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36 경찰, 과속운전에 칼 댄다..220km 넘을 땐 '형사처벌'(종합) 다음 민갑룡 청장, 제2의 내곡터널 교통사고 예방 천명 교통사고 사망자 주는데 과속사고 사망자는 매해 증가 처벌 수위 강화..도심 제한속도 시속 50km 하향 검토 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11:30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유튜브)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이 과속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었던 처벌 수위를 높여 제2의 `내곡터널 교통사고`를 미연에 막겠다는 의도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7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된 `11:30 청와대입니다`에 출연, “과속 운전 관행이 여전히 팽배한 상황”이라며 “이는 과속이 적발되더라도 벌금 등을 물리고 마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과속.. 2019. 1. 7. '독감 때문에'..전두환 또 광주 재판 불출석키로 다음 네이버 [앵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조금 뒤에 열립니다. 지난해 8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전씨가 이번에는 독감을 이유로 재판에 나올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지방법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뒤 이 곳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 명예훼손에 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립니다. 전씨는 지난 4일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기일변경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재판이 예정대로 열리게 됐습니다. 또 전씨의 변호인 측은 어제 저희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전 전 대통령이 독감과 고열로 외출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불출석 의사를 밝.. 2019. 1. 7. '14년 간 식물인간' 美 여성 출산에 '발칵' ..경찰, 성폭행 수사 착수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사진=ABC15 Arizona 방송화면 캡처 10년 넘게 식물인간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던 여성이 출산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 시간) ‘ABC15 Arizona’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아시엔다(Hacienda) 요양원에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 중이던 한 여성 환자가 지난달 29일 제왕절개를 통해 남자아이를 낳았다. 아이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 경찰은 물에 빠져 14년 간 혼수상태인 환자가 수개월 전에 성폭행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의료진 또한 누군가가 의식이 없는 해당 여성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가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해당 병원 측은 “직원 중 누구도 이 환자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 2019. 1. 7. "내일 파업이라고요?"..국민은행 고지없어 몰랐던 고객 '화들짝' 다음 네이버 "파업 참가율 파악 어렵다"며 하루 전까지 공지 안 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은행은 일부 영업점을 닫게 될 상황임을 알고도 고객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지 않아 혼란을 키우고 있다. 국민은행 파업 D-1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7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KB국민은행 노조는 8일 하루 경고성 총파업을 할 예정이다. 임금피크제 도입 시기와 페이밴드, 성과급이 주요 쟁점이다. 2019.1.7 xyz@yna.co.kr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문자메시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업에 따른 점포 업무 차질과 운영 축소 가능성을 안내하지 않고 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는 지난.. 2019. 1. 7. 횡성 태기산터널 인근서 교통사고..임산부 1명 사망·3명 부상 다음 네이버 6일 오후 2시30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서 봉평 방향 태기산터널 1.1㎞ 전 지점에서 쿠르즈 승용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평창소방서 제공) 2019.1.6/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횡성=뉴스1) 고재교 기자 = 6일 오후 2시30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서 평창 방향 태기산터널 1.1㎞ 전 지점 6번 국도에서 쿠르즈 승용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루즈 승용차 조수석에 탑승했던 A씨(31·여)가 숨지고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녀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임신 중인 상태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평창으로 향하던 아반떼 .. 2019. 1. 7. "멸치잡이 선주들 갑질"..잡자마자 버려지는 기장 멸치 다음 네이버 유자망협회 선주 "팔면 되지 왜 버리나"..수협 중재도 실패 3일 대변항 거리에 버려진 기장 멸치 [멸치잡이 어선 M호 선주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잡은 '기장 멸치'가 그대로 버려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3일 기장군 대변항 수협 위판장 앞 거리에는 널브러진 생멸치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폐기처분이 된 멸치 양은 7.5t(시가 700만원 상당). 지난달 21일에도 잡아 오자마자 폐기된 멸치는 20여t가량(시가 2천만원 상당) 된다. 폐기처분 되는 멸치는 멸치잡이 어선 'M호'와 'S호'가 건져 올린 것이다. 두 배 주인은 형제지간이다. M호 선주는 "멸치 유자망 협회가 중매인에게 우리 형제가 잡은 멸치를 가져가면 협회 멸치를 안 주겠다며 압력을 넣었.. 2019. 1. 6. "내 디자인 베낀 건데"..손 놓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스타트업의 재기 넘치는 디자인을 대형업체가 베끼다시피 했는데 소송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소규모 업체의 경우는 몇 년씩 걸리는 소송에 공을 들이기도 쉽지 않고, 결국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모자에 마스크가 달렸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마스크를 내려쓰고, 평소엔 모자 위로 마스크를 올려 멋을 냅니다. 한 스타트업이 재작년 7월 시장에 내놓아 재미를 좀 보는 듯하더니, 불과 넉 달 만에 비슷한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국내 대형 의류업체에서도 마스크 모자를 내놓은 겁니다. 모자 출시 석 달 전에 열린 박람회 때부터 대형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 골탕을 먹였다는 게 스타트업 대표의.. 2019. 1. 6. "박천규 차관, 스님 찾아 환경부 기관 임원 사퇴 압력" 다음 네이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새로운 폭로 "박 차관 조계종 고위관계자 찾아가 압력" 이진화 전 국립공원 관리공단 감사 주장 박 차관 "국립공원 노조 동향만 말했다"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시무식에서 박천규 차관(오른쪽)이 산하 단체장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 차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연합뉴스] 검찰에서 수사 중인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퇴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이진화 전 상임감사는 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박천규 환경부 차관(당시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이 문재인 정.. 2019. 1. 6. 송명빈, 경찰 2차 출석.."고소인, 횡령 감추려 폭력사례 수집" 다음 네이버 미리 원고 준비해 입장 밝혀.."고소인이 실제 마커그룹 대표" '직원 상습 폭행 의혹'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 경찰 소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19.1.3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6일 두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달 3일 첫 피의자 조사를 한 지 3일 만이다. 관련기사 : 송명.. 2019. 1. 6. 이전 1 ···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1071 ··· 1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