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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패티에서 에폭시 조각 나와, "이미 상당량 판매" 다음 네이버 태국 원료공장 바닥재로 확인 맥도날드 새우버거에서 발견된 에폭시 재질 플라스틱 조각(원 안). 독자 제공 맥도날드가 판매한 새우버거 패티에서 길이 1~2㎜의 에폭시 재질 플라스틱 이물질 2개가 발견돼 보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이물질은 새우 원재료를 제조하는 태국 공장의 바닥재 조각으로 밝혀졌다. 에폭시는 몸에서 녹을 경우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위험이 있다. 맥도날드 측은 같은 공정에서 생산된 햄버거 패티를 이미 상당량 판매한 상태였지만 소비자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다.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에게 “선처를 부탁드린다”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초 맥도날드의 새우버거 패티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는 소비자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맥도.. 2019. 1. 9.
양예원 "악플러 용서할 생각 없어..모두 법적 조치 할 것"(종합) ​다음 네이버 선고 이후 눈물 흘리며 소회 밝혀.."재판 결과 위로가 된다" 선고공판장 나서는 양예원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비공개 촬영회'를 폭로한 유튜버 양예원이 구속기소된 촬영자 모집책 최모씨(46)의 선고공판이 열린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을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김주환 기자 = 비공개 촬영회 도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양예원 씨는 관련 사건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내려진 9일 "악플러들 하나하나 다 법적 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양씨의 사진을 유포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최 모(46) 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날 법정에 나온 양.. 2019. 1. 9.
아파트서 5세 여아 치어 숨지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다음 네이버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교통사고를 내 5세 여아를 숨지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심준보)는 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치사)로 기소된 A씨(46)에게 원심과 같은 금고 1년4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고 후 여러가지 문제로 전혀 합의 가능성을 찾아보기 어렵고, 피해 회복을 위한 공탁이 이뤄진다고 해도 피해가 회복될 만한 사안이 아니다"며 "1심의 금고 1년 4월은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해 적정 범위 내 양형한 것이라고 보아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오후 7시1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내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몰고 .. 2019. 1. 9.
나경원 원내대표와 박대출위원의 KBS 비난.. #그런데... 관련기사 : 한국당 "공영방송 편파보도 극심..文 정부 언론장악 저지 착수"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지도부·KBS 특위 연석회의에서 "공영방송 KBS가 오늘 우리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헌법이 이대로 지켜질 것인가'이다"라며 "KBS 일부 보도에 대해 편파성 시비가 계속되고 있고 국민은 이런 공영방송을 그대로 둬야 하나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언론의 공정성은 민주주의의 생명과도 같다. 언론의 자유가 아니라 왜곡과 편향적 시각을 보여주는 KBS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수신료 거부와 강제징수 금지를 통해 KBS의 편향성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여당시절에는...(동영상 0:25) 과방위 간사 겸 특위 위원장인 박대출 .. 2019. 1. 9.
4살 딸 몸 차갑고 축 늘어져도 방치..찌그러진 프라이팬 발견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4살 딸을 화장실에서 벌 세우다 숨지게 한 어머니는 딸이 쓰러진 후 의식을 못 차리고 몸이 차가워져 축 늘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음에도 병원비를 아끼기 위해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서 학대 의심 여아 사망…친모 긴급체포 (CG) [연합뉴스TV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된 A(33)씨에 대해 보강수사를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네 살배기 딸 B양이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약 4시간 화장실에 가두고 벌주는 등 학대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후에 긴급 체포된 A씨는 "벌을 세운 것은 맞지만, 때리거나 학대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B양은 두.. 2019. 1. 9.
소라넷 운영자 1심 징역 4년.."그 해악 가늠조차 안돼"(종합) 다음 네이버 법원 "운영에 본인명의 계좌 제공하고 이익도 향유" © News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해외에 서버를 두고 17년간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가며 운영된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소라넷 운영진 송모씨(45·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추징금 14억여원을 명령했다. 박 판사는 "소라넷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수백개의 우회 도메인을 이용해서 국내 단속망을 피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음란물을 공유했다"며 "게시된 음란물은 음란의 보편적 개념을 뛰어넘어 아동 청소년은 물론 보편.. 2019. 1. 9.
'양예원 촬영회' 모집책 징역 2년6개월.."피해자 진술 일관" 다음 네이버 강제추행 "억울하다" 부인했지만..유죄 인정 "피해자 진술 일관되고 구체적..죄질 무거워" 비공개 촬영회에서 노출사진을 강요당하고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한 유튜버 양예원씨. 2018.10.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비공개 촬영회'에서 유튜버 양예원씨(25)를 성추행하고 노출사진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촬영자 모집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9일 오전 10시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등 이용촬영·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촬영자 모집책 최모씨(46)에게 징역 2년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5년간의 관련기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최씨는 2015년 7월10일 양씨의 노출사진을.. 2019. 1. 9.
한국자료 공개 직전, 일 '레이더 중재' 요청했지만..미 '퇴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레이더 갈등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정부가 레이더 문제에 미국 측을 끌어들이려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은 그러나 이런 일본 측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자민당 내에서는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윤설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기자]지난 4일 국방부가 레이더 논란과 관련한 동영상을 공개하기 바로 몇시간 전,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에서 미국 측에 전화를 걸었습니다.TV 아사히에 따르면 한국 군함이 레이더를 조준했다는 증거가 있다는 등의 설명을 했습니다."미국이 갖고 있는 데이터와 비교하면 일본 측의 주장이 맞다는 게 확실해진다"며 사실상 중재를 요청했던 것입니다.2013년 중국 해군과 일본 자위대 사이에 레이더 조준 .. 2019. 1. 9.
1학기 학자금 대출 오늘부터 접수..금리는 2.2%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이번 학기에도 지난해와 같은 금리로 학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9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이날부터 4월17일까지(생활비 대출은 5월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지난해와 같은 연 2.2%로 결정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한미 기준금리 인상이나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학생들의 사정을 고려해 대출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 안내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대 3년간 상환을 미룰 수 있는 '특별상환유예' 혜택의 범위도 넓어진다. 취업 후 상환 대출과 일반 상환 대출을 모두 받은 사람이 .. 201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