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10306 KBS 기자들 "'내란 공범' 될 수 없어…보도국장 사퇴하라" 다음 네이버 [비상계엄] KBS 기자협회 "특별취재팀 요구에 사측 응답 없어…KBS 뉴스에 대한 국민 외면 갈수록 커져"[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KBS 기자협회가 최재현 현 KBS 통합뉴스룸(보도국) 국장의 즉시 사퇴를 요구하면서 뉴스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취재팀 구성을 촉구했다.KBS 기자협회는 지난 5일부터 계엄과 탄핵 정국 취재를 위한 특별취재팀과 TF 구성을 요구해왔다. 6일 긴급운영위원회에선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최 국장 사퇴를 요구하기로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요구 시한인 7일까지 사측 응답이 없다며 강한 투쟁 기조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KBS 기자협회는 7일 성명에서 “KBS 뉴스에 대한 국민들의 외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내란 혐의는 구체적으.. 2024. 12. 8. 인권위원장, ‘12·3 내란’ 인권침해 성명 침묵…직원들 제안 묵살 다음 네이버 비상계엄 선포 직후 긴급회의 소집도 하지 않고사무처가 위원장 성명서 초안 올렸는데도 모르쇠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12.3 내란 사태’에서 인권위 사무처의 거듭된 제안에도 성명 발표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 위원장은 사태 직후 즉각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지도 않아, 시민 기본권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인권위의 역할을 놓고있다는 비판이 뒤따른다.6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인권위 제출 자료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안 위원장은 지난 3일 밤 긴급사태가 공포된 직후 무장군인들이 국회 유리창을 깨고 난입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긴급간부회의 소집 등 아무런 비상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이튿날인 4일 오전 위원장과 이석준 사무총장 직무대행, 국장급 이상.. 2024. 12. 8. 이상민 전 의원 "우원식, 비신사적…시간 질질 끌려고 쩔쩔 매"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동참을 유도하며 '투표 종료' 선언을 미루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비신사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에서 5선을 지내다 탈당한 이상민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 의장, 친구로서 한마디 하겠다. 그렇게 사회를 보면 안 되는 것"이라며 "탄핵건 가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하니 시간을 질질 끌려고 쩔쩔매는 모습이 참 애처롭고 우스꽝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해 반 상식과 불법이라고 지적하며 자신도 몰상식하고 비신사적 행태를 감행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고 자기 모순적이지 않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잔 꼼수와 표리부동, 위선과 허구로 가득 찬 삶의 궤적을 가진 자네나 민주당 사람들로서는 어떤 명분을 내세워도 매우 .. 2024. 12. 7. 면직 덕분에 국방장관, 2년6개월치 퇴직금+4일치 급여·수당 받는다 다음 네이버 면직 처분으로 퇴직금 정상적으로 받아퇴직금·퇴직 수당 등 약 5000만원 수령군인연금도 월 평균 500만원 내외 지급내란죄 유죄되면 연금 못받거나 감액돼 [서울경제]12·3 비상계엄 사태를 실질적으로 주도해 내란죄로 고발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재임기간 3개월 가량의 퇴직일시금과 12월달 급여를 일할 계산해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회에서 야당 중심으로 탄핵소추안이 추진되고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내란죄로 고발된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명분으로 사표를 냈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리해 면직 처리된 덕분이다.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다음날 5일 윤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해 김 전 장관은 면직 처리됐다. 면.. 2024. 12. 7. 여, 탄핵 대신 '임기 단축 개헌' 등 논의할 듯…친한계 "윤, 한동훈 요구 수용"(종합) 다음 네이버 여 의총서 '질서 있는 퇴진' 의견 지배적한동훈 "여 책임감 있는 논리·역할 필요"장동혁 "탄핵안 가결되면 최고위원 사퇴"윤 대통령 2선 후퇴·임기 단축 개헌 나설 듯 [서울=뉴시스]하지현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이 7일 표결이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도 탄핵 반대로 입장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전날부터 이어진 당 의원총회에서는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분출됐고, 한동훈 대표는 "여당의 책임감 있는 논리와 역할이 필요하다"며 당 역할 필요성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2선 후퇴와 임기 단축 개헌 카드 등을 대안으로 제시할 전망이다.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열.. 2024. 12. 7. 윤상현 "尹, 대통령직 수행해야…직무정지는 한동훈 개인 의견"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가 직무집행 정지 필요성을 언급한 건 "한 대표 개인 의견"이라고 일축했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탄핵당하지 않는데, 어떻게 대통령직이 정지되냐"며 "통일된 대오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나, 정치적 책임은 진다는 것"이라고 했다.윤 의원은 '한 대표가 직무 정지해야 한다고 했는데, 임기 단축 개헌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직무가 정지돼야 하냐'는 물음에는 "한 대표의 개인 의견이었고, (탄핵을 반대한다는) 기존의 당론을 바꾸지 못했다"고 했다.윤 의원은 "윤석열 개인을 .. 2024. 12. 7. 국민의힘, 탄핵 표결 앞두고 “외부인 퇴거 조치” 국회에 요구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7일) 오전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경내에 남아있는 외부인들의 퇴거 조치를 요구했습니다.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각종 회의 명분으로 들어온 분들이 안 나갔고, 어젯밤 380명이 잠을 잘 수 있도록 준비하고 왔다 갔다 했다"며 "즉시 퇴거시키고 아니면 신분증 몰수 등의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불법적으로 국회에 들어온 분들이 나갈 수 있도록 국회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오후에 여러 일들이 벌어질 텐데 김 사무총장이 책임질 일이 생길까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서범수 사무총장은 "자칫 (표결에서) 압박이 될 수 있고, 여러 불안정한 요소들이 있다"며 "국회 사무처에서 .. 2024. 12. 7.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다음 네이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에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 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제2의 계엄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 2024. 12. 7. 국회 장악 어렵자 통제실 나타나‥"병력 더 넣어"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앵커 ▶계엄군이 국회 장악에 어려움을 겪자, 윤석열대통령이 계엄사 상황실을 찾아 직접 계엄군을 독려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앵커 ▶실패해도 비상계엄을 한 번 더 하면 된다며 마치 계엄 사령관처럼 병력 추가투입까지 지시했다는 겁니다.양소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특전사와 수방사의 정예부대가 동원됐지만 국회 장악은 쉽지 않았습니다.야당 보좌진들의 소화기까지 동원한 거센 저항에 계엄군은 계엄 해제 요구안 투표가 시작될 때까지도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바로 이 무렵,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사령부 상황실이 설치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 등장했습니다.[부승찬/국회 국방위원 -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 한 1시는 좀 넘었던.. 2024. 12. 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1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