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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20

'무임승차'·'꽃가마론'에 역풍‥한덕수, 9일 만에 대권도전 좌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윤석열 정부 2인자였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정을 안정시키는 게 마지막 소임이라던 자신의 말을 뒤집고 대선에 뛰어들었지만, 불과 9일 만에 중도 퇴장하고 말았습니다.그동안 국민의힘 경선에는 참여도 하지 않은 채 줄곧 당 밖에서 당의 대선후보 자리를 노리면서 무임승차와 불공정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당원들의 뜻을 내세우며 단일화를 요구했지만 결국 당원들이 등을 돌렸습니다.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습적인 새벽 입당과 함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꿈꿨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당원 투표 부결로 후보 자격을 얻지 못하자 승복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한덕수/전 국무총리]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 2025. 5. 12.
"단일화 안 할거면 후보 관둬라"···국힘, 내분으로 11일 후보등록 시한 넘기나 다음 네이버 ■김문수 유세 일정 중단···사상 초유 '당 지도부·후보' 충돌권영세, 경선때 약속 상기 '압박'오늘 단일화 찬반조사까지 예고윤희숙, 金사퇴 처음 공식 언급金, 25일까지 '지연작전' 가능성韓, 11일까지 단일화 결론 못내면성사돼도 '기호 2번'은 물건너가 [서울경제]국민의힘이 6일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당과 파열음을 내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이제 와서 신의를 무너트린다면 당원과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단일화 시한을 이달 11일까지로 재차 못 박았다. 급기야 김 후보 사퇴 가능성까지 거론한 국민의힘은 7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압박했지만 김 후보는 “당에서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한다”며 대구·경북(TK).. 2025. 5. 6.
태극기·성조기 vs 빨간 풍선…김문수-한동훈, 뜨거웠던 승부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 현장최종 득표율 56.53%…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확정한동훈 "대한민국 위험한 나라 되는 것 막아달라" 승복지지자들은 엇갈린 표정"세상이 내 것 같다" vs "승산 없다"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제5차 전당대회는 치열한 지지 경쟁 속에 김문수 후보가 최종 승리하며 막을 내렸다.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는 시작 전부터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 지지자들의 구호전으로 뜨거웠다.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김문수! 대통령!"을 외치자,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은 빨간 풍선을 들고 "어대한(어차피 대통령은 한동훈)!"으로 맞섰다.본행사에 앞서 두 후보는 각각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청년 시.. 2025. 5. 3.
김문수 "65세 이상, 오전 9시~오후 5시 버스도 무료탑승" 공약 다음 네이버 "신규 공공주택 25%에 고령층 편의시설 설치"…장애인 교통편의 공약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65세 이상 고령층이 출퇴근 시간 외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층은 지금 지하철을 시간대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청장년 출퇴근으로 붐비는 러시아워 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버스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현행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는 버스를 더 선호하는 고령층에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신규 공공주택의 25%는 기초 의료, 돌봄, 식사 서비스를 위한 고령층 편의시설을 의무로 설치한 후 육아가구와 노인 가구에 특별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 4. 20.
방언 터진 김문수 “박정희 땐 누가 죽진 않았잖아…광화문에 동상 세워야” 다음 네이버 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박정희 대통령 때는 (전두환·노태우 때처럼) 참사가 없었다. 총을 쏴서 누가 사망하고 이런 거 없었지 않았느냐”라며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에 반박정희·반이승만, 이런 것들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보수층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되지만, 박정희 정권이 자행한 무자비한 국가폭력에 눈 감고 민주화 운동마저 부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이다. 김 전 장관은 “박정희·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광화문 광장에 세워야 된다”는 주장도 내놨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박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 저는 이제 민주주의가 된다고 굉장히 기뻐.. 2025. 4. 15.
김문수, 한-일 ‘강제합병 무효’ 부정…정부 입장에 정면배치 다음 네이버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동일성 유지명시한 정부 공식문서에 “동의 못 해” 왜곡된 역사관으로 비판받아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의 동일성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라고 명시한 외교부 공식 문서마저 “동의할 수 없다”며 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장관은 4일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의 동일성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라고 명시한 1986년 외교부 공식 문서 내용에 동의하냐는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거듭 “동의를 못하겠다”고 답했다. 차 의원이 공개한 문서는 1986년 7월24일 외무부(현 외교부)가 작성한 것이다. ‘대한제국이 체결한 다자조약의 효력확인’으로 을사늑약과 한일강제합방조약 등이 무효임을 밝히고, 과거 대한제국이 여러나.. 2024. 9. 4.
尹, 김문수 고용부 장관 임명안 재가…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서승환 다음 네이버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서승환 전 연세대 총장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이 강행된 것은 27명으로 기록된다.지난 2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극우 발언 논란으로 파행됐다. 김 후보자는 제주 4·3사건을 ‘좌익 폭동’으로 규정한 과거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4·3 폭동’은 명백하게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는 “탄핵은 잘못됐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제시대 선조들의 국적이 있본이었냐’는 질문에는 “일제시대 때 나라가 .. 2024. 8. 29.
김문수 "실질임금 감소? 처음 들어…朴탄핵? 잘못됐어…4·3사건? 공산폭동"(종합) 다음 네이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손배 폭탄', '죽음의 굿판' 등 과거 발언에 사과 거부"박근혜, 중범죄자 아냐…역사에 의해 재평가 될 것"'5인 미만' 근기법 적용엔 '찬성'…불법파견 엄단 입장 [서울=뉴시스] 고홍주 권신혁 박영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그가 과거에 한 극우성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김 후보자는 "박근혜 탄핵은 역사가 재평가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또 "실질임금이 감소하고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고 말해 야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6일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청문회 시작부터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 2024. 8. 26.
김문수, 페이스북 게시글 비공개…“극우·반노동 흔적 지우기” 다음 네이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부정을 비롯해 극우적 내용이 담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김 내정자의 페이스북 개인 계정을 보면, 김 내정자가 기존에 올렸던 대부분의 글이 보이지 않는다. 김 내정자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경우 “현재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김 내정자를 노동부 장관에 지명한 뒤 김 내정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등이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김 내정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월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죄 없이 탄핵당했다”고 적었다. 태극기 집회 참석 때부터 취해온 탄핵 부정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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