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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심'에도 검사 안 받다..사흘 뒤 '확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31번째 확진 환자입니다. 최근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예순한 살 여성인데, 증상이 있는 상태로 방문한 곳이 많아서 대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먼저, 이 환자가 어떻게 확진 판정을 받게 된 건지 곽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31번째 확진 환자는 이튿날,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시 고열 증세를 보여 독감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사흘 뒤에도 독감 검사를 받았지만 독감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어 병원은 폐CT 촬영을 실시했고, 결국 폐렴 소견이 발견됐습니다. [새로난 한방병원 관계자] "CT 상으로 찍으니까 폐.. 2020. 2. 18.
'수사권 조정' 반발 김웅 사직 글에 댓글 450개.. 검사들 부글부글 다음 네이버 인기 에세이 ‘검사내전’의 저자 김웅(50ㆍ사법연수원 29기) 검사가 14일 검ㆍ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의 통과를 작심 비판하며 검찰 내부망에 올린 사직 표명 글에 동료 검사들이 450개가 넘는 댓글을 달았다. “수사권 조정은 거대한 사기극이고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김 검사를 지지하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한 검사는 “사기극의 피해자는 역시 국민이란 생각이 든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검찰 구성원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과 직결되는 형사절차 관련 제도가 형사사건 당사자 입장에서 숙고되지 않은 채 가위질되고 패스트트랙으로 통과되는 과정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생각하게 됐다”고 썼다. “검찰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라 불러야 마땅하다”는 식.. 2020. 1. 14.
방사능 오염 '일본산 고철' 2년동안 9차례 발견..감시·관리 못하는 원안위 다음 네이버 [국감브리핑]박선숙 의원 "2017년 7월 이후 9차례 항만에서 못 걸러내"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고철 수입에도 이를 허술하게 감시·관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공항·항만 및 재활용고철취급자 감시기에서 검출된 유의물질 중 일본에서 수입된 내역'을 확인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일본산 재활용 고철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9건에 달했다. 이를테면 2018년 8월 현대제철이 수입한 파이프에서는 토륨이 검출돼 반송이 완료돼으며, 2019년 3월 대한제강이 수입한 압출고철에서 토륨이 검출됐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요 항만에서 방사선 검출기.. 2019. 10. 21.
진주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격리 검사 중 https://news.v.daum.net/v/20190831184721807?f=m 쿠웨이트 국적 10대, 발열 등으로 병원 찾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올림피아드 참가를 위해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쿠웨이트 국적 10대 여성이 지난 29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증상을 보여 이날 진주 시내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 측은 환자 증세가 메르스와 비슷하다고 보고 이후 해당 병원 응급실을 폐쇄·격리한 뒤 다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 환자는 국내 입국 뒤 대구 등지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의심환자를 상대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그.. 2019. 8. 31.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2019.8.16. ∼ 2019.8.22.) 관련링크 : 식약처 □ 그동안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2011.3.14. ∼ 2019.8.22.) 일본제품에 대한 방사능 관리가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식약처에서 내놓은 해명 참고자료입니다. 식약처에서는 일본산 제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반송을 하는지 통관을 하는지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검출된 제품명등이 나오지 않아 어떤 제품이 방사능이 검출되었는지.. 알 수는 없겠지만 불안한 마음을 약간이나마 해소가 되길 바랍니다. 뭐.. 식약처가 작성한 자료이지만 이걸 못믿는 분들도 분명 있겠죠.. 2019. 8. 29.
日경산상 "韓, 日식품 방사선 검사 강화 바람직하지 않아" 주장 다음 네이버 세코 "한국이 日 규제강화를 다른 쪽으로 파급하려 해" 불쾌감 부흥상 "'日식품 방사성물질 검출' 韓주장, 진짜인지 확인해야"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한국 정부가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를 강화한 것에 대해 일본의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이 22일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지금 취하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취하려고 하는 수출관리 상의 조치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사무적인 조치"라며 "이를 다른 부분에 파급하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세코 경산상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적 보복 조치를 주도한 인물이다. 교도통신은 그의 이날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 2019. 8. 22.
찜찜한 '일본 석탄재'..정부, 현장에서 방사능 전수조사 / 일 수출 업체 측정 결과는 무의미..'못 믿을 셀프 조사'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정부가 일본에서 들여온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일본이 발급한 서류만 보고 수입을 허가했는데, 앞으로는 현장에서 전수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취재진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동해항, 환경청의 차를 따라가자 일본에서 온 선박이 보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과 약 200km 떨어진 사카타공동화력발전소의 석탄재를 싣고 온 것입니다. 환경청 직원들이 조사를 위해 움직입니다. 일본에서 들어 온 선박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 선박 바로 아래에 일본산 석탄재가 보관이 돼 있는데요. 제가 직접 뚜껑을 열어 보겠습니다. 4200t 분량입니다. 곧바로.. 2019. 8. 15.
"재판부랑 친해" 버릇 못 고친 전관.. 단죄 못하는 法 다음 네이버 변호사법 개정 여론 비등 / 수임료 차명계좌로 억대 챙긴 혐의 / 과거에도 수차례 비위로 정직 처분 / 변협, 2018년 첫 '영구제명' 결정 / 징계 이의신청해 신분 유지 상태 / "20년 전 개정 변호사법 현실화 / 전관 금품수수 처벌 강화해야" 전관 출신 변호사가 담당 재판부와 ‘친분’을 내세워 의뢰인으로부터 억대 수임료를 받아 챙긴 정황이 포착돼 소속 지방변호사회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변호사는 과거에도 다양한 비위 행위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도 파악됐다. 전관 출신 변호사들의 잇따르는 비위를 뿌리 뽑으려면 현행 변호사법을 고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변호사회는 법관 출신 한모(61·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에 대한 진.. 2019. 6. 10.
육군, 8년째 '미인증 비상 호흡장비' 사용..장병 생명 위협 다음 네이버 [앵커] 군장병이 사용하는 비상용 수중 호흡장비라는게 있습니다. 비상시 물 속에서 군 장병의 목숨을 유지시켜주는 장비입니다. 그런데 이게 결함투성이였습니다. 이걸 가지고 군장병이 어떻게 물 속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을지, 알고봤더니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군에 납품됐습니다. 무려 8년 동안 이런 장비가 군장병에 지급됐습니다. 이형관, 김효경 두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수입된 비상용 수중 호흡 장비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올 2월까지 육군에만 천여 개가 납품됐습니다. 물속에서 최대 5분 동안 호흡하며 버틸 수 있는 장비로, 수중 비상탈출때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0.44 L의 고압가스 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안전공사의 안전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수입업자는,..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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