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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라던 '그들의 술자리'..총장도 검사들도 '조용' / 술접대 받은 검사 3명중 1명만 기소 다음 네이버 [앵커] 이번 검사 술 접대 사건은 그동안 감춰진 검찰 출신 변호사와 검사들, 그리고 사건 관계자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결론이 나오면 사과를 하겠다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8일) 침묵했습니다. 장관과 총장의 갈등을 놓고 여러 성명을 냈던 검사들도 아직까지 이 사건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검사 술 접대 의혹이 사실이라는 수사팀 발표 이후 검찰 내부에선 특별한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여러 글들이 게시됐던 '검찰 내부망'도 조용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의혹의 검사가 누구인지 색출을 지시했다며,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윤석.. 2020. 12. 8.
추석 명절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 위반업체 59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06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9곳을 적발했습니다. ○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수입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10곳) ▲건강진단 미실시(15곳) ▲축산물업체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9곳) ▲서류 미작성(5곳) ▲축산물 자체위생관리기준 위반(5곳) ▲기타*(15곳) 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 등 ○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식약청 또는.. 2020. 9. 25.
'정은경 지침' 따르라더니..또 "정부 발표 못 믿겠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국민의 힘이 우리 방역 당국의 코로나 19 검사를 두고 연일, 의심을 품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검사 건수를 조절한다" "검사 통계를 공개하지 않는다" 이런 주장에 이어서 김종인 위원장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검수 건수가 너무 적다"면서 의도적인 검사량 조절 의혹을 제기한 건데요 먼저 이기주 기잡니다. ◀ 리포트 ▶ 방역당국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이 또 나왔습니다. 매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만 발표하고, 전체 검사 건수는 밝히지 않는다는 겁니다. [김승수/국민의힘 의원] "국민들은 정부의 코로나 발표에 대해서도 의혹이 많습니다. 왜 코로나 검사자가 하루에 몇 명이고, 그중의 양성판정률이 얼마인가. 이렇게 국민들이 궁금.. 2020. 9. 17.
군 '레바논 파병 군인, 자비로 격리물품 구입' 주장은 허위.."정정보도 하라" 다음 네이버 국방부가 해외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군인이 코로나19 자가격리 물품을 자비로 사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는 “(파병 군인들을 홀대한다는 식의) 일방적인 관련 보도 역시 해외파병 장병 지원을 위한 군의 노력을 왜곡한 것으로, 정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귀국을 앞둔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원의 아내라는 한 청원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외파병 임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오는 군인도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가족(동명부대원)이 저에게 ‘자가격리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비해야 한다’고 부탁을 했다”며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 비상식량 등 기본적인 자가격리 구호품을 말하는 .. 2020. 8. 30.
'보건소 전화오면 민노총 집회 갔다 하세요'..노골적 방역방해 다음 네이버 보수단체 방역 비협조 심각..질본 "모두 검사 대상" "방역아닌 반동분자 색출" 주장..서울서 1299명 거부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보건소에서 전화오면 민노총 집회 응원갔었다고 하세요~♡"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피하는 '팁'으로 떠돌아다니는 글이다. 8월15일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속 발생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집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광화문 집회를 주도했던 보수단체의 일부 구성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회피하려 하면서 코로나19 방역이 방해를 받는 상황이다. 이날 한 SNS에 보수성향의 이용자가 "파주시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2020. 8. 23.
[앵커의 눈] "저희가 이겼습니다"..사랑제일교회 교인이 검사 거부하는 법 다음 네이버 [앵커] 이렇게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교회 측은 오히려 정부의 방역을 비난하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정부가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여 단체 등을 상대로 무한대로 검사를 강요해 확진자 수를 확대하고 있다." 또 "검사와 격리를 강요하는 행위는 직권남용과 불법 감금"이라고까지 주장합니다. 방역 시스템을 전면 부정하는 이런 입장은 실제 방역이 절실한 현장에서 교인들에게 일종의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KBS는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보건소 직원과의 전화통화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직접 듣고 판단해보시죠. 김혜주 기잡니다. [리포트]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포함된 SNS 단체 대화방입니다. 한 교인이 '저희가 이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녹음 파일. 들어 보니 보건소 직원과.. 2020. 8. 20.
[팩트체크] 코로나 진단검사 조작? 불가능한 3가지 이유 다음 네이버 수도권 중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연일 진단검사의 신뢰도를 지적했다. 이들은 방역당국이 검사 결과를 조작한다며 확진자 수가 아닌 확진자 비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방역당국은 20일 “검사 조작은 불가능하고 검사 건수와 양성률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크게 세 가지 이유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조작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우선 검사를 하는 선별진료소가 전국적으로 600여개에 달하고 이 중 상당수가 민간 의료기관이라는 점이다. 이곳에 종사하는 의료인에게 일일이 조작을 지시하는 건 있을 수 없다는 얘기다. 두 번째는 검체 채취 과정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은 .. 2020. 8. 20.
"내가 김문수인데..국회의원 3번했어!" 경찰과 코로나 실랑이 다음 네이버 “내가 김문수인데 왜 가자고 그러냐고! 사람을 뭘로 보고 말이야. 내가 국회의원 3번 했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경찰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김 전 지사에 따르면 김 전 지사와 일행은 이날 유튜브 '김문수TV' 녹화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경찰이 다가왔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검진을 받지 않고 돌아다니자 A씨의 주소지인 인천 영종도 보건소로 강제 연행 조치를 하기 위해서였다. 경찰은 그러면서 A씨와 함께 있던 김 전 지사와 성창경 기독자유통일당 수석대변인에게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 전 지사가 이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 2020. 8. 19.
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의심증상 교인에 "검사 미뤄라"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의심증상 있는데..목사 "검사받지 말라" 사랑제일교회 측, "아프면 감기약 먹으라" 권유 광복절 도심 집회 예고..신도들 대거 참여 예상 "의심증상 있으면 바로 검사" 정부 방역수칙 무시 [앵커] 서울 사랑제일교회 측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하는 음성 파일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주말 대규모 집회 다음 날 검사를 받으라고 한 건데, 어떤 의도였는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교회 발 집단감염으로 수도권 재유행의 전조까지 보이지만, 정부 방역수칙도 깡그리 무시했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정오쯤.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70대 A 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도착 즈음 목사에게 전화가 왔습..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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