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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42

크리스마스의 악몽.."초등생이에요" 만류에도 무인모텔서 성폭행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금부터는 지난 성탄절에 발생한 끔찍한 성폭행 사건,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수사 과정을 단독 보도합니다. 한 초등학생이 동네 오빠가 불러서 나갔다가 처음 만난 20대 남성한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스키 강사인 이 남성은 "초등학생이라 안 된다"고 주위에서 만류했지만 "상관없다"면서 아이를 무인 모텔로 끌고 갔습니다. 먼저, 김지인 기잡니다. ◀ 리포트 ▶ 강원도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생 윤지(가명)의 해바라기센터 진술서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집에 있는데 아는 중학생 오빠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런데 그 전화로 모르는 성인 스키강사가 '파티를 하러 데리러 오겠다'더니, 30분 뒤 차를 끌고 집 앞으로 왔다고 진술합니다. 스키대여점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학생들은, '.. 2022. 1. 17.
與 "尹, 강원도 번영회장 모아놓고 사진만 찍고 떠나..사과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재우 김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국민 무시와 불통의 구태를 사과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고용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후보가 강원도 시군 번영회장들을 불러 모아놓고 기껏 사진만 찍고 떠난 것은 국민을 무시한 전형적인 구태정치"라며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어려운 발걸음을 한 참석자들은 황당한 광경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담회를 하고 가라는 관계자의 제안을 못 들은 척 자리를 떠나는 윤 후보의 모습에 모이신 분들의 분노는 당연하다"며 "윤 후보의 정견을 듣고 의견을 개진하러 모였다 졸지에 사진찍기용 들러리로 전락한 것이기 때문.. 2021. 12. 11.
모텔 객실에 몰카, 동영상 100여 개..범인은 모텔 주인 다음 네이버 "객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된다" 손님 신고 경찰 출동하자 몰래카메라 연결 케이블 잘라 모텔 주인 60대 남성 경찰 추궁에 범행 실토 [앵커] 얼마 전 초등학교 교장이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사실을 YTN이 보도했는데요. 강원도 춘천에서는 모텔 주인이 객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손님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불법 촬영한 영상이 1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춘천 외곽에 있는 모텔. 지난달 30일, 모텔 2층 객실에 머물던 손님이 몰래카메라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곧바로 인근 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습니다.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TV 서랍장 손잡이 아래 뚫린 작은 구멍. 손전등을 비춰보니 .. 2021. 11. 1.
현대판 '봉이 김선달'..계곡 막고 사실상 자릿세 요구 다음 네이버 [KBS 춘천] [앵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여름 피서지로 대형 물놀이장이나 해수욕장 대신 산간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제법 괜찮다 싶은 계곡이면 주변의 음식점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사실상의 자릿세를 요구해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의 한 계곡을 조휴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해발 1,000미터 높이의 산에 자리한 계곡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깊숙한 골짜기까지 천막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그 아래엔 어김없이 평상이나 식탁이 놓여 있습니다. 주변의 음식점에서 설치한 겁니다. 닭 백숙 한 상에 6만 원에서 7만 원씩 받습니다. 사실상의 자릿셉니다. [관광객 : "일반인들도 다 이용해야지. 못 들어가게 천막을 쳤어. 저기(식당) 통해.. 2021. 8. 10.
사설 캠핑장 물 떨어지자 소방차 급수지원.."이건 아니잖아요" 다음 네이버 [앵커] 강원도에 있는 한 사설 캠핑장에 119 소방 차량이 긴급 급수지원을 했습니다. 미리 받아놓은 물이 떨어지고,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자 소방서가 나선 건데요. 이를 지켜본 한 이용객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시청자 제보에 따라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에 있는 캠핑장에 119 물탱크차가 갑자기 급수 지원을 나온 건 지난 1일 밤. 캠핑장 이용객이 몰리면서 물 사용량이 늘자 물탱크에 받아놓은 물이 동난 겁니다. 그런데 급수지원을 지켜본 이용객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긴급상황도 아니었고, 사설 캠핑장에 소방차 급수지원이 이뤄진 건 문제가 있다고 본 겁니다. [민원제기 이용객 (지난 1일) : 119로 접수도 안 되고 아마 영월소방서 상황실로 접수된 것 같은.. 2021. 8. 10.
오지 말라는데도..미개장 해수욕장 주민들 '난감'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 때문에 올여름 강원도 동해안에선 많은 소규모 해수욕장들이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이 사실을 모르고 찾는 피서객들이 적지 않아 현지 주민들이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사장 길이가 200m 정도밖에 안 되는 강릉의 한 작은 해수욕장. 평일인데도 꽤 많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관광 소득을 포기하면서까지 해수욕장을 열지 않았는데도 피서객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주민들은 난처하기만 합니다. [안대봉/마을 이장 :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것에 대해서 주민들은 굉장히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좀 자제해 주시고 저희 마을을 위해서 방문을 삼가야 좋겠습니다.”] 더욱이 일반 해수욕장과 달리 발열 체크 .. 2021. 7. 30.
거리에서 '광란의 밤'..원정 유흥에 꼼수 영업까지 다음 네이버 폭염에 피서지로 떠난 대부분은 최대한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방역수칙도 잘 지키면서 시간을 보내실 텐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서객들이 몰린 강원도에서는 곳곳에서 걱정스러운 모습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G1방송 김도운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거리가 온통 클럽으로 변했습니다. 밤 10시가 훌쩍 넘었지만 흥을 주체 못 한 사람들이 한데 뒤엉켜 그야말로 광란의 밤을 보냅니다. 연신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느라 마스크도 쓰지 않습니다. 4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지난 주말 양양의 한 해변 거리 풍경입니다. 일부 주점은 가판을 차려놓고 밤 10시 이후에도 술과 음식을 판매하며 단속을 피하는 꼼수 영업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을 준수하고 있는 상인들은 분통을 터트립니다. [인근 정상영업.. 2021. 7. 27.
이 와중에..23일 1200명·30일 3000명 집회 예고한 민주노총 다음 네이버 원주 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직접고용 요구 파업 23일 1200명, 30일 3000명 규모 대규모 집회 예고 지역주민들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나" 반대 서명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주최한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오는 23일과 30일 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연이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건보공단 콜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건보공단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콜센터 노조는 지난 1일 3차 파업에 돌입한 이후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건보공단 앞에 교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주최 측은 23일 공공운.. 2021. 7. 20.
차 빼달라 요구에.."어디서 공직자에게 대드냐" 욕설 다음 네이버 [앵커] 강원 지역의 한 공무원이 남의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빼달란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술에 취한 채로 와서 건물주에게 욕을 퍼붓더니 '어디 공직자에게 대드냐'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술 취한 남성이 검은 옷을 입은 다른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자신이 공무원이라고 밝히며 욕을 합니다. [나는 공무원이야 XXXX. (공무원인데 뭐 어쩌라고?) 넌 잘하라고 XXXX.] 훈계 아닌 훈계가 이어지고, [네가 나한테 함부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세요?) 그래!] 이해하기 힘든 말도 계속합니다. [내 대표가 누군지 아냐? 시장이야, 시장. XXX.] 이 남성, 실제로 공무원이었습니다. 원주시청 소속 사..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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