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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강 몸통시신' 피의자 신상공개..39세 장대호 다음 모텔 투숙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한강에 유기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피의자는 39세 장대호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심의위원 과반수가 공개에 찬성한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국민의 알권리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제주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 2019. 8. 20.
문 대통령 "앞으로 벌어질 사태 책임, 일본 정부에 있다" 다음 네이버 일본 정부가 오늘(2일) 오전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2차 경제보복을 단행함에 따라 2차 경제보복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오후 2시 긴급 국무회의를 시작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강경 대응을 주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발언, 영상으로 보시죠. 비상한 외교‧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국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오늘 오전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고, 막다른 길로 가지 말 것을 경고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 2019. 8. 2.
외교부, 中·러 초치해 카디즈 침범 항의.."재발방지 촉구"(종합) 다음 네이버 러 초치 모두발언 공개..영공 침범 엄중성 고려 추궈홍 中대사는 비공개로 윤순구 차관보 면담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외교부가 23일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침범한 데 대해 각각 주한 중국대사와 주한러시아 대사대리를 초치해 항의했다. 윤순구 차관보는 먼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KADIZ 무단 침범 행위에 대해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후 3시에는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대사 대리를 초치하고 영공 침범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윤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급하게 예정도 없이 초치한 것은 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와 우리 영공 침범에 대해서 엄중한 항의의 뜻을 .. 2019. 7. 23.
홈페이지 공개된 文대통령 G20 일정 '빼곡'..靑 "가짜정보 황당" 다음 네이버 동영상 제작자 "비공개 회동 영상 담기지 않은 부분 밝히지 않아..사과"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세션에 불참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청와대 6일 "황당한 가짜정보"라고 일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G20에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동영상은 함께 다녀온 저로서는 정말 황당한 영상"이라며 "2박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강행군을 했던 g20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심지어 러시아 정상회담은 새벽 1시30분에 끝났고 돌아오자마자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다음날 역사적인 판문점회동까지 진행했다"며 "무슨 의도로 그런 가짜정보를 생산하.. 2019. 7. 7.
"'스드메' XXX만원에 했어요", 인터넷에 공유했더니.. 다음 네이버 웨딩업체 '깜깜이 가격', 법조계 "견적 공유 금지 요구에는 응할 필요 없어"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모씨(27)는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를 시작하려다 깜짝 놀랐다. 예산을 정해놓고 그에 맞는 드레스샵, 웨딩홀 등을 알아보려 했지만 아무리 홈페이지를 찾아도 가격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업체 메일로 상세한 정보를 보내야만 차후 통보해주거나, 전화로 대략적인 가격대만 알려주는 식이었다. 이씨가 찾아본 업체 대다수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해야만 정확한 가격을 알려줄 수 있다고 했다. ◇웨딩업체 가격 비공개, 현행법상 위법 아냐…업계 "특수성 이해해야" VS 소비자 "호구 손님만 양산할 뿐" "손님이 '왕'이라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손님이 '을' 되는 곳" 이씨는 국내 웨딩업계를 이렇.. 2019. 6. 28.
고유정 얼굴, 드디어 공개..어떻게? 다음 네이버 7일 오후 4시쯤,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던 도중 얼굴 포착 전(前)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구속된 고유정(36) 얼굴이 7일 공개됐다. 고유정은 이날 오후 4시쯤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다 얼굴이 포착됐다. 고씨는 이날 검은색 니트 상의에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 머리를 묶고 있었으며, 포승줄에 묶인 채 나타났다. 오른손은 범행 당시 입은 상처로 흰색 붕대를 감고 있었다. 담담한 표정이었다. 지난 6일까지만 해도 고씨는 머리카락과 손으로 얼굴을 가려 공개가 불발됐었다. 하지만 7일 오후 진술녹화실로 가는 도중, 고씨가 취재진을 의식하지 못한 사이 얼굴이 자연스레 노출됐다. 고씨는 얼굴 노출을 극히 꺼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에도.. 2019. 6. 7.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얼굴 공개 불발..머리카락·손으로 가려(종합) 다음 네이버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구속된 고유정(36)의 얼굴 공개가 6일 또 한번 무산됐다. 이날 오후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고유정이 진술녹화실에서 진술을 마치고 유치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진술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마주친 고유정은 고개를 푹 숙이고 머리카락과 손으로 얼굴을 스스로 가린 채 유치장까지 빠르게 발걸음을 재촉했다. 고유정은 경찰이 제공한 슬리퍼와 아래에는 회색 트레이닝복, 위에는 검은색 니트를 입고 나타났다. 오른손은 범행 당시 입은 상처로 흰색 붕대를 감고 있었다. 앞서 지난 5일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범죄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하다"는 등의 이유로 고유정의 얼.. 2019. 6. 6.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얼굴·신상 공개(종합) 다음 네이버 현장검증 또는 검찰 송치 시 언론에 공개 예정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경찰이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여)의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위원회 회의를 열고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씨에 대한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변호사, 정신과 의사 등 내·외부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중 과반수 이상이 신상공개에 찬성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상공개위원회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및 가족에게 미칠 2차 피해 등 비공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했지만 피의자의 범죄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2019. 6. 5.
침몰 당시 새 영상 공개..석연찮은 '후진 후 전진' 다음 네이버 [앵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추돌 사고를 당할 당시의 상황을 담은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사고 직후 가해 선박의 움직임이 석연치 않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밤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추돌 당시의 모습을 두 선박의 진행 방향 앞쪽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앞서 현지 경찰이 사고 이튿날 공개한 영상과 달리 두 배의 모습이 확연히 보입니다. 가해 선박인 바이킹 시긴 호가 앞서 가는 호블레아니 호를 추격하다시피 바짝 뒤따라갑니다. 미심쩍은 모습은 추돌 직후에 보입니다. 바이킹 시긴 호가 추돌사고를 낸 뒤 후진했다가 20초 정도 정지한 뒤 다시 강 상류 쪽으로 전진한 겁니다. 가해 선박이 후진했다가 다시 앞으로.. 201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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