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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11

와중에 여야 동반 외유..일정표 없는 관광지 '슬쩍'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작년 말, 김용균 법 처리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국회 환노위 여야 의원들이 임시국회가 끝나기 무섭게 6박 7일 유럽 출장을 나란히 떠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출장 일정표를 입수해 일일이 확인해봤습니다. 과연 꼭 필요한 출장이었을까요? 오현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과 환노위 3당 간사인 한정애, 임이자, 김동철 의원. 지난 달 31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나흘 머물렀던 독일에선 환노위에 관련법이 계류 중인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한국 노동부의 해외 취업센터 독일 산업안전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영국 에든버러에선 동물원과 공원 2곳을 방문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관계자] ("업무 .. 2019. 1. 12.
황교안 "한국당 대표 선거 출마"..친박·TK 결집 다음 네이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다음 달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SBS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공식 발표 시점은 당과 협의 중이라고 했는데 이르면 다음 주 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 전 총리를 중심으로 친박과 TK 결집이 예상되면서 한국당 당권 구도도 크게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다음 달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확실히 밝혔습니다. 오늘(11일) SBS와 전화통화에서 당 대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공식 발표 시기를 당과 상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입당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총리로 특히 친박과 대구-경북의 지지를 받으며 각종 조사에서.. 2019. 1. 11.
[팩트체크] 지만원 주장 개연성 있다? 친박계로 스며든 가짜뉴스 다음 네이버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 그동안 (지만원 씨의) 그 책을 9권 다 읽어본 건 아니지만, 이분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어보고 판단을 하는 거죠. (아, 들어보시니까 사실 같던가요?) 예.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데…] [앵커] '5·18 북한군 투입설에 개연성이 있다', '지만원 씨 사건에서 무죄가 많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친박계에서 나온 주장입니다. 하지만 팩트체크를 해보니까 개연성을 말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무죄가 난 것은 단 1건인데, 그럴 만 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대영 기자, 자명한 사실이니까 좀 간단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죠. [기자] 지만원 씨가 가장 최근에 공개장소에서 한 발언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지만원 (지난 8.. 2019. 1. 11.
"문재인 대통령, 자신감 근거는 어디에?"..김예령 기자 질문 '갑론을박' 다음 SBS funE l 강경윤 기자]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 질문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이후 가진 내외신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는 경제 기조와 관련해 문 대통령에게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김예령 기자의 발언과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예령 기자는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대통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정말 올해는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한 뒤 질문을 시작했다. 김 기자는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것이다.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희망을 버린 .. 2019. 1. 10.
나경원 원내대표와 박대출위원의 KBS 비난.. #그런데... 관련기사 : 한국당 "공영방송 편파보도 극심..文 정부 언론장악 저지 착수"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지도부·KBS 특위 연석회의에서 "공영방송 KBS가 오늘 우리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헌법이 이대로 지켜질 것인가'이다"라며 "KBS 일부 보도에 대해 편파성 시비가 계속되고 있고 국민은 이런 공영방송을 그대로 둬야 하나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언론의 공정성은 민주주의의 생명과도 같다. 언론의 자유가 아니라 왜곡과 편향적 시각을 보여주는 KBS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수신료 거부와 강제징수 금지를 통해 KBS의 편향성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여당시절에는...(동영상 0:25) 과방위 간사 겸 특위 위원장인 박대출 .. 2019. 1. 9.
한국당 '지만원 딜레마'..당사자는 공개 욕설·반발 다음 네이버 [앵커] 그런데 YTN 취재결과 한국당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거론되는 극우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최근 나경원 원내대표와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사위원 추천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는데, 지 씨는 회동 이튿날 공개석상에서 나 원내대표를 향해 거친 욕설과 폭언을 쏟아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조은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거론되는 지만원 씨가 태극기 집회 단상에 올랐습니다. 느닷없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거친 욕설을 내뱉습니다. [지만원 : 나경원 그 ○○ 여자 아니에요? 그거? (옳소! 민주당 2중대야!) 내가 안 들어가면 공신력이 없는 거야. 승복할 수가 없는 거야.] 하루 전 국회에서 나 원내.. 2019. 1. 8.
지만원, 5·18 위원 관련 나경원에 공개 욕설 다음 네이버 극우 논객 지만원 씨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자신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해주지 않는다며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공개 석상에서 거친 욕설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지 씨는 그제(5일) 태극기 집회 연설을 통해 전날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 한 명과 함께 나 원내대표와 만났다고 밝힌 뒤 나 원내대표가 본인을 조사위원에서 배제하려 한다며 여러 차례 욕설 섞인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지 씨는 한국당 추천 몫 3명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등에게 돌아갈 거라고 예상했지만, 조갑제 대표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 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애초 오늘 추천위원을 발표하려던 나 원내대표는 전임 지도부에서 정리한 후보 명단.. 2019. 1. 7.
통계청장 "가계조사 응답거부 과태료 부과 계획 원래 없었다" 다음 네이버 "부과 논의한 적 없어..보도로 통계청 방침 변화한 것처럼 오해" 굳은 표정의 강신욱 통계청장 (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7일 오후 강신욱 통계청장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계청이 가계동향 조사 불응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시대에 뒤떨어진 행정조치"라며 "채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cityboy@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강신욱 통계청장은 "가계동향 응답 불응 가구에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한 언론이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과정에서 불응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한 .. 2019. 1. 7.
'환경부 블랙리스트' 임원들 "압박 없었다..임기 다 채워" 다음 네이버 김상배 본부장 "문제 공무원 징계 조치일 뿐" "진행하던 사업도 있어 오히려 임기 1년 연장" "이진화 거짓말..폭행 전력 있어 걸러졌을 것" 박응렬 본부장 "사퇴 압박 없었고 계속 일해" 김용진 본부장 "압박으로 느낄만한 요소 없어" "임기 채워서 블랙리스트라고 할 게 없는 듯"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김용남 전 의원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 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2018.12.26.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손정빈 최현호 김지은 기자 = 최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사퇴 압박이 없었다는 일부 해당 임원들의 주..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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