살피고, 특히 잔불이 없는지 특별히 신경 써라"라고 당부한 뒤 "주민들.. 2019. 4. 5. 속초·고성 산불에 나경원 "靑사람 보기 쉬운가"..안보실장 '발목'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축구장 면적의 350배,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를 태운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도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국회에 발이 묶여 있어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히의에 출석에 청와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여야는 자정 넘게 장관 인사 검증 실패 논란과 김학의 성폭력 의혹 등을 거론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고성에서 산불이 시작되고 2시간이 지나 재개된 국회 운영위에서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지금 고성 산불이 굉장히 심각한데, 정 실장이 위기대응의 총 책임자”라며 “(야당 의원들에게 정 실장을 보내자고) 양해를 구했더니 ‘안된다’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나경원 자유한국.. 2019. 4. 5. 이동호 부산시의원, 환경 미화원 비하 발언 "월급 왜이렇게 많아"..결국 사과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동호(왼쪽 사진·북구3) 부산시의원이 환경미화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276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에서 이 시의원이 부산시 간부를 상대로 질의하면서 문제의 발언이 나왔다. 당시 이 시의원은 ”환경미화원은 대학을 졸업하거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다거나 이런 절차가 과거에 거의 없었다. 다 알음알음 들어오고 특별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는 업종“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부산시 남항관리사업소에서 18년간 근무한 환경미화원 퇴직금이 명예퇴직수당 포함해 2억1000만원인 점을 예로 들면서 “이 분이 18년 근무했는데 연봉이 6500만원이어서 놀랐다. 저는 환경미화원 월급이 100여만원인 줄 .. 2019. 4. 4. 이전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29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