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10306

野 “내년 예산 감액안 오늘 처리” 與 “협상 위해 이틀만 더 달라” 다음 네이버 [탄핵 표결 무산 후폭풍]탄핵 정국속 예산안 정면충돌野, 4조8000억원 감액안도 검토… 與, 추경호 사퇴 이유로 시간 요구최상목 “경제안정 위해 조속 협상을”… 국회의장 상정 보류 가능성 남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여야가 정기국회 종료를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다.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야당 감액안을 단독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은 협상 불발 시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감액 수정안을 최종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압박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국민의힘이 추경호 원내대표 사퇴 이후 원내지도부 부재를 강조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협상을 위한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해 상정이 보류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024. 12. 10.
"특전사령관, 헬기 출동 늦어지자 분노…계엄 해제 의결 순간엔 괴로워했다" 다음 네이버 [앵커]이와 함께 계엄군의 주축인 특수전사령부의 핵심 간부도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겨냥한 폭로를 쏟아냈습니다. 계엄 당시 헬기 출동이 늦어지자, 곽 사령관이 불같이 화를 냈고,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되는 순간엔 고개를 숙이며 괴로워했다는 겁니다. 곽 사령관은 야당 의원과 인터뷰에서 계엄 발령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았다"고 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곽종근/특전사령관 : 비상계엄이라는 상황은 언론 보도에서 문자를 딱 보면서 그때 최초 인지를 했습니다.]방송을 보고 계엄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하지만 정확한 인지 시점은 다소 오락가락합니다.[곽종근/특전사령관 : 지금 제 기억으로는 한 20여 분 전쯤 됐던 .. 2024. 12. 10.
"계엄 둘째 날 7공수, 13공수도 서울 진공 계획"…특전사 간부 증언 다음 네이버 "야당 경고용이었을 뿐" 대통령 입장과 정반대 증언 [앵커]JTBC와 인터뷰한 이 특전사령부 간부는 계엄군이 국회와 선관위를 장악한 다음엔 뭘 할지, 계엄 둘째 날 작전 계획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에 주둔 중인 7공수여단과 13공수여단이 서울로 진입할 계획이었다는 겁니다. 대통령 주장대로 '야당에 경고만' 주려고 했다면 추가 공수부대 투입과 다음 날 작전 계획이 대체 왜 필요했던 걸까요.김지아 기자입니다.[기자]12.3 계엄 당일, 특전사 각 여단에 지시가 떨어졌습니다.707특전단과 1공수여단은 국회로. 3공수여단은 과천 선관위를 점령했습니다.특전사 한 간부는 그날 상황을 속속들이 기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특전사 간부 : 3공수에서 임무를 받은 건 외곽 쪽 경계였고, 9공수가 방첩사를.. 2024. 12. 9.
윤상현 "대통령, 군 통수권 배제 안 돼‥국민들 원해도 조기 대선 반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중진 윤상현 의원이 "헌법과 법률상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이 아직 배제되지 않았다, 국군 통수권을 어떻게 배제하냐"고 말했습니다.윤 의원은 오늘 당 비공개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직무배제됐다'는 한동훈 대표의 말에 대해 "자신은 다르게 생각한다"면서 "누구도 헌법과 법률이 아닌 이상, 대통령 권한에서 직무배제할 수 없다 판단한다.직무배제라는 것은 정치적 배제"라고 말했습니다.윤 의원은 또, "국민들은 원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조기 대선에 반대한다"면서 "조기 대선을 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것인데 그러면 어떻게 하냐, 트럼프 대통령이 '셀프사면'되는 거 보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2024. 12. 9.
오세훈 서울시장, 비상계엄 후폭풍에 “정치적 중립 유지…시민 안전·민생 철저히 챙길 것” 다음 네이버 9일 서울시 전체 간부회의 열어…구급대 상시배치·소상공인 지원 등 총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혼란 상황에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서울시는 9일 오 시장과 전체 실·본부·국장이 모두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간부들은 분야별 현안 대책을 보고했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 교통과 한파 대책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혼란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서울시는 여의도와 광화문 등 집회 장소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구급대를 상시 확대 배치한다.또 연말·연초 소비위축에 대비해 비상경제회의도 주 2회 주재한다. 오 시장은 “물가, 소비지출, 소상공.. 2024. 12. 9.
민주 “한덕수 총리 ‘내란죄’ 공수처 고발…탄핵도 검토”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실상 칩거 상태에 들어가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정 운영 전면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한 총리를 내란죄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방침이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에게 내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법 중 우선 내란죄 관련한 고발 조치를 바로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일각에서 거론되는 한 총리 탄핵 추진 여부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탄핵안을 만들고 있다”며 “탄핵안 제출 여부는 실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아울러 당이 추진 중인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검법안의 수사 대상에 한 총리도 포함하기로 했다.황정아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는 14일 본회의 의결을 추진 중인 비상.. 2024. 12. 9.
'국민들 1년 후 달라져' 윤상현 "일부 표현만 부각" 다음 네이버 유튜브 발언 논란되자 "진심 어린 행보가 국민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설명한 것"[곽우신, 남소연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최근 유튜브에 출연해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라고 한 발언이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하자 해명에 나섰다.앞서 윤 의원은 배승희 변호사가 진행하는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관련 기사: 윤상현의 자백 "윤 대통령, 지금도 국정운영" https://omn.kr/2bc5u). '소장파'로 불렸던 김재섭 의원의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감사를 표하며 나눈 이야기였는데, 지역구 주민들로부터 거센 비판에 직면한 김 의원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언급하며 국민 여론은 변화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다.. 2024. 12. 9.
'尹탄핵' 결론 안 내면…'내란·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가능하다 다음 네이버 한동훈 '대통령 직무배제' 발표했지만…인사권 연속 행사 논란국방부 "군통수권, 尹에게 있다"…검·경·공수처 내란수사 속도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실상 2선 후퇴를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뉴스1과 통화에서 두 특검법 발의에 대해 "별도로 아직 들은 얘기는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관계자는 "지금은 탄핵 국면이라 추가로 나올 입장이 현재 없다"고 말했다.대통령실은 지난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입장 없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 직무배제, .. 2024. 12. 9.
계엄 선포 직후 선관위 들어간 요원은 ‘정보사’…“국방장관이 직접 지시” 다음 네이버 [앵커]민주당에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의 배후에 방첩사령부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이미 사전부터 준비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는 가운데 여인형 사령관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직후 선관위 내부로 들어가 장비 등을 촬영한 인원들은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KBS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발표 종료 직후인 3일 오후 10시 31분쯤 군인들이 중앙선관위에 도착해 내부 장비를 촬영했습니다.정황상 사전에 계엄을 인지해야 실행이 가능했던 부분인데 이 군인들은 정보사령부 소속이었던 것으로 KBS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군 소식통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정보사령관에게 직접 지시해 정보사 요원들이 선관위에 파견됐다고 .. 2024. 1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