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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12

공무원 보수 내년에 1.8% 인상..2급 이상은 인상분 반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인사처 "물가·민간임금·어려운 경제여건 고려해 결정" 육아휴직 수당은 올리고 직위해제 공무원 보수는 더 깎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2019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기본급·수당 등을 포함한 총보수 기준 1.8%로 정해졌으며, 이는 2014년 1.7% 이후 최저 인상률이다. 정부는 물가·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이같이 정했고,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대통령을 비롯해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전원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014년 1.7%, 2015년 3.8%, 2016년.. 2018. 12. 31.
'다낭行' 한국당 의원들 조기 귀국..8명은 본회의 '무단 결석'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조기 귀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전 신고나 허가도 없이 본회의에 '무단 결석'한 의원들이 8명에 이르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본회의 시간에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던 4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 현지에선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급조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현지 교민/음성변조 : "간담회 하고 기업 (방문)하고,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전혀 없던 일정이 지금 새로 만들어져서..."] 외유 논란이 커지자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어제(29일) 오후에, 곽상도·장석춘·신보라 의원은 오늘(30일) 새벽에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 조기 귀국했습니다... 2018. 12. 30.
김정은, 文대통령에 친서..내년 서울 답방 뜻 밝혀(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北 김정은, 30일 文대통령에 친서 보내와 靑 "올해 서울 방문 실현되지 못해 아쉽단 뜻 밝혀"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사절단 단장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9월 5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에 친서를 보내 내년 서울 답방의 뜻을 전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친서를 보내왔다”며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2018년을 마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남북의 두 정상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 2018. 12. 30.
'여혐 논란' 산이 '페미니스트' 추천한 하태경 의원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페북에 글 올려.. "20대 남성 고민 알고 싶다면 노래 들어보라" [오마이뉴스 김성욱 기자] ▲ 최고위 참석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남소연 "가사가 도발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왜 군댄 안 가냐! 데이트 할 땐 돈은 왜 내가 내! 그럼 결혼할 때 집값 반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부산 해운대갑)이 30일 여성 혐오 논란이 일었던 산이의 노래 '페미니스트(Feminist)'를 두고 한 말이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요즘 20대 남자애들 고민이 이해가 잘 안되면 산이 노래 한번 들어보라"면서 "저도 한번 따라 불러 봤는데 할 만하다"고 썼다. 이어 하 의원은 "젠더 문제 .. 2018. 12. 30.
'베트남 출장' 한국당 의원들 조기 귀국..민주당도 온천 일정 취소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휩싸인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조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곽상도·신보라·장석춘 의원은 베트남 다낭에서 이날 새벽 귀국했다. 이날 밤 예정됐던 귀국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곽 의원 등은 지난 27일 오후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다낭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양국 교류협력 강화와 다낭 무역관 개소식 참석, 교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이유로 3박 4일 다낭 일정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함께 출국했던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지난 29일 하루 먼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본회의 일정 등으로 인해 하루 늦게 후발대로 출국한 성일종 의원은 아직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 의원은 귀국 후 언론을 통해.. 2018. 12. 30.
[단독] '외유 논란' 한국당 김성태, 일정 취소 오늘 전격 귀국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사실상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을 빚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일정을 취소하고 오늘 오후 전격 귀국했습니다. 내일 밤 10시 귀국 예정이었던 김 전 원내대표는 일정을 앞당겨 오늘 오후 6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김 전 원내대표가 몸이 좋지 않아 귀국 일정을 바꿔 현지에서 낮 12시 귀국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를 포함해 한국당 운영위원 8명은 오늘 다낭의 코트라 무역관을 방문해 개소 현황을 보고받은 뒤 내일 밤 국내에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외유성 출장 논란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자, 귀국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어제 일본 오사카와 고베로 2박.. 2018. 12. 29.
남대서양 침몰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내달말 착수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정부, 심해수색 전문업체 '오션 인피니티'와 계약 스텔라데이지 침몰한 남대서양 해역서 구명정 발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서 구명벌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연관성을 두고 확인에 나섰다. 실종 선원 가족들은 이 구명정을 수거해 내부를 확인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사진은 남대서양 해역을 지나던 인도 선박이 찍은 구명정. 2018.2.26 [스텔라데이지호 가족·시민대책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2017년 3월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심해수색이 내년 1월 말부터 최대 50일간 진행된다. 외교부는 28일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을 위해 조달청을 통해 '오션 인피니티(O.. 2018. 12. 29.
'라돈침대방지법' 국회 통과..원료 취급업자 등록 의무화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2018.11.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앞으로 라돈과 같은 방사선 물질을 포함한 가공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출입하는 업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기존에는 업자가 자발적으로 '신고'만 하도록 돼 있어 관리 절차가 허술했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를 보완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개정안'(일명 라돈침대 방지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라돈 침대' 논란은 일부 침대업체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라돈을 음이온 생성을 위해 침대 매트리스에 사용한 것이 밝혀지면서 불거졌다. 음이온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모나.. 2018. 12. 28.
한국당 의원들 본회의 불참하고 베트남행..'외유성' 논란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김성태 등 본회의 시각 다낭행..교육위 등 의사일정 불참 베트남 다낭 오행산. (티몬투어 제공)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 일부가 27일 열린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사실상 외유성 출장을 떠났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곽상도, 신보라, 장석춘 등 한국당 운영위 의원들은 이날 오후 6시45분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다낭으로 출발했다. 이날 본희의는 오후 5시30분 개의됐다. 의원들은 양국 교류협력 강화와 다낭 무역관 개소식 참석, 교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이유로 30일까지 3박4일간 다낭 일정을 소화한다. 이는 운영위 소속 야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행사로, 행사 소요비용 대부분도 운영위 예산으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201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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