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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文 대통령, 직업 잘못 선택하신 듯..분노 치밀어 올라" 다음 쿠키뉴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 취약계층에 직접 도시락을 전한 것과 관련해 "직업을 잘못 택하신 듯 하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옥탑방이 갑자기 생각난다”면서 “문 대통령은 그런 어려운 이웃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걸 아시는지 모르겠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그 주범이 문 대통령의 사회주의식 엉터리 경제정책 때문이란 걸 대다수 전문가가 지적하고 이젠 국민들도 다 안다”면서 “잘못된 경제정책을 전환하겠다고 발표하는 게 훨씬 국민들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그런 사진 찍고 홍보하시느라 수많은 경호인들, 관계자들이 동원됐을거다"면서 "본연의 일보다 엉뚱한 일에만 올인하는 대통령을 보면서, 이제는 안타깝.. 2019. 2. 3.
구미 원룸 살인 용의자 2명 검거..조사 후 영장 신청 (종합) 다음 네이버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3일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로 압송된 구미 원룸 살인사건 용의자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2019.02.03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동료(후배)를 때려 살해한 후 승용차 트렁크에 시신을 버리고 도주한 20대 남성 2명이 사건 발생 7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3일 오후 3시 13분께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 앞에서 살인 용의자 A(21)씨와 B(21)씨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C(20)씨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유기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께 숨진 C씨의.. 2019. 2. 3.
디스패치, 버닝썬 직원 단톡방 대화 공개 "물게 찾는다" 다음 네이버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디스패치가 버닝썬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 연합뉴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3일 전현직 '버닝썬'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승리는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하지 않았다"며 최근 불거진 폭행 및 성폭행·마약 의혹과 무관함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단체 채팅방을 통해 나눈 직원들의 대화는 상상 이상으로 충격적이다. 때문에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디스패치는 '버닝썬'의 내부 조직도를 공개했는데 승리는 사내이사, 승리의 어머니는 감사로 등재돼 있었다. 승리와 어머니는 '버닝썬' 논란 이후 이사, 감사직에서 물러났지만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하지 않았다는 해명이 이해되지 않.. 2019. 2. 3.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제보자, 공익제보자 아냐..안락사 불가피" 다음 네이버 '안락사 논란'에 자살한 대만 수의사 글도 올려.."난 자살 안해"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구조동물 비밀 안락사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개 도살 관련 영상을 보는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1.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는 지난 2일 "임희진씨는 공익제보자가 아니다"며 "임씨는 케어를 와해시키겠다는 발언을 직원연대에 전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임씨는 '안락사 사실'을 처음 언론에 제보한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이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연대도 이 발언에 놀랐으며 사건이 터지기 오래 전부터 안락사 사실과 임씨의 고발 준비 사실을 듣고 계획에.. 2019. 2. 3.
홧김에 편의점 불 질러 점주 사망..2심, 형량 올려 징역 17년 다음 네이버 1심 징역 13년보다 가중.."사람 있는걸 알고도 범행" 화재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편의점에 불을 질러 점주를 사망하게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엄하게 처벌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46)씨에게 1심의 징역 13년보다 무거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A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다가 카운터에 있던 A씨의 부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든 김씨는 길가에 있는 플라스틱 통을 집어 들고 인근 주유소에 가서 휘발유 9리터가량을 샀다. 이후 편의점에 찾아가 카운터와 진열대 쪽으로 휘발유를 뿌리고 라.. 2019. 2. 3.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다음 네이버 설 연휴 첫 날인 2일 오후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에 설명절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걸려있다. 오는 4일 0시부터 6일 밤12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 설명절에 통행료 면제.. 추석에 이어 설에서도 통행료 면제를 통해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귀성과 귀경길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다른 혜택을 못보는 것 같아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불만이 있을 수 있으니... 나중에는 설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교통비에 할인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내 교통수단이 아닌 고속버스와.. 2019. 2. 2.
'버닝썬' 여론전 뛰어든 승리 여동생.."도와주세요" 다음 네이버 "오빠 더이상 다치지 않게.." SNS에 CCTV 편집영상 공유 폭행 피해 관련 영상은 미포함 승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멤버 승리 여동생이 이른바 '버닝썬' 사건을 둘러싼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SNS에 동영상 1편을 공유하면서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적었다. '버닝썬 사건의 충격적 반전'이라는 제목을 단 10여분짜리 이 동영상은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을 승리 여동생이 가져온 것이다. 해당 동영상은 버닝썬 CCTV 영상에 자막을 넣어 편집한 것인데, 그간 관련 언론 보도나 폭행 피해자로 알려진 김모씨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을 방문했다가 이사 장모씨에게 폭행당했으며, 경찰의.. 2019. 2. 2.
축협 조합장 부인이 소 장사?..억대 차익 의혹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축협 농장에서 2백 마리에 가까운 암소가 경매 절차도 없이 그것도 개인한테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뭔가 수상하죠? 알고 보니 소를 산 사람은 해당 축협 조합장 부인이었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 보조금이 투입돼 지어진 대규모 소 사육장입니다. 이곳은 전북 순창과 정읍축협이 합병된 순정축협에서 운영합니다. ▶ 인터뷰 : 소 사육장 관계자 - "개인에게 파는 건 없어요. 다 도축해서 명품관이나 마트에 납품하는 거죠." 그런데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암소 192마리가 경매 절차도 없이 개인에게 팔렸습니다. 2016년에는 등급에 관계없이 마리당 350~400만 원에 일괄 판매됐는데 대부분 임신한 상태.. 2019. 2. 2.
울산대 이정훈 교수 '강제징용 판결' 日두둔 발언 논란 가열 다음 네이버 울산대 학생들 "日本人인가? 그에게 뭘 배우겠나?" "표현의 자유 인정하지만 日 언론에 할 말 아니다" 울산대학교 전경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 교수가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판결이 정권과 여론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인터뷰를 두고 이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울산대학교 법학전공 이정훈 교수는 일본 우익 언론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노역했던 일본 기업에 대해 배상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본래 재판과 여론은 전혀 관계가 없어야 하지만 한국의 사법부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권과 국민에 복종하는 한국 사법'이라는 제하의 산케이신문 인터뷰 기사에 따.. 201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