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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42

아프리카돼지열병 돌아왔다.. 1년 만에 화천서 재발 다음 네이버 돼지 1525마리 살처분.. 당국 비상 경기·강원 일시 이동중지 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농가에서 1년 만에 재발했다. ASF는 폐사율이 높고 백신이 없어 확산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강원 철원 소재 도축장의 돼지 예찰 과정에서 화천 양돈농장에서 출하한 어미돼지 8마리 중 3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정밀검사한 결과 ASF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즉시 48시간 동안(11일 오전 5시까지) 경기·강원 지역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등에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이어 확산 방지를 위해 ASF 발생 농장의 돼지 940마리와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의 돼지 1525마리.. 2020. 10. 9.
한강 상류에 축구장 26배 산업폐기물매립 추진..환경청은 반대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강원도 영월 서강이 나오는데,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 보고로 유명하죠. 그런데 이 지역에 산업폐기물매립지 조성 계획이 발표됐는데, 적절성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MBN이 입수한 환경청 보고서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나오는, 강원도 서강에 있는 한반도지형. 2015년 '세계 람사르 습지'에도 등록됐는데, 그만큼 각종 천연기념물이 사는 중요한 보호 대상이란 의미입니다. 그런데 불과 2.5km 떨어진 폐광산에 축구장 26배 규모 산업폐기물매립지를 설치하겠다고 한 기업이 발표하면서 영월이 뒤숭숭해졌습니다. ▶ 인터뷰 : 엄주염 / 지역 주민 - "산업폐기물이 이전했다고 하면 농산물도 파는 .. 2020. 10. 4.
'술값 시비' 경찰 2명, 유흥주점서 주먹싸움 다음 네이버 한 유흥주점에서 술값 시비가 벌여져 업소 관계자와 손님 사이 주먹다짐이 벌어졌습니다. 이 손님은 현직 경찰이었는데요, G1 윤수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밤 11시 40분쯤, 한 남성이 쓰러진 채 건장한 남성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누군가 말려보지만, 폭행은 이어지고 뒤엉켜 주먹질이 오가는 장면이 한참 계속됩니다. 술집 앞에서 벌어지는 여느 불량배 싸움 같지만, 한편은 술집 관계자들이고 한편은 춘천경찰서 소속 A 경위입니다. 폭행이 벌어진 현장입니다. 동료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3차로 이동한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업소에는 춘천경찰서 직원 2명이 함께 했습니다. 발단은 술값이었습니다. 몇만 원을 더 내냐 마냐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업소 관계자와 싸움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0. 9. 25.
"얼굴에 라면붓고 칼 던졌다"..한국체대도 지옥같은 선수생활 다음 네이버 - 피해자 가족 ‘폭행 일상화’ 주장 손 뒤로 묶고 성기 잡아당기고 MT가선 뺨 때리고 목 조르기도 피해 선수 맨발로 도망쳐 신고 코치 “기숙사 가혹 행위 몰랐다” 부모들 “담당교수 연락도 안돼”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으로 스포츠계 폭력이 지탄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체대 남자핸드볼팀에서도 폭력, 가혹 행위가 이어져 온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계의 폭력, 가혹 행위 근절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체대 핸드볼팀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춘천시의 한 연수원으로 MT를 떠났다. 피해 선수의 가족에 따르면 15일 밤 3학년인 A 선수가 1학년인 B 선수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랐다. A 선수는 2학년인 C 선수의 얼굴에 뜨거운 라면을 퍼붓고 얼굴과 가슴을 마구 .. 2020. 7. 3.
원주 방화 일가족 사망 사건..숨진 남편의 정체가 드러났다 다음 네이버 경찰 "숨진 중학생 시신에서 저항흔 발견" / "A씨 투신 전 도착한 소방관과 눈 마주쳐" / 숨진 중학생은 모바일 게임 유튜버로 활동 / 누리꾼들 그의 영상 찾아와 댓글로 추모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가운데 전 남편 A(42·남)씨가 살인 전과자였단 사실이 드러났다. 12일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살인 혐의로 검거돼 징역 17년형을 받고 나온 사람”이라며 ”이후 A씨는 숨진 중학생의 엄마 B(37)씨와 재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숨진 중학생의 시신에서 칼에 찔린 자상에 나왔고, 두개골도 망치로 맞은 듯 함몰된 상태”고 전했다. 숨진 중학생의 손과 팔 등에서는 저항흔이 발견됐다. 이는 잠자고 있다고 당한 게 아닌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부.. 2020. 6. 12.
기사도 승객도 없는 '유령 택시'?.."만취 승객 때문에" 다음 네이버 [KBS 춘천] [앵커] 강원도 춘천의 한 도로에서 빈 택시가 혼자서 움직이다 신호등까지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알고보니, 만취한 승객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다 일어난 일이었는데요,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KBS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왕복 4차선 도로. 택시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차 안에는 운전자도, 승객도 없습니다.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더니 신호등을 들이받습니다. 이로부터 10여분전 만취한 남성이 여성들에게 떠밀려 택시에 탑니다. ["빨리 가!"] 이 남성은 목적지도 말하지 않고, 알 수 없는 말만 계속합니다. ["본 것 처럼. 본 것 처럼 가면 돼요."] 갑자기 움직이는 택시에서 내립니다... 2020. 6. 10.
잠 못 자게 '사이렌'까지..강원도 영월군 어느 공무원의 '갑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강원도 영월군의 한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에게 수년 간 욕설을 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48시간 동안 잠도 못자게 했다는데, 이 팀장에 대한 징계는 타부서 발령과 감봉 1개월에 불과 했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논란이 불거진 곳은 강원도 영월군의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입니다. 작년 11월 3일 새벽 5시쯤, 흰 모자를 쓴 남성이 비슷한 연배의 또다른 중년 남성에게 멱살을 집힌 채 끌려갑니다. 완력을 행사한 이 남성은 침출수관리팀의 팀장이고 끌려간 남성은 팀원. 51살인 이 팀원은 56살인 팀장의 폭언과 폭력에 지쳐, 7년을 다닌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팀장이 새벽에 갑자기 찾아와 폭력을 휘둘렀다며 .. 2020. 5. 29.
고성산불 12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잔불진화중 다음 네이버 잔불진화 5099명 투입 산림 85㏊ 면적 잿더미로 [고성(강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고성산불은 발생 12시간 만인 2일 오전 8시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불은 지난 1일 오후 8시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똥이 산으로 튀면서 시작됐다. 불이 나자 4701명의 인력이 938대의 장비를 이용해 밤새 도원리, 학야리, 도학초등학교 등 3개 지점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길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불은 3㎞ 가량의 북쪽으로 전진하다 운봉산 앞에서 잡히면서 산림당국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마음에 안도감을 안겼다. 주불은 이날 오전 5시26분부터 순차적으로 이륙한 공중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시간30분 만에 성공에 이르렀.. 2020. 5. 2.
이틀째 안동 산불..주민대피령·중앙고속道 양방향 통제 다음 네이버 (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남승렬 기자 =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져 임야 100여㏊가 불에 타고 고속도로가 통제됐다. 25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인명 피해 보고는 없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불길이 걷잡을 수 없게 확산하면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산불이 고속도로 방향으로 번져 이 구간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전면 통제에 나섰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북도, 안동시는 주민 대피령을 확대했다. 오후 3시10분쯤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2리에 이어 5시40분쯤 무릉리, 검암리, 개곡리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풍산읍 일대 주민들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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