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통령실94

공사 특혜 수의계약 논란 속 '관저' 공백.."건드리면 그냥 우수수" [뉴스케치] 다음 네이버 8월 23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대통령실 참모들은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를 시공한 A 업체의 정체를 두고선 "알아도 밝힐 수 없다"거나 보안을 이유로 들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이날 대통령 관저 시공 수주 과정에서 해당 업체의 특혜 의혹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나라장터에서 발주 공고 3시간이 채 안 돼 낙찰됐고 수의계약 됐다. 이런 빠른 공사 낙찰자 결정을 본 적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 비서실장은 "어차피 미리 정해놓고 (공고를) 하기 때문에 입찰 공고는 없다"라고 항변했다. YTN 이희수 (heesoo@ytn.co.kr)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나라장터에서 발주 공고 3시간이 채 안돼 낙찰됐고,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빠른 공.. 2022. 8. 26.
대통령실 "야스쿠니 공물은 관습", 日산케이 "한국 고관도 이해" 다음 네이버 기시다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납부 대통령실 "일본 지도자 예 표하는게 관습" 일본 산케이 "한국 고위관료도 일정 정도 이해" 일 총리 야스쿠니 참배 때마다 논란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광복절 우리 대통령이 일본과의 협력을 말한 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차대전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납부했다. 일본 일간 산케이는 기시다 총리 공물 납부에 대해 “한국 고관도 일정한 이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우익 성향 일간지 산케이는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예는 멈출 수 없는 관습’ 한국 고관이 일정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기시다 총리 행동에 대한 한국 정부 대응을 보도했다. 산케이는 “청와대 고관은 15일 야스쿠니 신사 각료 참배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공물 봉납에 .. 2022. 8. 16.
수해 우려 보고에도..대통령실 책임자는 '휴가' 다음 네이버 서울에 폭우가 쏟아져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가 났던 이번 주 월요일에, 대통령이 늦은 밤이 돼서야 긴급 지시를 내린 걸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저희가 당시 담당 기관이 언제 보고했고, 대통령 지시는 어떻게 나왔는지, 그 과정을 취재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상청이 국회에 제출한 문건입니다. 폭우 하루 전날인 7일 오전 11시, 수도권 등에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예상돼 하천 범람, 침수, 산사태에 대비한 방재 대책이 필요하다고 대통령실에 보고했다고 적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8일 오후 수도권 일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기 시작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저녁 7시 반,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뒤 1시간 반 만에 비상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통.. 2022. 8. 12.
[팩트체크] 도림천 같은 지천에는 수위 예측 시스템이 없다? 다음 네이버 도림천·청계천 등 지천에 지자체 운영 수위 관측소 있어 정부 운영 수위 관측소는 전국에 587개..모든 하천 커버하진 못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사고 현장을 돌아본 뒤 '국가하천, 지방하천, 지류 전반의 수위를 모니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관련 내용이 보도되자 인터넷에선 "수위 모니터 시스템은 이미 구축돼 있다" "수위 모니터 시스템이 없어 물난리가 났느냐?" 등 네티즌들의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큰 하천의 경우 일부 수위 예측 시스템이 있지만 이번에 범람한 도림천처럼 지류, 지천에는 수위 예측 시스템이 없다"며 "대통령의 지시.. 2022. 8. 12.
"네 다음 홍어"..'대통령실行' 박민영, 일베 의혹에 "동생이 작성" 해명 다음 네이버 '네다홍' '운지' 등 일베 용어 사용 의혹 박 대변인 "어릴 때부터 가족끼리 계정 공유" "과거 글로 문제 제기하는 것 적절치 않아"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사진)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즐겨 쓰는 용어를 썼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동생이 작성했다”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아이디는 두 살 터울 동생이 몇몇 게시글을 작성한 것”이라며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삭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박 대변인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 대변인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은 박 대변인의 것으로 추.. 2022. 8. 11.
대통령실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다음 네이버 강승규 "대통령께서 퇴근하실 때는 저희들도 다 일상적으로 저녁 약속도 가고 있었어"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8일 저녁 폭우 상황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 참모가 언론 인터뷰에 나와 '그럼 비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10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8일 저녁 대통령이 몇 시에 퇴근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저도 정확히 퇴근 시간은 체킹을 해보지 않았지만 어제, 그제 피해가 가장 심했던 시간대가 9시 전후"라며 "그 때는 우리 대통령께서도 사저에 계셨다"고 했다. 강 수석은 '퇴근을 몇 시에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왜 차를 못 돌렸을까'라는 추가.. 2022. 8. 10.
김건희 동기 근무 보도에 대통령실 "왜곡" SBS 기자 "충분히 확인" 다음 네이버 SBS, 김건희 대학원 최고위 동기 대통령실 근무… 대통령실 "20년 일해온 전문가, 허위보도에 가까워" 담당 기자 "수긍할 답변인지 의문, 취재직전 대부분 답변 안하더니" …민주당 "연일 터지는 의혹, 김건희 나라냐"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김건희 여사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실에선 '대학원 최고위 동기'라는 주요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은 채 관련 보도가 '왜곡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SBS 기자는 여권 내 다수의 취재원을 대상으로 충실히 취재하고 충분한 사실확인을 거쳤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야당에선 '김건희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SBS는 지난 5일 “김건희 여.. 2022. 8. 7.
용산 이전 예비비 496억 다 썼나..기재부 "예산전용 일부 승인" 다음 네이버 타 예산 수선비 전용? 질의에 "목적에 맞으면 전용 승인 해준다" [조선혜 기자]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명목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받은 예비비 496억원을 소진하고 다른 예산을 전용하기 시작한 정황이 포착됐다. 기획재정부 측은 기존 승인된 예비비 외의 수리비·수선비 예산을 일부 전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튜브 (이하 열린공감)은 지난 3일 방송에서 기획재정부 행정예산과장이 이같은 취지로 답변한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열린공감은 기재부 행정예산과장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쪽에 취재해보니 당초 대통령실 관저 공사를 위해 편성됐던 예비비가 다 소진돼, 현재는 일반 수리비·수선비에서 전용해 쓰고 있다 들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 (.. 2022. 8. 4.
대통령실 인사 내정자, 과거 '김건희 10년지기'와 행사 활동 다음 쿠키뉴스 김건희 여사 팬클럽 전 회장도 참여했던 KIADA서 활동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으로 내정된 이기정 전 YTN 디지털센터 국장이 김건희 여사의 관계자가 활동한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국장은 지난해 제6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조직위원회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의 전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와 김량영 전 코바나콘텐츠 전무도 포함됐다. KIADA 홈페이지 프로필에 올라와있던 이 전 국장과 강 변호사, 김 전 전무의 사진은 취재가 시작된 후 지워졌다. 김 전 전무는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의 관계자였으며 십년지기로 알려졌다. 또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동.. 2022. 8. 3.
반응형