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통령실93

여성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 박탈?..윤재순 시, 한 줄 더 있었다 다음 네이버 [앵커] 과거 시인으로 활동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왜곡된 성 의식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YTN 취재 결과, 문제가 된 시 원문에는 '지하철 여성 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가 박탈됐다'는 내용이 한 구절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비서관이 인터넷 카페에 공유한 글들도 부적절한 내용이 꽤 많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2년 출간된 윤재순 총무비서관 시집의 '전동차에서' 시입니다. 전동차는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라며, "풍만한 계집아이"의 신체를 밀쳐 보고, 만져 보기도 하는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그 시인데,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는 얼굴을 붉히고 아무런 말이 없다"는 문장으로 시는 끝나는 것으로 .. 2022. 5. 17.
새 정부 '11일 오전 박지원 사퇴' 통보..교체기 '국정원장 공석' 이례적 다음 네이버 오후 2시 김규현 내정자 발표, 인사청문회 전 퇴임 요구.. 한반도 위기에 안보 공백 우려 [소중한 기자] 윤석열 정부가 신임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하기도 전에 현 박지원 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교체기에 국정원장 자리만큼은 공백을 두지 않았던 과거 정권과 다른 모습이다. 새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국정원장 공석 상태를 만든 것은 안보 공백뿐 아니라 인사청문회를 요식행위로 치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가 국정원 및 국회 정보보위원회 복수 관계자를 통해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측이 11일 오전 박지원 원장에게 국정원장 직에서 사퇴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같은 날 오후 2시께 "윤 대통령이 김규현 전 국가안.. 2022. 5. 12.
김성회 "조선 여성 절반 성노리개..우리 꼬라지 알고 분노해야"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임명된 대통령 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3년 전 SNS에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표현을 쓴 것이 알려져 논란이 거세지고 있죠. 김 비서관이 오늘(11일) 사과하긴 했는데 KBS 취재 결과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또 다른 글이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역사 왜곡 파문이 불거졌을 때, "조선시대 여성 절반이 성노리개였다"라며 그렇다면 "조선시대 노예제도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분노하자"라고 비꼬는 내용입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램지어 파면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해 거센 비판을 받았던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분노 여론이 들끓던 지난해 3월, 당시 한국.. 2022. 5.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