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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14

‘서울의 봄’ 단체관람 한다고 학교 앞에서 시위한 극우단체 다음 네이버 유튜브 가세연·대한호국단 “좌편향 영화에 학생들 동원” 중학교 앞 1시간 집회·생중계 관람 추진 학교에 항의민원도 교사들 “명백한 교권 침해” 학생들은 “왜 우리 통제하나” “ 역사왜곡 영화에 학생 동원하는 중학교 규탄한다.” 13일 오전 11시15분 서울 마포구 상암중학교 정문 앞. 2학년 박모군(14)이 빨간 현수막이 학교 앞 나무에 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박군은 같은 학년 친구 10여명과 학교 앞에 주차된 확성기 달린 검은 밴과 현수막을 의아한 듯 쳐다봤다. 그는 “이런 일로 시위를 하다니 나라의 미래가 우려된다”며 “오늘 시위를 보니 이따가 을 보러 가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 극우단체 회원 15명은 이 ‘좌.. 2023. 12. 13.
‘수십억 보조금’ 자유총연맹에 집결하는 극우들…총선 개입하나 다음 네이버 극우 유튜버들을 자문위원에 임명해 논란이 된 한국자유총연맹이 ‘5·18 북한군 개입설’ 등을 주장하거나 극우 성향의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인사들도 대거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총연맹이 정관에서 ‘정치 중립’ 문구를 삭제한 가운데, 창립 이래 처음으로 꾸려진 500여명의 대규모 자문위가 ‘정치 조직’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9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자유총연맹은 지난 2월 말 정책분과 위원장에 ‘5·18 북한군 개입설’을 펼쳐온 이상진 전 국방연구원 부원장을 위촉했다. 극우 성향의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이 전 원장은 2015년 한 보수단체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5·18 광주 사태는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 특수군이 개입해 한 폭동이었다는 사실을 전파.. 2023. 8. 11.
“김정은 정권 타도” 주장한 김영호 교수가 통일부 장관 후보? 다음 네이버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호(64) 성신여대 교수가 “남북관계는 적대관계”라며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해온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김 교수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평결을 “체제전복세력에 붉은 카펫을 깔아주는 결과”라고 비난하고, 당시 촛불시위를 “전체주의적”이라고 말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대북·통일 정책을 펼쳐야 할 통일부 장관으로 부적격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 후보자로 김 교수를 내정하고, 29일 다른 부처 장차관 교체 인사와 함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정은 정권 타도”…대북 적대 시각 김 교수는 한국전쟁을 연구한 정치학자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외교부 인권대사 등을 지냈다. 윤석열.. 2023. 6. 27.
‘극우 손절’ 못하는 국힘… 전광훈 한술 더 떠 “내 통제 받아라” 다음 네이버 국힘 ‘전광훈 거리두기’ 설전 전광훈 “국힘 200석 지원이 목표” 극우 성향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0일 “(국민의힘은) 내분을 자제하라”며 “한국교회는 (국민의힘) 200석 서포트가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한술 더 떠 “(정치인들은) 전광훈 목사의 통제를 받으라”고도 했다. 여당 지도부는 전 목사와의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고 연일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전 목사는 이날 오전 10시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인의 감시가 없으면 정치인들의 자기 통제가 불가능하다”며 “(정치인이) 미국처럼 종교인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 목사가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자리를 요구했다는 황교안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부인하면서 “공천위원장을 임명할 때 3일.. 2023. 4. 10.
대통령실 극우 유튜버 누나도 '투잡' 뛰었다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근무한 안수경 씨 인터넷 방송 회사의 '이사'로 동시 근무 영리 회사 겸직은 국가공무원법 위반 JTBC 탐사보도팀은 지난 15일 〈[단독] 대통령실 채용된 지인 아들...'투잡' 뛰며 공무원법 위반 정황〉 기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강릉 우 사장' 아들이 공무원이 된 뒤에도 아버지 회사의 감사직을 유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른바 '투잡(이중취업)'을 뛰며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정황이 발견된 겁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우 씨의 감사직은 무보수 비상근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극우 유튜버로 알려진 안정권 씨의 친누나 안수경 씨도 '투잡'을 하며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앞서 안 씨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에 근무하다, 채용 .. 2022. 7. 19.
"능력 보고 임용"했다는 '욕설 시위' 유튜버 누나, 과거 올린 영상 보니 다음 네이버 '文 사저 시위' 유튜버 누나 안씨 대통령실 근무 파장 동반 출연 등 동생과 채널 공동 운영..'연좌제'라던 대통령실, 거취 정리할 듯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과 고성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가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실에서 행정요원으로 근무하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커졌다. 12일 대통령실은 누나 안씨가 근무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지난해 11월 선거 캠프의 제안을 받고 합류해 영상 편집 일을 해왔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임용된 것"이며 채용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나아가 "누나와 동생을 엮어 채용을 문제 삼는 건 연좌제나 다름없고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도 덧붙였다. 동생은 대표, .. 2022. 7. 13.
"일본 우익 말이 맞다"..끝없는 친일 '준동'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위안부는 매춘부와 다를 게 없다는 램지어 교수를 지지하고 이를 비판하는 해외 교수들에게 압박 메일을 보낸 사람들... 바로 연세대 류석춘, 미디어 워치 관계자들, 그리고 이영훈 전 교수 등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메일을 보내는 건지 직접 만나서 물어 봤습니다. 강나림 기자의 보도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하버드 교수들에게 압박 메일 보낸 극우 인사 대표는 미디어워치 편집장. 사무실로 찾아가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편집장은 대뜸 일본군 위안부가 강남 성매매 여성과 다를바 없다고 했습니다. [황의원/미디어워치 편집장] "냉정하게 얘기하면 군 대상으로 하는 매춘부예요. 실제로 이제 강남 오피스(성매매 업소)라든지 이런 데서 운영하는 사람.. 2021. 2. 16.
"5·18유공자는 폭도" 유튜버 막말에 들끓은 광주 다음 네이버 자유연대 등 광주 찾아 유공자 명단 공개 '억지 주장' 5·18단체 공분.."역사 왜곡 처벌법 하루 빨리 제정을" [광주=뉴시스] 신대희 변재훈 기자 = 보수 성향 단체와 유튜버들이 광주에서 '위법 사항'인 5·18민주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를 요구해 5·18단체의 공분을 샀다. 자유연대·공익지킴이센터·GZSS와 유튜버들은 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기념공원 앞 사거리를 찾았다. 보수 성향 단체는 5·18기념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앞에서 5·18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일부 회원 20여 명이 5·18기념공원 앞 사거리에서 대기 중이었다. 이 과정에 보수단체 일부 유튜버가.. 2020. 5. 6.
소녀상 옆에서 "소녀상 철거"..수요시위 '불청객'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 시위가 열렸는데요. 바로 옆에서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자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로 끌려간 소녀'의 모습으로 왜곡이 됐다면서 소녀상을 아예 없애자는 주장인데요. 일본 아베 정부, 그리고 일본 극우파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천416번째 수요시위가 열린 옛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동상, 노동자 동상 반대'라는 현수막을 든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등이 주최한 집회 참석자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아예 없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위안부 동상은 '강.. 201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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